프로야구 중계 ‘유료화’ 티빙, 이용자 소폭 감소…전망은?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을 따낸 티빙이 생중계 전면 유료화 이후 이용자 수 감소를 겪고 있다. 무료 생중계를 진행하던 이전과 비교해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약 10만명 감소했지만, 야구 중계권 확보 이전 수준보다는 높은 이용자 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독점 중계권을 따낸 티빙은 지난 4월까지 제공하던 무료 중계를 중단, 5월 1일부터 전면 유료화를 시작했다. 이에 최소 월 55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는 이용자만 프로야구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중계 유료화 이후 첫 주말 경기가 있었던 지난 4일 티빙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82만98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210만667명)과 비교해 약 10% 넘게 감소했다. 또 지난 1일부터 9일까지의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약 182만명인데, 이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의..
'공짜 야구 중계' 시대 폐막, 구단은 웃고 팬들은 반기지 않았다(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공짜 야구 중계' 시대가 폐막했다. 중계권료 수입이 증가한 구단은 웃었지만, 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4일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하게 됐다.티빙의 모기업인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2026 KBO 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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