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소 공존의 길] GS칼텍스, 수소로 바라보는 친환경 미래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무탄소 에너지 중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청정 수소'다. GS칼텍스는 수소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여수공장의 대규모 수소 생산 설비 운영 경험과 주유소·충전소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해 수소·CCUS 분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CUS는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을 통한 탄소감축방안이다. 배출되는 탄소를 활용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 꼽힌다. 2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면서 청정수소 밸류체인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허세홍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바이오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사업을 확대..
인천시, 국내 첫 액화수소 충전소.. 가좌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 完국내 첫 액화수소 충전소가 인천 서구에서 문을 연다.환경부와 인천시는 17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와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
[KIAT 산업기술 환경예측] 수소 에너지수소와 관련한 산업은 최근 몇 년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꼽은 유망산업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1년 수소연료전지 모빌리티와 전기·수소차 충전을 비롯해 지난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그린수소 플랫폼이 대표 사례다. 수소에너지
[다가오는 수소경제]'대중화' 시동건 수소버스…발목 잡는 규제수소 시대를 상징하는 이동수단으로 승용차 대신 버스가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 부산, 원주에서 곧 시내를 누비는 수소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3년 뒤인 2026년까지 도입이 예정된 수소버스만 3000대가 넘는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통근
암모니아서 수소 추출 에이이에스텍, 시드 투자 유치친환경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에이이에스텍은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AC) 슈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에이이에스텍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무수 액화 암모니아 전기분해 수소 추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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