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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애리조나 (83 Posts)

  • 오타니 아내가 LAD 최고 스타? 전 세계 언론 대서특필… 그런데 달걀 맞았으면 어쩔 뻔했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LA 다저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이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팀이자, 메이저리그 구단 중 한국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구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 인기 팀 중 하나 대우를 받고 있다. 이날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을 보기 위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취재진이 몰렸다.미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트레이닝을 진행 중이었던 LA 다저스는 14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용기에 올라 15
  • '위기의' 고우석, 1이닝 무실점…김하성·이정후는 무안타 오타니는 '이정후 앞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7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카일 갈릭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은 고우석은 앨버트 앨모라 주니어와 터커 반하트를 연달아 3루수 땅볼로 정리했다. MLB 시범경기 5번째 등판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12.46으로 내려갔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지난 등판이었던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부진 때문이다. 고우석은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4안타에 볼넷 1개를 허용해 5점을 무더기로 내줬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서울 시리즈에 동행하는 건 확정됐지만, 향후 팀 내 입지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을 경기였다. 일단 고우석은 이틀 만의 등판에서 이번 시범경기 첫 삼자범퇴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뜬공 3개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4(23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915다. 한편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잠잠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18(22타수 7안타), OPS 0.875다.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맞대결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에게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 타자로 출전, 이번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서울 방문' 준비를 마쳤다. 1회와 3회 타석에서 연달아 단타를 쳐 일찌감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한 오타니는 6회 마지막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579(19타수 11안타), OPS 1.429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단은 애리조나에서 14일까지 MLB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MLB 개막전을 위해 1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4bun@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 고우석 난조에 쏟아진 현지 팬들의 비난, 김하성과 ‘서울시리즈’ 동행 여부에도 악영향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고우석(26)이 말 그대로 탈탈 털렸다.고우석은 11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 시범경기에 팀이 4-0으로 앞선 6회말에 등판했다.샌디에이고가 4점이나 앞선 편안한 상황이었지만 고우석은 제구력 난조와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바람에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아웃카운트는 단 1개 밖에 잡지 못했다. 미국진출 후 최악의 투구였다.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K
  • 박효준, 애리조나전 2안타 1득점 1도루…타율 0.34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전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시범경기 타율을 0.348(23타수 8안타)로 끌어 올렸다. 오클랜드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재진입을 위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다 주루사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박효준은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루했고, 맥스 슈만의 안타로 3루, 잭 겔로프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어 6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클랜드는 애리조나를 6-5로 격파했다. 오클랜드는 시범경기 전적 9승8패, 애리조나는 7승11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박효준, 일주일 만에 손맛…도루도 나란히 적립 스윙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박효준(27·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일주일만의 반가운 손맛을 봤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원정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안타 생산은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7일 만이고, 경기 수로는 두 경기만이다. 그간 김하성은 휴식 차원에서 3경기를 건너뛰었고,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은 비로 취소됐다.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0(20타수 7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1로 앞선 3회초 1사 1, 3루에서 왼쪽 외야로 희생타를 날려 타점을 적립했다. 5-1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는 우익수 방향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든 뒤 도루에도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김하성은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이날 팀 동료 고우석은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3-3 승리로 끝났다. 타격 자세 잡는 박효준 [AP=연합뉴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인 박효준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남겼다. 이로써 박효준은 지난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타율을 0.348(23타수 8안타)로 올렸다.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첫 안타다. 박효준은 2회초 2사 1루에서 우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1루 주자가 홈에서 잡혀 타점을 올리진 못했다. 박효준은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때려 역전의 물꼬를 텄다. 박효준은 2루를 훔쳐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안타 2방으로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오클랜드는 5회초 4-1로 달아났다. 6회초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오클랜드는 9회말 4득점을 한 애리조나에 6-5 신승을 거뒀다. bingo@yna.co.kr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정규직→비정규직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 높아져"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트럼프에 잽 날렸다"…오스카 진행자 "감옥 갈 시간" 발언 화제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공포의 도시된 아르헨 '메시 고향'…어설픈 치안정책이 '화근'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 오타니, 시범경기 2루타+1볼넷 멀티 출루…타율 0.533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현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벌백랜치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4타수 3타석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타석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타자 일순으로 돌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만들었다. 후속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1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생산에는 실패했다. 4회 말 무사 1루에서 오타니는 1루 땅볼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6회 말 무사 1루 상황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신고했다. 로버츠 데이브 다저스 감독은 곧바로 대주자 라이언 워드를 투입했고, 오타니는 이것으로 이날 임무를 마쳤다. 벌써 5경기째 5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5할 타율 고지에 오른 오타니는 3월 모든 경기에서 5할 타율 이상을 기록했다. 6일 3타수 무안타(타율 0.500) 위기에 빠졌지만 다음 경기에서 바로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타율을 복구했다. 지금까지 6경기에 출전한 오타니는 8안타 1홈런 1도루 4득점 7타점 타율 0.533 출루율 0.632 장타율 0.933의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했다. 3월 기록으로 한정하면 타율 0.583 출루율 0.688 장타율 0.833이 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장단 14안타를 퍼부으며 12-1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이정후 MLB 시범경기 휴식…배지환은 안타에 도루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하루 쉬어갔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김하성은 타율 0.400(15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259로 정규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7차례 치른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중견수이자 1번 타자 자리를 꿰찬 이정후 역시 꿀맛 같은 휴식일을 얻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에 입성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462(13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3도루, 1도루, OPS 1.302로 적응기가 따로 필요 없는 활약상을 보여준다. 파블로 산도발(오른쪽)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이는 배지환은 안타와 도루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지환은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시범경기 2호 도루를 곁들였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3(11타수 3안타)이다. 뉴욕 메츠에서 MLB 복귀를 위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랐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182(11타수 2안타), OPS 0.902다. 4bun@yna.co.kr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한동훈, '이토 히로부미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 언행해야" 영국군 "왕세자빈, 6월 군기분열식 참관"…왕실은 침묵 [슈퍼화요일] 테일러 스위프트 "투표하세요"…지지후보 언급없이 투표독려 서울 '몸짱소방관 달력'으로 모은 9천만원, 화상환자에 기부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 "하성 킴! 하성 킴!" 애리조나도 사로잡은 김하성…FA 유격수 최대어, 시작부터 느낌 좋다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하성 킴! 하성 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하성의 인기는 애리조나에서도 여전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날부터 샌디에이고 팬들이 김하성을 얼마나 아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주전 선수들도 있었지만 김하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확실히 컸다. 괜히 'FA 유격수 최대어'가 아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캑터스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1-14로 대패한
  • '세기의 결정' 보가츠는 존경했고, 김하성은 감탄했다 "보가츠 대단해요, 베테랑이 그렇게 하기가…"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김하성의 수비를 존경한다." (2월 17일 잰더 보가츠) "보가츠가 대단한 거죠. 베테랑이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2월 18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키스톤콤비가 서로를 향해 존경하고, 감탄했다. 유격수로 돌아온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의 결단력과 경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감탄했고, 2루수가 된 보가츠는 유격수 김하성의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에 존경심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는 보가츠의 2루수 전환 결정이 하
  • SF 퍼텔러 단장 "이정후 열린 자세로 열심…올해 기대해도 좋아" 이정후 SF 스프링캠프 첫 합류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팀 동료들과 코치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4.2.15 taejong75@yna.co.kr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작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한 단장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당시 키움 소속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왼쪽 발목 수술로 석 달 만에 복귀한 키움의 지난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이정후는 키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고 경기에 출전했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이정후는 헬멧을 벗어 관중들에게 공손하게 인사했다. 이때 중앙 지정석에 앉아 있던 이 빅리그 인사도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피트 퍼텔러 단장이었다. 이정후를 직접 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척돔을 찾은 것이다. 메이저리그 구단 단장으로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퍼텔러 단장은 박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이정후가 결국 '거인'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에서도 잘 알려졌다. 퍼텔러 단장을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만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트 퍼텔러 단장 (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피트 퍼텔러 단장이 15일(현지시간) 구단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 2024. 2. 16. taejong75@yna.co.kr 그는 "친구들이 (당시 고척돔에 있었던 나의) 영상을 보내줬다"며 "한국 팬들의 열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줘서 좋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당연히 이정후를 보러 갔고 그가 필드에 있는 모습, 배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부상으로) 그의 많은 경기를 볼 수는 없었지만, 이는 우리가 그를 얼마나 원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등 수년간 이정후를 눈여겨 봐왔다"며 "한국에서 이정후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게 됐고, (그런 그가) 이곳에 와서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퍼텔러 단장은 이정후가 미국 생활과 구단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정후가 굉장히 열린 마음으로 구단이 제공하는 훈련 계획과 식단을 잘 따라주고 있다"며 "성격도 너무 좋다"고 웃어 보였다. 퍼텔러 단장은 전날 훈련장에 직접 나와 이정후가 처음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정후의 포지션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포지션"이라며 "그는 매우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배트를 맞추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주전 외야수 겸 1번 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텔러 단장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나타냈다. 그는 "KBO리그 선수들을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다 보고 있다"며 "앞으로 언젠가 언젠가는 한국을 다시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이정후 스프링캠프 하루 '휴가'…김하성·고우석과 첫 조우?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경찰, '시흥 언어센터 폭행' 30대 재활사에 구속영장 신청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 LG 우승에 몸 바치고 미국 캠프 포기한 김진성…"개막에 맞춰 준비, 시범경기도 가능"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벌써 2주라는 시간을 보냈다. 하나둘씩 실전을 시작하면서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온 몸을 불살랐던 (한국나이로)불혹의 베테랑 LG 김진성은 1군 선수단과 떨어져 한국에서 천천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성은 왜 이천에서 아들뻘 선수들과 훈련하겠다고 했을까. 1군 스프링캠프를 포기한 사연을 들어봤다. LG 트윈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로 날아갔다. 먼저 출발한 투수 6명 선발대를 포함해 모두 42명의 대규모 선수단
  • 오타니 포르쉐 타고 출근…다저스 팬들 몰렸다 "개막 준비 이상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아직 정규시즌 개막도 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든 팬들의 관심사라 할 수 있다.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등극하고 MVP까지 수상한 오타니는 FA를 선언,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오타니는 이제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정규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오타니도 훈련에 나섰다.이날 오전 다저스 선수들
  • 벌랜더보다 낮다고? 김하성 벌써부터 대어급 FA로 주목 받는다 "나이가 어려서 유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벌써부터 주목해야 할 '예비 FA'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그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한다면 어떤 대우를 받을지 관심을 모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
  • “진짜 트럼프가 대통령 되나”…바이든, 7개 경합주서 열세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7개 주요 경합주(swing state)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모닝 컨설트와 함께 실시해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 오타니가 와도 안된다? "다저스가 우승 못하는 8가지 이유 있다" 美 냉혹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괴물' 오타니 쇼헤이(30)를 영입한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다.다저스는 FA 시장에 나온 '이도류 슈퍼스타' 오타니와 10년 7억 달러(약 9205억원)라는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최
  • "오타니가 오는 팀에서 준 상인데…" 돌아온 다저스 최고 유망주, 재활 2년을 돌아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이충훈 이강유 영상기자] "나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최근 몇 년 안 좋았다 보니까 그마저도 부정하게 되더라. 생각해보면 팀에서 내게 준 상이다. 그것도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팀에서…."2021
  • “화가 나서 새벽에 깼어” 여전히 판정이 아쉬운 애리조나 감독 [현장인터뷰]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판정에 대한 분노를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러벨로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그 장면을 다시
  • 4안타 이후 타석 양보한 대인배 토미 팸 “WS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현장인터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토미 팸은 화제가 된 타석 양보에 대해 말했다. 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전날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
  • KBO리그서 큰 켈리, 월드시리즈 퀄리티스타트플러스…애리조나 1승1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전날 끝내기 패배 충격을 딛고 반격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9-1 대파했다. 전날
  • '역수출 신화' 켈리, KS 이어 WS서도 승리투수…역대 최초(종합) SK에서 4시즌 활약하다 MLB 데뷔…텍사스와 WS 2차전서 7이닝 1실점 한국 응원 문화 경험한 켈리, WS 중압감 이겨내고 최고의 피칭 역투하는 켈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역수출의 신화' 메릴 켈리(35·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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