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 빛의 아이들’ 미디어 프리뷰 개최…5년의 힐링 여정과 프리퀄 애니메이션 공개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게임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미디어 프리뷰가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6일 개최했다.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Sky – 빛의 아이들'이 오랜 시간 힐링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작품이 지향하는 세계와 주제, '빛의 아이'가 SKY의 일곱 왕국을 탐험하게 된 스토리, 국내 첫 공개되는 프리퀄 애니메이션 등을 소개했다.'저니'(Journey)와 '플라워'(Flower)를 개발해 호평을 받은 댓게임컴퍼니가 내놓은 'Sky – 빛의 아이들'은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됐다. 'SKY - 빛의 아이들'은 플레이어들이 '빛의 아이'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과 일곱 왕국을 탐험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며 빛을 나누는 협력형 퍼즐 어드벤처 MMROPG다. 댓게임컴퍼니는 예술적이면서 감성적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게임 스튜디오다. 이 회사의 게임은 아름다운 영..
BIAF2024, 수상작 발표…‘달팽이의 회고록’ 장편 대상·‘연의 편지’ 3관왕【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이 국제경쟁 수상작을 발표했다.BIAF2024는 29일 아담 엘리엇(Adam Elliot) 감독의 ‘달팽이의 회고록(Memoir of a Snail)’이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편 심사는 앤 마리 플레밍 감독, 스나미 카즈키 이사, 이우혁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인 앤 마리 플레밍(Ann Marie Fleming) 감독은 해당 작품에 대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섬세한 인간적 표현을 통해 삶의 트라우마를 어둡지만 따뜻한 유머와 어린아이 같은
리락쿠마 애니메이션화 결정.jpg「リラックマ」アニメ化決定PV 「リラックマ」Production I.Gによるアニメ制作が決定!主題歌は幾田りらが歌う「stay with me」?✨■スタッフ原作:サンエックスアニメーション制作:Production I.G■主題歌「stay with me」アーティスト:幾田りら作詞・作曲:幾田りら編曲:KOHD■リラックマ公式サイト:... www.youtube.com 주제가는 幾田りら(이쿠타 리라 [요아스비 보컬]) 「stay with me」 [하이큐!!], [괴수 8호] 제작한 프로덕션IG라 그런지 작화 ㄹㅇ 좋음
아시아 최초 개최 ‘디즈니 100년 특별전’ 꿈과 환상의 나라와 함께한 100년을 담다[스포츠W 임가을 기자] 디즈니의 100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여진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K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지난해 10월 16일 10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전시다. 미국 필라델피아, 시카고, 캔자스시티, 독일 뮌헨, 영국 런던을 거쳐 한국에 상륙한 해당 전시는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 본토에서 선보인 전시와 똑같은 구성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번 전시는 월트 디즈니와 그가 창립한 회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년을 담았다. 애니메이션 콘티, 장비들을 비롯해 실사 영화의 소품과 의상 등 250개 이상의 작품이 1층부터 4층까지 아울러 1,0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소개된다. ▲ 왼쪽부터 매튜 아담스 (월트디즈니 아카이브 글로벌 전시 매니저), 안나 렌호프 (제멜 엑시비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함자 엘 아자르 (엑시비션 허브 CEO), 이형진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CEO) [사진=엑시비션 허브] 1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월트디즈니 아카이브 전시매니저 매튜 아담스는 “각각의 전시품들이 갤러리별로 담고자 하는 주제, 핵심 메시지를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에 따라 선택하게 됐다”며 전시품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디즈니의 100년을 단순히 나열한 것을 넘어, 기술적인 부분을 접목해 한층 더 흥미를 돋운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 공간에 비치된 여러 인터랙티브 및 미디어 설치물 등은 관람객이 직접 만져 선택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제멜 엑시비션 수석프로젝트 매니저 안나 렌호프는 “몰입감은 전시에 중요한 요소다. 프로젝션 방식으로 생동감을 주려고 노력했고, 인터렉티브한 부분을 잘 조합해서 관객들이 몰입감을 느끼게 하도록 했다”며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관객들이 원하는 부분을 클릭해서 자신이 좀 더 집중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고, 빠져들 수 있는 기획을 했다”고 전했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총 9개의 갤러리 ▲모든 것의 시작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살아 숨쉬는 캐릭터 ▲모험과 발견의 정신 ▲음악과 음향의 마법 ▲우리 주변의 세계 ▲발명과 혁신 ▲여러분의 디즈니 월드 ▲우리의 시작은 지금부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전시의 유일한 연대기 형식의 갤러리인 ‘모든 것의 시작’은 창립자인 월트 디즈니의 이야기와 그의 회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 등 상징적 캐릭터들의 탄생부터 초기 무성 단편영화 ‘래프-오-그램’과 ‘실리 심포니’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갤러리는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췄다. 우화와 동화를 재해석한 디즈니의 고전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 ‘피노키오’(1940), ‘신데렐라’ 등의 아트워크와 소품, 의상을 전시해 각 작품의 창조 과정을 보여준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에서는 특별히 세 캐릭터를 조명한다.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와 ‘크루엘라’에 등장하는 크루엘라 드 빌, ‘인어공주’ 시리즈의 에리얼, ‘겨울왕국’의 올라프의 탄생 과정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가 어떻게 삶을 얻게 되는지 보여준다. 이외에도 애니메이터들이 캐릭터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축소모형 25개를 전시해 선보인다. ‘모험과 발견의 정신’ 갤러리는 디즈니부터 스타워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까지 이르는 다양한 어드벤처를 주제로한다.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착용했던 헬멧, 마스크, 방패 등의 소품을 전시하고, ‘스타워즈’ 영화 속 의상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입었던 의상이 한국에서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음악과 음향의 마법’ 갤러리는 디즈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악에 대해 고찰한다. 31개국 언어로 노래부르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한번에 들을 수 있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의 효과음의 탄생 과정도 볼 수 있다. 디즈니의 작품이 뮤지컬로 재탄생되기도 하는 만큼 이 갤러리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사용된 무파사의 의상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세계’ 갤러리는 자연과 깊게 맞닿아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디즈니의 환경 보호와 자연 보존에 대한 노력을 설명한다. 디즈니가 환경 보호라는 주제를 다룬 최초의 영화 ‘밤비’부터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트루 라이프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시리즈까지 자연의 경이로움과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디즈니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 사진=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발명과 혁신’ 갤러리는 그간 발전을 거듭해온 디즈니의 기술 혁신 여정을 그린다.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멀티플레인 카메라부터 루카스필름과 마블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은 최신 CG 애니메이션 기술, 첨단 영화 특수 효과까지 꾸준한 실험과 발명으로 예술과 과학을 공존시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여러분의 디즈니 월드’ 갤러리는 디즈니의 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에 대해 다룬다. 디즈니 이야기의 한 부분을 재현한 어트랙션 기구들이 전시되어있으며, 그중 길이 및 높이가 2.1m를 넘는 ‘피터 팬의 비행’ 어트랙션 기구는 전시를 통틀어 가장 큰 전시물로 꼽힌다. 또 벽면에 비치는 팅커벨을 통한 연출로 낮과 밤의 디즈니 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갤러리 ‘우리의 시작은 지금부터’는 ‘파트너 동상’으로 잘 알려져있는 월트 디즈니와 미키 마우스가 손을 잡고 있는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주위를 장식하고 있는 거울 파편들에 100년간 디즈니가 선보여온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비춰지며 앞선 100년을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의 100년에 대한 포부를 전한다. 한편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이스토리, '순천만 즐기는 애니 우영우·차연호' 공개…“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홍보”에이스토리가 우영우, 차연호 등 드라마 IP 주인공들의 애니캐릭터와 실사배경을 조합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에이스토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상 에이스토리가 우영우, 차연호 등 드라마 IP 주인공들의 애니캐릭터와 실사배경을 조합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에이스토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상
입소문타고 역주행 성공한 '와일드 로봇', 스페셜 포스터 4종 공개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 로봇'이 작품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 3종과 2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슴 벅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은 작품 속 아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 로봇'이 작품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 3종과 2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슴 벅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은 작품 속 아
다시 불붙은 '베테랑2' 흥행 열기, '고마워, 조커'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꺼져가던 '베테랑2'의 흥행 불씨가 '조커: 폴리 아 되'에 의해 되살아났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2일 하루동안 5만9903명을 불러모은데 이어, 개천절인 3일에도 11만341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이로써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677만4010명으로 늘어나, 이번 주말 700만 고지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 개봉일인 지난 1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좋게 출발한 '조커: 폴리 아 되'는 하루만에 한 계단 내려앉아 2~3일 모두 2위에 머물렀다. 이틀 동안 총 14만868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31만5712명이 됐다. 올 한가위 연휴 기간동안 경쟁작 없이 '나 홀로 특수'를 누렸던 '베테랑2'는 지난 주말부터 관객수 감소세가 뚜렷해져, '조커: 폴리 아 되' 등 신작들에 흥행 주도권을 내줄 것으로 예상됐었다. 선악의 대립 구도가 뚜렷했던 1편에 비해 다소 산만해진..
[리뷰] ‘와일드 로봇’ 비(非)인간을 통해 배우는 인간답게 사는 법[스포츠W 임가을 기자]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새끼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다. ‘로즈’는 입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낯선 감정을 마주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나야 하는 ‘브라이트빌’을 위해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를 위한 생존 기술을 가르쳐준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와일드 로봇’은 로봇 ‘로즈’와 새끼 기러기 ‘브라이트빌’이 세상에 없던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래곤 길들이기’의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루피타 뇽, 페드로 파스칼, 키트 코너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푸티지 시사가 진행된 데 이어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바 있다. 특히 ‘와일드 로봇’은 애니메이션 명가로 불리는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웍스 대표 매기 콘은 소설 [와일드 로봇]이 출판되기도 전에 판권에 대해 작가에게 연락했을 정도로 책이 담고 있는 서사에 매료됐고, 그의 감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와일드 로봇]은 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에 뽑혔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소설을 영상화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책 속 세계를 구현해내는 비주얼이다. 스크린 위에 펼쳐진 ‘와일드 로봇’의 세계는 살아 움직이는 동화책을 연상케 한다. 팔레트에 그려낸 듯한 섬세한 텍스처와 푸른 숲을 풍성하게 구축하는 다채로운 빛깔, 배경을 완성하는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으로 애니메이션이라는 포맷만이 가질 수 있는 표현력을 드러낸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에 홀로 떨어진 로봇은 매끄러운 금속 재질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자연과 만나 한층 더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삭막한 로봇의 모습은 로즈와 동물들과의 교감이 이뤄질수록 천천히 변해간다. 흠집 하나 없이 깔끔하던 외관이 녹이 슬고, 이끼가 끼는 등 숲과 동화되는 모습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자연과 동화되어가는 내면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영화는 인공지능의 특징적 요소를 더해 흥미를 더했다. 인공지능의 ‘학습’은 숲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물들의 움직임을 복사하는 로즈의 특성으로 등장했다.높은 절벽을 게의 움직임으로 기어 올라가고, 사슴처럼 네 발을 구르며 달리는 등 재치 있는 방식과 동작으로 웃음을 준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극 중 자주 언급되는 ‘프로그래밍’은 이들의 극복해야 하는 과제로 등장하기도 한다. 정해진 길만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즈가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감정과 기억까지 이어지는 감동을 전한다. 로즈와 브라이트빌의 서사뿐만 아니라, 이들을 감싸고 있는 생태계의 구성원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체계를 익살스레 나타내는 ‘와일드 로봇’은 숲에 거주하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하나의 공동체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을 가리킨다. 앙숙과 천적이 넘쳐나는 야생을 비추면서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계가 좋을 수 없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함께 공존해야 하는 이유를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한다. 얼떨결에 엄마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로즈와 알에서 깨고 나와 로봇을 엄마로 인식하게 된 브라이트빌의 이야기지만 영화는 단순한 모성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외톨이였던 이들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다양한 사랑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은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만든다.
제26회 BIAF2024 기자회견 개최…“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될 것”【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다음달 25일 개막을 앞둔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이 더욱 풍성하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출발을 알렸다.BIAF2024는 23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BIAF2024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번 기자회견 사회는 장선영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홍보대사인 걸그룹 마마무 솔라를 비롯해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사강 감독 등이 참석했다.BIAF2024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미래 애니메이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BAM, 국제
[TN 포토] 부천을 애니메이션으로 물들일 ‘BIAF2024’, 출발을 알리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 측이 개막을 앞두고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직접 상영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가수 솔라, 이사강 감독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특별전, 심사위원 등이 소개됐다. 이날 BIAF2024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여름 뜨거운 예선을 통해 엄선된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것”이라며 “BIAF2024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00만으로 국내 애니 3위에 올랐고, 1위 애니메이션은 220만 기록한 '이것'이다하츄핑이 해낼 줄 알았다.1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오늘을 기준으로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쇼박스는 '사랑의 하츄핑' 100만 기념 포스터를 인스타그램, X(엑스) 등에 공개하며 "식지 않는 관객들의 열기로 달성한 새로운 역사!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3.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츄"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이 100만을 돌파한 것은 12년 전에 개봉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이후 처음이다. '파산핑', '등골핑'의 위력을 보여준 셈이다.'사
이젠 돈 주고도 못 구한다는 지브리 굿즈이젠 돈 주고도 못 구한다는 지브리 굿즈
웹젠의 북유럽 동화 '용과 전사'... 역시 귀여운 게 최고야일단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니까 합격이다.웹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애니메이션 MMORPG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용과 전사는 '천녀유혼'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해외 개발사 'TCY게임스'가 개발을 맡았으며,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았다.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올 하반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용과 전사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캐릭터 디자인이었다.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일단 귀여우니까 손이 갔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 불쾌한 골짜기가 생각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게임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면 나이트와 메이지, 소드맨, 클레릭 총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자 직업 컨셉에 맞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자유롭게 성별과 외형을 정할 수 있다.이번 CBT에선 메이지를 선택했다..
올가을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붐은 온다! 관객&언론 반응 리뷰 포스터 공개[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개봉 6일 만에 8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이 가득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만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담긴 아름다운 작화의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창작 충동과 공명을 담은 올해 가장 뜨거운 58분!”(유튜버 기묘한 케이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위드인뉴스 김영식
틈새시장을 공략한 뽀로로 제작자.JPG그래서 나온게 뽀로로 뽀로로 성공 이후 유아용 국산 애니가 많이 나오기 시작함
옛날 애니메이션에서 빛을 연출하던 사라진 방식출처: 여성시대 다주거 이렇게 이질적으로 반짝이는 효과다들 봤을거임 지금까지 에어브러시로 그린건가했는데 그냥 빛을 진짜로 쏘는거였음 투과광(T광)이라고 부름 예를들어 사과에 이런 광을 넣고싶으면 이렇게 빛나는 부분만 뚫은 검은 필름으로 마스킹하고 뒤에서 빛쏘는거 실물은 저렇게 생김 어떻게 저렇게 빛나는 느낌으로 채색하는지 궁금
웹젠, PC/모바일C 애니풍 MMORPG ‘용과 전사’ 개발중웹젠이 애니팡 신작 MMORPG ‘용과 전사’를 개발 중이다. 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게임이다. 웹젠은 최근 이 게임의 BI를 공개한데 이어 30일 인게임 페어리 시스템 스크린샷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게임 내 필드와 사냥터, 콘텐츠에서 여러 지역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가는 MMORPG의 장점을 쉬운 난이도와 콘텐츠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용과 전사는 MMORPG 장르의 핵심 콘텐츠인 경쟁 및 협동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지스타 2024] 컨퍼런스(G-CON) 연사 라인업 공개국내 최대 게임 관련 전시회인 지스타 2024의 스피커 라인업이 27일 공개됐다. 키노트를 맡을 연사는 총 4명이다. 현재 첫번 째와 네 번째 키노트 연사는 비공개 상태다. 두 번째 키노트는 키타세 요시노리와 하마구치 나오키가 맡는다. 키타세 요시노리는 스퀘어 에닉스 프로듀서이며, 나오키 하마구치도 스퀘어에닉스 디렉터다.1966년생인 키타세 요시노리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황금기인 파이널 판타지 VI, VII, VIII, X의 디렉터를 맡았다. 전임 디렉터였던 사카구치 히로노부와 함께 스퀘어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파이널 판타지
어릴 때 무서워했던 애니메이션 악당 갑출처 : 여성시대 하고싶은거다하고살기 월레스와 그로밋 - 전자바지 소동의 펭귄!!! 🐧 (근데 이제 귀여운 펭귄이 아닌) 첫 만남부터 쎄하게 빤-히 쳐다봄 그로밋은 얘 이상한 거 눈치 까는데 월레스는 얘가 신문이랑 슬리퍼 갖다준다고 마냥 좋아함; 너
나눔·호텔·야구…유통업체, 다양한 분야서 신기록 경신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미디어 나눔 버스'는 7년간 2만명이 넘는 방송 꿈나무를 만났다. 미디어 나눔 버스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GS리테일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7년 4억원을 기부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 나눔 버스를 제작했으며 매년 40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북 울릉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등 방송 체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 산간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수도권 학교나 도서관, 복지시설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2학년생 30명은 미디어 나눔 버스 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더빙 체험을 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