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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Archives - 뉴스벨

#압수수색 (50 Posts)

  • 통신망 정보 검열 우려에 디지털 피난↑…“정책적 해소 필요”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직후 네이버와 카카오 포털 ‘다음’에서 트래픽 폭주로 접속 불안이 발생했다.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통신 검열에 대한 소문이 확산됐고 보안성이 높은 해외 플랫폼의 신규 설치가 급증했다. 업계는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보 검열 우려를 해소할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텔레그램 신규 설치가 급증했다. 계엄령 발표 후 이틀간 텔레그램 신규 설치 건수는 평소 대비 약 4배 증
  • ‘계엄 체포조 의혹’ 본격 수사에 나선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는 딱! 이렇게 적시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인력 지원’ 의혹을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청 국수본과 영등포경찰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활동과 관련한 혐의”라고 밝혔다. 특수본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내란 혐의 피의자가 ‘윤석열 대통령’으로 명시돼 있었으며, ‘윤 대통령과 공모 관계’에 대한
  • 또! 불발된 대통령실 압수수색 : 경호처의 계속된 비협조에 ‘이 생각’이 딱 든다 또 대통령경호처에 가로막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경호처의 비협조로 결국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실패했다.경찰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8일 오후 “이날 오후 4시 50분께 경호처로부터 불승낙 사유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군사상 기밀, 공무상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며 불허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는 임의제출 요청 또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조본은 사실상 압수수색 거부 의사로 보고 있다. 공조본은
  • 7시간 대치 끝에 또! 불발된 대통령실 압수수색 : 결국 ‘이것’도 확보할 수 없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17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도 불발된 상태다. 경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수사당국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 용산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의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경호처가 지급하고 관리하는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 '尹내란 혐의' 대통령실 7년만 압수수색…4시간째 거부중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해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와 협의가 4시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는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 윤석열 대통령실 강제수사 압수수색 출국금지 속보 지지율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본격화2024년 12월 11일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36분, 국수본 특수단은 대통령실과 함께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번 압수수색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첫 강제수사로, 그 의미가 크다.특수단 관계자는 "대통령실 경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통
  • '부정선거’ 증거 찾으려 계엄 선포?…보수 유튜버 “선관위 계엄군은 계엄군 복장한 IT 기술가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군이 중앙선관위에 진입한 이유가 '부정 선거' 의혹 확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야권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 [기고] '원시적인 대중'과 '130번 압수수색' “대중은 원시적이다. 따라서 선전은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야 한다.”나치 선전상 괴벨스의 말이다. 천하에 망언이지만, 오늘 대한민국에서는 괴벨스의 말이 마치 예언인 것처럼 실행되고 있다.“김혜경 씨 수사를 저렇게 했다. 7만 8000원 가지고, 압수수색을 몇 번 했나. 130번!.” 지난달 18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다그친 말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중국집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3명에게 불법으로 밥을 산 사건 수사를 추궁한 것이다.‘7만 8000원 수사에 13…
  •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검찰 압수수색에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이 남긴 한마디: 너무 솔직+뾰족해 내가 다 숙연해진다 검찰의 강제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2일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 버린다"라며 "이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며 검찰의 강제 수사에 불만을 표했다. 문 씨는 전남편 서모씨의 타이아스타젯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말 검찰에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다. 그는 지난 3일에도 자신의 SNS에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니고 엄연히 자연인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이
  • 文 딸 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다혜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혜씨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남긴 글에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라고 밝혔다.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해당 드라마는 매회 해당 구절을 반복해서 전달한다. 특히 피해자가 받은 고통이 점차 희석되다 이슈 거리로 전락하는, 2차 가해…
  • 행방이 묘연…김호중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 모두 사라졌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운전 사고 전후 세 대의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모두 사라졌다. 이로 인해 김호중과 소속사의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경찰은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해 수사에 속도를 낸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후 도주하며 사건을 심각
  • '뺑소니+음주운전' 논란 터진 김호중…공식 팬카페 반응에 눈길 확 쏠렸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위기 속에서도 팬들은 침착하고 강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김호중과 팬들은 솔직하게 소통하며 성숙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 '뺑소니 입건' 김호중, 사고 숨긴 뒤 팬카페에 남긴 글 확산 중 (사진)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후 팬카페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팬들은 그의 공연 일정을 계속 진행하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 김호중 상황이 정말 심각해졌다… “경찰, 결국 압수수색 영장 신청” 트로트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그러나 김호중은 예정된 공연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끝까지..!" 검찰이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곳'에서 즉각 성명을 냈다 검찰이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EBS본부가 즉각 성명을 내 반박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EBS 이사장에 선임된 유 이사장은 유시민의 전 보건복지부 장관 누나이기도 하다.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오전 10시 수사관을 보내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인카드 사적 사용에 따른 업무상 배임 혐의"라고 밝혔다.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 EBS본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EBS에 대한 폭거이자, 현 정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해 인천지검·언론사 압수수색 진행한 경찰 : 이번에는 ‘이 사람’의 유출 정황이 포착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에 대한 수사 정보가 검찰에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인천지검과 지방 언론사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인천지검과 경기지역 모 언론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경기지역 언론사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언론사는 지난해 10월 ‘톱스타 L
  • '여신도 성추행' 의혹 허경영, 경찰이 행동에 들어갔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찰은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와 관련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페인축구협회 압수수색…"슈퍼컵 사우디 개최 관련 부패혐의" 루비알레스 전 축구협회장 자택도 압수수색 당해 스페인축구협회 본부를 압수수색하는 경찰들 [E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경찰이 부패 혐의로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협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로이터 통신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경찰이 마드리드에 위치한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와 그라나다에 있는 루비알레스 전 협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축구협회가 슈퍼컵의 개최 장소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하는 계약에 대한 부패 혐의 수사에서 7명을 체포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019년 슈퍼컵의 사우디 개최를 놓고 사우디 당국과 1억2천만 유로(약 1천744억원) 규모로 3년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축구협회는 전통적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의 맞대결로 치러져 왔던 슈퍼컵을 2020년 대회부터 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넓히고, 개최 시기도 8월에서 1월로 바꿨다. 스페인 슈퍼컵은 2020년 1월 처음 사우디 제다에서 열렸고, 2021년에는 스페인에서 다시 치러졌다가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3년 연속 사우리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스페인축구협회에서 압수한 물품을 싣는 스페인 경찰들 [EPA=연합뉴스] 스페인 검찰은 이에 대해 "사업 비리·부적절한 자산 관리·자금세탁 등과 관련된 수사"라고 설명했다. 스페인축구협회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펼쳐지는 동안 직원들의 건물 출입이 봉쇄된 가운데 인근 훈련장에선 3월 A매치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이 훈련이 치러졌다. horn90@yna.co.kr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 이재명, “박근혜도 내쫓아”...尹 정권 정조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았다. 이제는 권력을 회수할 때”라며 윤석열 정권을 겨냥했다.강원도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억압하는 잘못된 머슴들은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해고해야 한다”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이날 춘천과 원주를 찾아 강원도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 춘천에서 허영·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뒤 원주로 넘어가 원창묵(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 유세를
  • 경찰 "개별 전공의 수사 아직…고발되면 신속하게 원칙 수사"(종합) 국수본부장 "의협 지도부 출석 조율…제약사 직원 동원령 첩보 수집" 의협 회관서 압수수색 마친 경찰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1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24.3.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지도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경찰이 아직 개별 전공의 대상 수사는 시작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관계 당국으로부터 고발되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사 단체행동 관련 수사 상황을 묻자 "전공의 관련 관계 당국 고발은 아직 없다"며 "개별 전공의들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이 수사하는 대상은 의협 지도부다. 앞서 시민단체가 고발한 건과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건을 병합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시민단체와 복지부가 모두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지난 1일과 3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출국금지 조처했다. 또 이들에 대해 6∼7일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이 가운데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6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며 다른 간부들은 출석 일정을 아직 조율 중이다. 우 본부장은 "출석 일자가 어느 정도 잡힌 대상자가 있으나 확인해줄 수 없다"며 "불응하면 불응했을 때 그에 따른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에 대해선 "시민단체 고발이 이뤄져 형식적으로 입건은 됐지만 관계부처 고발은 아직 없어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관계 당국의 추가적인 고발 여부와 압수수색한 자료 분석 내용 등을 보고 추가적인 강제수사가 필요한지 보겠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의협 지도부에 대한 수사에 먼저 착수한 배경에 대해 "일반 전공의를 수사하려면 업무복귀명령 위반에 따른 구체적 피해를 본 병원이나 관리·감독하는 관계 당국의 고발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며 "먼저 고발된 건에 대해 강제수사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규탄 구호 외치는 의사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최 전국의사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3.3 ondol@yna.co.kr 경찰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게시글이 의사·의대생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 메디스태프 사무실과 서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게시자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메일을 확인했다. 우 본부장은 "이메일을 특정해 추가 압수수색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료로 실제 작성자 정보와 기본적인 인적 사항 등을 확인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 본부장은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유사 사례가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실제 의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제약사 직원들을 집회 참석과 같은 불필요한 일을 하도록 강요하거나 각종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불법행위를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첩보를 수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전날 의사 총궐기 대회에 제약회사 직원들이 실제 동원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저희가 확인한 건 없다"면서도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불법행위 확인되거나 관계 당국의 이와 관련한 고소·고발이 있으면 즉시 수사에 착수해 엄정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또 집회에 참석한 제약회사 직원도 처벌받느냐는 질의에 "의사 측 강요에 의한 참석으로 형법상 강요죄의 피해자에 해당한다면 처벌 대상이 아니다"라며 "단,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따져 의약품공급자로서 약품 채택 등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의사에게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약사법 등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연세대 총장 "증원 힘들다는 의대교수들 의견, 대학본부에 제시"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부천 아파트 단지서 20대 흉기에 찔려…용의자는 도주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취소 쉬워지고, 재교부도 까다로워져 "20대라고 해달라"…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혐의 후보 고발돼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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