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GOAT" 팬心 폭발했던 고든, '우상' SON 앞에서 1골 2도움 '쾅'→이번 시즌 벌써 '11골 9도움'[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상 손흥민 앞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뒤 후반 13분에 교체로 물러났다. 그 사이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이 맹활약을 펼쳤다.고든은 토트넘을 상대로 홀로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부산서 파리 올림픽 꿈 도전하는 브라질 '한 팔 탁구선수'알렉산드르,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서 브라질 2연승 이끌어 브라질의 한 팔 탁구 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브라질의 '한 팔 탁구 선수' 브루나 코스타 알렉산드르(28)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1995년생 알렉산드르는 태어나고서 3개월 만에 백신 부작용에 따른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했다. 먼저 선수 생활을 시작한 오빠를 따라 7살에 탁구에 입문했다. 왼팔로만 공을 서브하고 처리하는 게 어려웠지만,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알렉산드르는 어느새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게 됐다. 패럴림픽 무대에서는 이미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이는 알렉산드르다. 2014년 베이징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 단식,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고, 2017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대회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자국에서 열린 리우 패럴림픽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라질의 한 팔 탁구 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차례 올림픽에 나섰고,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낸 폴란드의 '한 팔 탁구 레전드' 나탈리아 파르티카가 알렉산드르의 롤모델이자 라이벌이다. 이들이 경쟁하는 여자 단식 클래스 10의 세계랭킹 1위는 양치안(오스트리아), 2위는 파르티카이며, 알렉산드르는 3위다. 알렉산드르는 올해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꿈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부산 세계선수권에서 8강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다. 알렉산드르는 브라질 여자 대표팀의 일원으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별리그 1조에서 경쟁하는 브라질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1차전, 룩셈부르크와의 2차전에서 알렉산드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일궜다. 알렉산드르는 부산 세계선수권 조직위와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나를 꿈꾸게 한다"면서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이 가능하단 걸 보여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ahs@yna.co.kr '전공의 사직' 전국으로 번져…수술 취소 등 의료공백 현실화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中귀환은 4월 3일 예상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폭발물 의심 '해프닝' 광주공항 결항·주민 대피 소동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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