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한동훈...당권·대권 누가 굳힐까【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가운데 정국 향배가 관심을 모은다.그간 꾸준히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이종섭 논란, 경제 위기로 인한 야당의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되자 이전 지도부와 차별화에 나서려는 듯 당 내 차기 권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쓴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리더십 공백을 맞게 된 국민의힘에서 대표적 비윤 세력이자,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세력들이 당권주자로서 슬슬 몸을 풀고 있다는 관측이 다분하다.당선
안철수, ‘채 상병 특검’ 추진시 찬성표 예고...여당, 총선 참패 후폭풍【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 참패로 지도부가 무너진 국민의힘이 당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오는 일요일(15일) 오전 10시 4선 중진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러 가지 (당의) 수습 방안에 대한 중진들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며 “의견들을 종합해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가 밝힌 4선 이상 국민의힘 당선자는 권영세·나경원·이헌승·조경태·김도읍·김상훈·
이건 좀 뜻밖인데… 안철수 의원이 선거 이틀 만에 전한 소식경기 성남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국회의원은 차기 당대표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자 총회를 열어 당의 총의를 모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실 '3 실장'을 포함해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안철수, 출구조사 뒤집고 이광재 상대 극적 승리... 출구조사 빗나간 이유는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선거에서 열세를 뒤집고 승리하여 당선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뒤지는 모습이었지만, 본투표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제압하였다. 이는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분당 판교 지역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가 반
尹이 버리면 당선…? 이준석·나경원·안철수·김기현 모두 ‘승리’ (+발언)윤석열 대통령과 충돌로 정치적 위기를 겪었던 인사들이 4·10 총선에서 일제히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개표율이 100%를 달성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경기 화성을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68%(3278표) 차이로 이겼다. 이에 첫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을 지적해나가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철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서 당선되자 매서운 말 남겼다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분당갑 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다. 90.13%의 개표 진행 중 안 후보가 53.91%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후보는 민심의 회초리를 느꼈고, 정부·여당의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분당을
엎치락 뒤치락 가슴 졸이는 '초접전' 끝에 승리한 당선인들22nd National Assembly election results are gradually being announced. Attention has been drawn to closely contested areas, especially those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의사 출신' 안철수, 정부에 소신 발언… “파국 막아달라”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우려하며 "파국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與, ‘1+4 체제’ 선대위 가동...원톱 한동훈, 원희룡·나경원·안철수·윤재옥 지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12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원희룡·나경원·안철수 등 대선주자급 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인선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윤재옥 원내대표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중앙선대위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종창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후보, 경기는 안철수 후보, 인천은 원희룡 후보가
[4·10 총선] 안철수-이광재 맞대결이 성사됐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전략공천하고, 서울 중·성동갑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 의료대란에 대한 입장 밝혔다 (전문)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계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기억하고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부에 필요한 의료인력 확대와 의료개혁 로드맵 수립을 요구했으며, 의대 정원 확대는 신중한 대화를 통해 진행되
오늘(16일) '안철수' 소환하며 한달만에 국민의힘서 민주당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정치적 동지들과 함께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주 전 의원은 X세대로서 민주주의의 퇴행과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며, 더 이
서울대 의대 나온 안철수 “이대로면 10년 후 서울에 피부과 2000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의사가 더 늘어야 한다는 것에 찬성하지만, 숫자만 늘리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문제 해결을 먼저 다룬 후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피도 재판도 멈추면 죽는다" 서울대 의대 나온 안철수, 이재명 겨냥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퇴원 발언에 대해 의학적 근거를 요구하며, 재판이 지연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도 재판도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판결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퇴원하고, 재판 일정이 논의되었다.
안철수 의원 “'내부 총질' 이준석, 제명해야…당 윤리위 제소하겠다”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상임고문인 안철수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신시장에서 김태우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해당 행위를 저질렀다며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이 전 대표 제명을 요청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르포]"어떤 위기와도 대구로..." 안철수 말에 女간호사는 눈물을 훔쳤다[the300]"대구에서 어떠한 종류의 위기가 닥쳐도 저는 다시 대구로 가서 함께하겠습니다." 17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보수의 성지 대구를 찾았다. 경쟁자인 김기현 후보로부터 '민주당 DNA'라는 공격을 받은 다음 날이다. 대구는 2020년 2월 코로나19
안철수 "대통령실發 '윤심' 기사는 선거개입 …강력 조치 취해달라"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클린선거 운영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위와 선관위는 더 이상 소모적인 윤심논쟁이 계속되지 않도록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
안철수 "尹心 기사 나오지 않도록" 요구에 정진석 "모든 정치인 입 다물라는 것 아냐"[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로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5일 "우리 모두가 비난과 비방의 진흙탕에서 뒹굴고 있다"면서 '공정선거, 클린선거' 협약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
국민의힘, ‘난방비 폭탄=文정부 책임’ 융단폭격...“무책임, 뻔뻔함의 극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난방비 폭탄’ 공세에 ‘文정부 책임론’으로 맞서며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당정 차원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난방비 급등 현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공공요금을 적절하게 인상하지 않았던 후폭풍’이라며 ‘원가가 10배 이상 올랐는데도 무리하게 공급가격을 통제했다’며 전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켰다.그러면서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확대 등 당정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와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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