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장금상선·고려해운 등 4개 사 저속운항 우수업체 선정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3년도 울산항 저속운항 참여 우수 업체 4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5일 UPA에 따르면 우수 선사에는 장금상선과 고려해운, 우수 선사대리점에는 윌헴슨협운포트서비스와 네오글로벌쉬핑에이전시가 선정됐다.선박이 저속 운항하면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배출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는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특히 UPA는 저속운항 참여율이 낮은 액체화물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선사대리점 혜택…
환경부, 먹는 물·음료 업계 등과 ‘재생 원료 10% 이상 사용’ 업무협약환경부는 먹는 물·음료 업계,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무색 페트(pet)병 재생 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5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주), 코카콜라음료(주), 스파클(주), 동아오츠카(주), 산수음료(주),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주)이 참여한다.업무협약은 식품 용기를 생산할 때 수거한 무색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재생 원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협약 이후 먹는 물·음료 7개 사는 국내에서 배출한 무색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재생 원료(펠릿)를 최소 10% 이상 사용한 식품 용기를 생산할 예정이다.환…
3개 생물자원관 ‘야생 생물자원 식품 소재 연구’ 국제심포지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5일 생물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특별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세 기관은 ‘제1차 생물자원관 기본 계획’에 따라 생물자원관 협의체를 결성해 생물자원 조사·발굴 분과, 유용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이번 특별 공동 세션은 ‘야생 생물자원 식품 산업 소재 연구’를 주제로 개최했다. 기관별 관련 연구 현황과 성과 발표, 생물자원의 유용성을 평…
감 되찾고 있는 임희정 “우승? 갈 때까지 가보겠다”‘사막여우’ 임희정(24, 두산건설 위브)이 팬들이 알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임희정은 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2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오후 현재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데뷔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임희정은 개인 통산 5승을 거두는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교통 사고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렸고 성적 역시 신통치 않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올 시즌도 마…
글렌피딕, 국내 유명 바 24곳과 ‘글렌피딕 페스티벌’ 개최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유명 바 24곳과 손잡고 ‘글렌피딕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캐치테이블에서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라고 5일 밝혔다.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글렌피딕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렌피딕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바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국내 바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했다.▲글렌피딕 베이스의 시그니처 칵테일부터 글렌피딕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바에서 운영하는 ▲스페셜 클래스, ▲스페셜 파티,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
내달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MJ 당 1.41원 인상…4인 가구 월 3770원↑다음달부터 가스요금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 4인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이 약 3770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메가줄(MJ) 당 1.41원(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MJ당 1.30원 인상된다.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지난해 5월 인상(MJ 당 1.04원, 5.3%) 이후 현재까지…
안철수 “연금 스웨덴식으로”에 김성주 “노후빈곤 더 악화” 반발안철수 의원이 국민연금 개편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고, 스웨덴식 DC형 연금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김성주 의원은 DC형 전환이 가능하려면 노후 빈곤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나라의 실패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안철수 "다음 대통령 누구냐고요? 저요!"안철수 의원은 단일화 아이콘으로 이재명 대 조국과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누구와도 손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이 감옥에 갈 것이라고 예상하며, 자신을 야당 당대표로 추천한 박지원 의원을 언급하며 차기 대통령으로 자신을 지목했다.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말 뜻밖의 소식 전했다 (+이유)안철수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당선자 총회를 열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의 표명이 필요한 인사들은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국회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네트워크를 쌓아가며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선 후 혼돈의 여권...당정관계 갈등 갈림길 ‘기로’【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전날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불통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고 말한 바 있다. 국정기조 쇄신 의지 없이 ‘정부는 옳다’는 메시지가 부각 되면서 민심을 외면했다는 야권발 비판이 나왔다.또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이 아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소통을 한 점이나, 영수회담·김건희 여사·채 상병 특검 등 민감한 사안에
포스트 한동훈...당권·대권 누가 굳힐까【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가운데 정국 향배가 관심을 모은다.그간 꾸준히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이종섭 논란, 경제 위기로 인한 야당의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되자 이전 지도부와 차별화에 나서려는 듯 당 내 차기 권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쓴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리더십 공백을 맞게 된 국민의힘에서 대표적 비윤 세력이자, 차기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세력들이 당권주자로서 슬슬 몸을 풀고 있다는 관측이 다분하다.당선
안철수, ‘채 상병 특검’ 추진시 찬성표 예고...여당, 총선 참패 후폭풍【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 참패로 지도부가 무너진 국민의힘이 당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오는 일요일(15일) 오전 10시 4선 중진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러 가지 (당의) 수습 방안에 대한 중진들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며 “의견들을 종합해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가 밝힌 4선 이상 국민의힘 당선자는 권영세·나경원·이헌승·조경태·김도읍·김상훈·
이건 좀 뜻밖인데… 안철수 의원이 선거 이틀 만에 전한 소식경기 성남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국회의원은 차기 당대표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자 총회를 열어 당의 총의를 모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실 '3 실장'을 포함해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안철수, 출구조사 뒤집고 이광재 상대 극적 승리... 출구조사 빗나간 이유는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선거에서 열세를 뒤집고 승리하여 당선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뒤지는 모습이었지만, 본투표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제압하였다. 이는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분당 판교 지역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가 반
尹이 버리면 당선…? 이준석·나경원·안철수·김기현 모두 ‘승리’ (+발언)윤석열 대통령과 충돌로 정치적 위기를 겪었던 인사들이 4·10 총선에서 일제히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개표율이 100%를 달성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경기 화성을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68%(3278표) 차이로 이겼다. 이에 첫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을 지적해나가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철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서 당선되자 매서운 말 남겼다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 분당갑 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다. 90.13%의 개표 진행 중 안 후보가 53.91%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후보는 민심의 회초리를 느꼈고, 정부·여당의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분당을
엎치락 뒤치락 가슴 졸이는 '초접전' 끝에 승리한 당선인들22nd National Assembly election results are gradually being announced. Attention has been drawn to closely contested areas, especially those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의사 출신' 안철수, 정부에 소신 발언… “파국 막아달라”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우려하며 "파국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與, ‘1+4 체제’ 선대위 가동...원톱 한동훈, 원희룡·나경원·안철수·윤재옥 지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12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원희룡·나경원·안철수 등 대선주자급 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인선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윤재옥 원내대표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중앙선대위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종창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후보, 경기는 안철수 후보, 인천은 원희룡 후보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