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습니다."…정부 신속대응팀, 레바논 교민 국내 안전 귀환 성공국방부 공동취재단(서울공항)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눈물이 난다. 밤마다 폭탄이 떨어지는 곳에서 지내다, 이렇게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다." 레바논 교민 정양희(70·여)는 5일 낮 1시 5분께 대한민국 공군의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에서 활주로로 내린 뒤 무사히 고국의 땅을 밟은 데 대해 감격했다. 전장이 되어버린 레바논에서 땅이 울리는 진동과 하늘을 가르는 굉음을 들으며 두려움으로 지새던 나날을 벗어나 고국으로 돌아온 정씨는 소감을 밝히던 중 본인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레바논의 우리 국민과 그 가족들 49명이 5일 낮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를 출발한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는 이날 12시 50분께 서울공항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서울공항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찾아와 한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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