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안전 최우선 경영 '노사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하림이 17일 본사 금수강산홀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 정착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서산·배기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10계명'을 선포하고 안전 경영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하림은 △생명보호와 안전 최우선 의사결정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안전보건 활동 참여 보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법규의 투명한 공개로 총 4가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 △공정안전관리(PSM)이행 철저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생명안전보호 △위험성 평가 전 근로자 참여로 설정하고 안전경영에 집중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안전·보건 10계명은 "보겠습니다", "확보하겠습니다" "알리겠습니다"와 같은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작업현장에서..
"지하철 타기 전에 죽을 수 없지" 승강장서 포착된 묘한 장면미국의 한 지하철 역사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 현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네티즌은 엑스(X)에 지하철 역사 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사진에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듯한 사람들이 모두 똑같이 등을 벽에 딱 붙이고 서 있다. 최근 뉴욕 시내 지하철역에서 벌어진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범죄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브웨이 푸싱이란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승객을 갑자기 선로로 밀쳐버리는 것을 의미한다.네티즌은 해당 사진에 대해 "최근 '지하철 밀치…
전치 4주까지 나왔다는 요즘 MZ세대 챌린지..뭐길래?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슈퍼맨 챌린지'**라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로 인해 부상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슈퍼맨 챌린지'란 무엇인가요? ♂️ '슈퍼맨 챌린지'는 틱톡(TikTok) 등 SNS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놀이로, 두 줄로 선 사람들이 팔을 뻗어 서로 붙잡고, 도전자가 그 위를 뛰어올라 슈퍼맨이 나는 자세처럼 착지하는 도전이에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균형을 잃거나 착지에 실패하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부상 사례와 위험성 최근 일본에서는 이 챌린지를 시도하다가 양 손목 골절과 앞니 파절 등의 부상을 입은 사례가 보고되었어요. 특히, 도쿄도의 한 중학생은 이 챌린지를 하다가 전치 2개월의 중상을 입었다고 해요. 또한, 어깨 탈구나 두개골 골절 등 심각한 부상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부상은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답니다. 왜 청소년들은 이러한 챌린지에 참여할까요? 청소년들은 또래 집단의 영향과 SNS 상의 인정 욕구로 인해 이러한 위험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인싸'**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자극적이고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다른 위험한 챌린지 사례들 ⚠️ '슈퍼맨 챌린지' 외에도 틱톡 등에서 유행하는 위험한 챌린지들이 있어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블랙아웃 챌린지: 기절할 때까지 숨을 참는 행위로, 뇌로 전해지는 산소를 차단해 환각을 느끼려는 위험한 도전이에요. 이로 인해 사망 사고까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답니다. 계단 챌린지: 계단을 오르내리며 춤을 추는 영상이 유행했지만, 낙상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요. 기절 게임: 스스로 목을 조여 기절 상태에 이르는 위험한 놀이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돼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교육과 인식 개선: 학교와 가정에서 이러한 위험한 놀이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SNS 플랫폼의 책임: 틱톡 등 플랫폼은 위험한 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고 메시지를 제공해야 해요. 실제로, 틱톡은 위험한 챌린지와 거짓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발표하며 유해 콘텐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자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 스스로가 이러한 놀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마무리하며 ️ '슈퍼맨 챌린지'는 재미를 추구하다가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놀이에요. 청소년 여러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위험한 행동은 절대 따라 하지 말아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케냐 마을 덮친 500kg 물체에 주민 '깜짝'… 정체는 우주쓰레기?케냐의 한 외딴 마을에 0.5톤(t)에 달하는 거대한 우주쓰레기가 떨어져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케냐우주국(KSA)은 최근 케냐 나이로비 남동쪽에 위치한 마쿠에니 카운티에 떨어진 500kg짜리 물체가 로켓 케냐의 한 외딴 마을에 0.5톤(t)에 달하는 거대한 우주쓰레기가 떨어져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케냐우주국(KSA)은 최근 케냐 나이로비 남동쪽에 위치한 마쿠에니 카운티에 떨어진 500kg짜리 물체가 로켓
과거 사람들이 전기를 무서워했던 이유과거 사람들이 전기를 무서워했던 이유
“벤츠, 볼보 부럽지 않다” ..국산 전기 車가 보여준 1등급의 ‘위엄’“벤츠·볼보와 견주어도 될 안전성”기아 EV3, 충돌테스트 ‘만점 행진’ 기아의 야심작 ‘EV3’가 한국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프리미엄 수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종합 1등급을 달성했다. ... Read more
20kg 넘은 물건 배달할 때 매일·매순간 위험가로 세 뼘, 세로 두 뼘 크기의 종이박스가 엇비슷한 크기의 상자 여러 개 밑에 놓여있다. 그리 크지 않고 맨 밑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이 박스가 '오늘의 복병'이다.이 박스에는 10㎏짜리 쌀 두 포대가 들어있지만, 겉보기로는 그 무게를 짐작할 수 없다."(무거운) 티가 안 나게 꼼수를 부린 거죠"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상현 씨(47)는 10월 7일 이 박스를 옮기려고 트럭 화물칸에서 밀차를 내렸다. 다시 트럭에 올라타 화물칸 안쪽에 놓여 있던 쌀 박스를 문 가까이 잡아끌었다. 이윽고 두 포대의 쌀을 한 번에 들어 올려
[카&테크]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진화…95㎞/h까지 자율주행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에서 조건부 자율주행 레벨3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을 선보인다. 업데이트를 거친 드라이브 파일럿은 양산 차량에 적용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건부 자율주행 레벨3 시스템이다. 이를 적용한 벤츠 차량은 특정 조건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에서 조건부 자율주행 레벨3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을 선보인다. 업데이트를 거친 드라이브 파일럿은 양산 차량에 적용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건부 자율주행 레벨3 시스템이다. 이를 적용한 벤츠 차량은 특정 조건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 韓 항공 위상 세계에 뿌리내릴 것”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6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목표에 대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나란히 이끌며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여러분의 전문성과 노하우, 최고 수준의 능력을 믿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6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목표에 대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나란히 이끌며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여러분의 전문성과 노하우, 최고 수준의 능력을 믿는
츄가 운전 끼어들기 하는 법츄가 운전 끼어들기 하는 법
[IT썰] 코 오똑, 입술 도톰하게…청소년은 '예뻐 보이는 필터' 금지피부는 더 매끈하게, 눈은 더 커지게 만들어 주는 '보정 필터'를 10대 청소년은 더 이상 틱톡(TikTok)에서 적용할 수 없게 된다. 2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숏폼 플랫폼 틱톡이 26일(현지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유럽 본사에서 열린 '안전 포럼'에서 이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틱톡에서 제공하던 이른바 '예뻐 보이는 필터'의 사용자 연령대가 제한된다. 화장하지 않아도 화장한 것처럼 보이게끔 하는 '볼드 글래머(Bold Glamour)' 필터 등이 그 예다...
미국에서 크루즈 컨트롤이 필수인 이유미국에서 크루즈 컨트롤이 필수인 이유
오산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조성?…롯데 아파트 현장 ‘안전불감증’ 비난아시아투데이 김장중 기자 = "중앙선을 넘어 대형 차량 등이 오가는 현장의 모습을 보면 차량 운전자는 물론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오산시나 업체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한신대학교로 이동하는 대학생 이모씨(22, 여)는 매일 걸어서 이동하는 등굣길이 불안하다는 하소연이다. 공사현장으로 진·출입하는 대형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오가는 모습이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이같은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고 수차례에 걸쳐 현장에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해결책 없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는 있을 수 없는 일로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는 시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4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시행된 이곳 단지는 롯데건설이 지하 2층~지상 27층에 16개 동, 전용면적 59~103㎡로 총..
법의학자 김문영이 밝힌 ‘직업병’은 순간 정신이 번쩍 드는데, 꼭 나쁜 건 아니었다김문영 교수가 법의학자를 하며 생긴 직업병에 대해 고백했다. 바로 ‘언제 어디서든 나한테도 무슨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매일 삶과 죽음의 실마리를 찾는 법의학자 김문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10년 만에 만든 유일한 제자로도 알려진 김문영 교수. 원래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다니고 있었다는 그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죽음을 마무리
새벽 모텔 화재 현장에서 베테랑 소방관이 52명 구한 방법: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욕 먹는다발 빠른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17일 오전 3시 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6층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 5층과 6층에는 숙박업소 2곳이 있었고, 화재 당시에는 수십 명이 투숙해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투숙객을 포함한 52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장 소방관 팀장의 기지 덕분이었다.불은 식당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초진됐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지휘부는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2단계를 발령해 인력 233명, 장비 82대를 투입했다.투
소방청 마스코트출처: 여성시대 고양이세모입 불을 지피고 있네가슴에...
“창문 다…!” 상가 화재서 52명을 구한 건, 31년차 베테랑 소방관의 기지였다새벽 시간 모텔이 있는 6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31년차 베테랑 소방구조대 팀장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52명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경기 안산시 고잔동의 6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57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총 233명과 장비 82대를 동원했다. 불은 식당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잡혔으나,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건물 5층과 6층에 있는 숙박업소 2곳의 투숙객들
르완다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 영광경찰서 방문 '교류협력관계 구축'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르완다 경찰청(Rwanda National Gneral Police H·Q) 사킨디 오스카(SAKIND1 OSCA) 국장(Commissioner)등 경찰 5명과 르완다 일반인 2명이 14일 오후 1시 영광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주용균 경무과장, 최성규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조진표 부위원장, 김동호 서울 동일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과 영광경찰은 양 국가의 경찰조직과 역할 등 심도있게 토론을 하면서 양국 경찰이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인신 서장은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의 영광경찰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양 국가의 경찰이 서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사킨디 오스카 르완다 경찰국장은 "대한민국 선진경찰의 조직과 대국민 치안서비스는 세계 최고의 치안..
김한길 "행복한 사회 위해 지혜 모아달라"…통합위, '여성' 주제 컨퍼런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통합위는 11일 "오는 15일 14시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 컨벤션파크홀에서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공감·상생·연대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를 제대로 다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앞서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도 통합위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딥페이크 범죄 등 여성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3 파이넥스(FINEX)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5시간 만에 모두 진압됐다. 포스코 측은 기존 3개 고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전체 철강생산·조업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제철동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3 파이넥스(FINEX)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5시간 만에 모두 진압됐다. 포스코 측은 기존 3개 고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전체 철강생산·조업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제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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