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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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주당 독점, 바꿔야 한다" 임재훈 개소식…'안양 원팀' 결의 지지층 600여 명 참석, 행사장 밖까지 인산인해 "민주당 20여 년간 독점…'적절한 긴장감' 필요" 만안 최돈익, 동안을 심재철 '일심단결' 자리 지켜 임재훈 국민의힘 경기 안양 동안갑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 밖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며 임재훈 후보의 선전과 22대 국회 입성을 기원했다. 호남에서 태어나 충청과 안양에서 자라난 뒤 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을 지낸 임 후보는 민주당이 20여 년간 독점했던 안양동안갑에는 적절한 긴장감이 필요하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한 마디로 "바꿔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여 동안 출퇴근 인사와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의 속마음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안양 시민분들의 염원을 익히 잘 알고 있다. 20년 민주당 독점으로 인해 정체된 안양을 위해 초심(初心)과 항심(恒心)을 잊지 않고 시민분들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전 상임고문, 조은희 국회의원, 최명길 전 국회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참석해 현장에서 축사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윤상현·이철규·이용호 국회의원과 나경원·원희룡·김은혜·최원식 전 국회의원 및 배우 유동근·최명길·조수빈 아나운서가 축사 영상을 보내왔다. 임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진심 정치하겠다. 진실한 정치로 거짓말하지 않겠다.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 2004년 아래로 지금까지 민주당 독점 지역이 이곳이다. 이번에 반드시 탈환하겠다.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정에 잔다. 이 지역을 탈환하면 우리 당이 대승을 거둔다.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다"며 "나라의 국운을 걸고 온몸을 던지겠다는 걸 여러분들에게 호소한다"고 소리 높였다. 같은 안양의 만안 최돈익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개소식 마무리까지 자리를 지키며 필승을 거듭 다짐했다. 최돈익 안양만안 후보는 "임재훈 후보는 안양의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를 합쳐 유일한 신성고 출신"이라며 "셋 후보의 힘을 합쳐 안양에 빛을 내리고 싶다"고 호소했다.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는 "여러분께서 반드시 꿈을 이루어달라. 그래야 동안갑·동안을·만안에서 우리 안양이 발전할 수 있다"고 힘을 실었다. 임 후보는 안양 신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20대 국회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2021년 7월 이재율 전 경기도 부지사, 권영규 전 서울시 부시장과 함께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경기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비서실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했다. 정치권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복심'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 임 후보는 일생을 중앙정치 무대와 함께 하면서 풍부한 네트워크와 지역 토박이 정서를 합한 다층적 표심 확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취재] "제발 당선 좀"…'중랑의 아들' 이승환 도전, 지지층이 더 절실 '강북 출마 한민수, 투표는 송파에'…與, 野 '무연고 벼락공천' 직격 '세종갑' 이영선 개소식날, 민주당 공천 취소…"재산현황 허위 제시, 갭투기 의혹" 이재명, 의정부서 "분도시 '강원서도' 전락"…권성동 "명백한 강원 비하" [현장] "정직한 정치 심으러 왔다"…원희룡, 1000여명 응원 속 계양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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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사람들] 최돈익·강득구 안양만안 후보·김현준 수원갑 후보 최돈익 "강득구 유권자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강득구 "비방 도 넘었다…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조치"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간담회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안양 만안 '지난 총선 선거부정·정치자금법 위반' 여야 공방 4·10 총선 안양만안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돈익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강득구 의원의 지난 총선 선거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을 수사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돈익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000여명 이상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강 의원이 공천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는 언론 기사도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자를 단수공천한 것은 친명(친이재명)이면 다 되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 사례"라며 "강 의원은 후보에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구 현역인 강득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태가 이제 도를 넘어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의 눈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서 단호하게 조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인용하는 기사와 관련해서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간담회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회원들과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밀키트 산업 규제 개선 △상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논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자사 상품으로 밀키트화하는 것을 희망하는 데 반해 많은 규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인의 소상공인이 상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부터 개발, 마케팅을 모두 담당해야 하는 만큼 절차가 복잡하다. 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의 사업 현황 및 건의사항이 담긴 '소상공인 정책과제집'을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 최기식·이소영 의왕과천 후보 [과수원 사람들]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수원 민주당 후보들·임재훈 안양동안갑 [과수원 사람들] 홍윤오 수원을·김승원 수원갑·김영진 수원병 후보 [과수원 사람들] 민주당 수원 후보들·방문규 수원병·박재순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강득구 안양만안·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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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서 '직전 총선 선거부정·정자법 위반' 공방 與최돈익 "민주 강득구 선거부정 등 고발" vs 姜 "허위사실, 법적 조치" 안양만안 국민의힘 최돈익 후보 (왼쪽에서 2번째) [최평천 촬영]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4·10 총선 안양만안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돈익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강득구 의원의 지난 총선 선거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을 수사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천여명 이상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강 의원이 공천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는 언론 기사도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자를 단수 공천한 것은 친명(친이재명)이면 다 되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 사례"라며 "강 의원은 후보에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구 현역인 강득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태가 이제 도를 넘어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의 눈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서 단호하게 조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인용하는 기사와 관련해서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감서 질의하는 강득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pc@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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