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스미르노바를 (1 Posts)
-
파리올림픽서 러시아 선수와 악수 거부했던 우크라이나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조국의 첫 메달 따고 전한 메시지는 가슴을 찌른다 “제 동메달은 모든 우크라이나인과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침공당한 조국에 올림픽 메달을 안긴 검객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을 토해냈다. 그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의 최세빈(23)을 15-1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가 획득한 첫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올하 하를란(33)의 생애 다섯 번째 올림픽 메달은 그렇게 완성됐다.파리올림픽까지 오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