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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Page 9 of 57 - 뉴스벨

#아티스트 (1136 Posts)

  • 카카오뱅크, NCT WISH와 기록통장 출시…“시즈니 모여라”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기록통장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기록통장은 모으기 규칙을 통해 편리하게 저축하고 저축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타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기록통장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기록통장은 모으기 규칙을 통해 편리하게 저축하고 저축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타가
  • 엑소 첸, 새 앨범 타이틀곡은 '빈 집(Empty)'...김하온·비오 피처링 참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엑소 첸(CHEN)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The 4th Mini Album 'DOOR(도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엑소 첸, 새 앨범 타이틀곡은 '빈 집(Empty)'...김하온·비오 피처링 참여/INB100 제공 이에 따르면 'DOOR'에는 타이틀곡 '빈 집(Empty)'을 비롯해 '꽃씨(Dandelion)', 'PLAYLIST', 'Fall In Love Again', '별빛 저 너머의 너머의 너머의 별(Starlight)', '회상(Remember)'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특히 'PLAYLIST'는 대세 아티스트 김하온(HAON)과 비오(BE´O)가 피처링으로 참여, 첸과의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첸은 28일 오후 6시 'DOOR'를 정식으로 발매한다. 'DOOR'는 2019년 '사월, 그리고 꽃'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그대에게', '안녕(Hello)' 등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남성 솔로 보컬로 자리매김한 첸이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이후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첸은 그동안 엑소의 메인보컬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솔로 활동과 다이나믹듀오, 십센치, 임한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만능 보컬'의 무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미씽나인' OST '안녕 못해', '닥터슬럼프' OST '나 사랑법' 등을 부르며 'OST 강자'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사랑은 운명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결국 사랑하게 될까.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3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임솔이 시계를 리셋해 의도치 않게 미래를 바꾸면서, 현재에서 류선재는 살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톱 배우와 영화사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은 또 한 번 가까이 얽혔다. 류선재는 자꾸만 솔에게 흥미를 느꼈고, 솔은 “나랑 엮여서 죽을 수 있다고 해도 괜찮냐”고 물었고, 선재는 “당신과 엮이려면 죽음까지 불사해야 하는 거냐”라며 솔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 순간 두 사람이 탄 관람차가 흔들렸고, 선재는 다시금 넘어지려는 솔을 끌어안았다.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류선재는 임솔에게 부단히 끌리는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다이브(Dive) 따뜻 감성 새 싱글 '오마카세(Omakase)' 선물 가수 다이브(Dive)가 따뜻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지난 20일 다이브는 신선한 감성의 새 싱글 '오마카세(Omakase)'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 '오마카세'는 감미로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 다이브(Dive)가 따뜻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지난 20일 다이브는 신선한 감성의 새 싱글 '오마카세(Omakase)'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 '오마카세'는 감미로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 日 크리피 넛츠, 투어 파이널 'Beyond LIVE'로 '글로벌 생중계' 확정 일본 힙합 유닛 크리피 넛츠(Creepy Nuts)의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크리피 넛츠는 오는 3월부터 6월에 걸쳐 약 7만 명을 동원하는 일본 전국 일본 힙합 유닛 크리피 넛츠(Creepy Nuts)의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크리피 넛츠는 오는 3월부터 6월에 걸쳐 약 7만 명을 동원하는 일본 전국
  • god 박준형X김태우, '2024 코리안 페스티벌' MC 확정...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축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이어줄 특별한 축제,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MC로 참여한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다.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것은 물론, 개청 1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선물하는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god 박준형X김태우, '2024 코리안 페스티벌' MC 확정...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축제/KBS 재외동포 출신인 박준형은 어린 시절 이민을 가서 20년 이상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김태우와 함께 25년 우정의 특급 케미로 축제의 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공연뿐 아니라 MC 박준형이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지내며 겪은 인종차별 경험부터 따뜻했던 추억 등 당시 기억들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출연해 관련 일화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한만큼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다른 재외동포 출신 아티스트들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700만 재외동포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보이그룹 EPEX(이펙스)와 그룹 cignature(시그니처), 가수 정미조, 밴드 카디(KARDI),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뮤지컬 스타 정선아가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 재외동포 출신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준비된 KBS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수)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무료 방청 티켓은 5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월 26일(일) 오후 6시까지 6일간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방송은 6월 8일(토) 오후 11시 15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또한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 “1년 내내 섭외 경쟁에 시달려…365일이 시상식 시즌” [곪아가는, K-팝 시상식②] 섭외 부탁하는 사람도, 부탁받는 사람도 모두 불편한 상황 1~2년 스케줄 잡혀있는 아이돌, 시상식 위한 연습으로 건강 차질 우려도 “연말연초가 시상식 시즌이던 시절은 갔죠. 이젠 1년 365일이 시상식 시즌이나 다름없다니까요?” 1년에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만 해도 20여개, 개수로만 환산한다면 매달 시상식이 두 개꼴로 열리는 식이다. 케이팝(K-POP) 시장 규모의 성장과 함께 시상식이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이 되면서 나타난 범람 현상이다. 문제는 시상식이 ‘돈’만 좇는 수익 추구 수단이 되면서 공정성과 객관성은 잃고, 여기서 파생되는 피해가 누적되면서 업계에 부정적 영향까지 초래하고 있다. 가장 크게 지적되는 문제는 케이팝 팬덤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과 피로감을 안긴다는 점이다. 현재 운영되는 대중음악 시상식은 대부분 팬덤의 투표를 기반으로 한다. 유료 투표가 증가할수록 주최 측의 수익이 커지기 때문이다. 팬덤의 투표 문화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세대 아이돌의 등장 당시 폭발적으로 확산된 문화로, 자신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가수에게 직접 투표하고, 팬덤의 화력으로 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팬들 간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식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한 예능에서 “케이팝 팬은 어떤 팬덤보다 더 강력한 몰입과 소비를 보인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케이팝 팬덤의 몰입과 소비 성향을 지나친 수익 창출의 수단으로써 악용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점이다. 한 아이돌 팬 A씨는 “시상식이 워낙 많다 보니까 핸드폰이 엉망이 됐다”면서 “투표권을 얻으려면 어떤 광고성 앱을 다운받도록 하는 식의 상술을 쓰고 있어 오죽하면 핸드폰이 거의 너덜너덜해진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케이팝 시상식을 해외에서 개최하는 것 역시 팬들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 예시다. 최근 케이팝 시상식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었고 티켓이 약 59만원에 이르는 고가에 판매됐다. 해당 국가의 1인당 연간소득이 600만원 수준이고, 주 대상이 10~20대 초반 케이팝 팬이었음을 감안하면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이 통상 1~2만원 수준임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수익에 집중한 나머지 현지 물가에 맞지 않는 티켓 가격을 책정하면서 케이팝 산업 자체가 해외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셈이다. 경제적 부담은 팬들에게만 가해지는 건 아니다. 행사에 동원되는 아티스트와 그들의 소속사도 경제적 손실을 떠안아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경우 이미 1~2년 이후의 스케줄까지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실제로 세세한 일정까진 아니어도 투어 등은 기간이 길어 2년 내외까지는 일정이 잡혀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 앨범 발매나, 자체 콘텐츠 등의 일정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일정은 잡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면서 “그런데 시상식의 경우 콜라보레이션 무대라던가 기획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데 노래 구성과 안무 연습을 포함한 무대를 소화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소연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시상식 무대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아티스트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밤샘 작업도 돌입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상식은 결과적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단순히 시간을 빼앗는다는 단순한 논리로만 보더라도 아티스트 해외 투어, 행사 출연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사실상 막대한 기회 손실 비용이 발생한다. 한 기획사 홍보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수익과 연결시키는 것 자체가 속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기획사 입장에선 주요 수익원이 되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하긴 어렵지만 건강의 위협을 받는 건 사실”이라며 “더구나 최근엔 케이팝 시상식이 대부분 해외에서 개최되면서 장거리 이동까지 더해져 아티스트의 피로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19세 미만 미성년자들이 다수 포함된 아이돌 그룹은 시상식 참여와 준비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상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용역제공 시간(주 35~40시간)을 초과할 수밖에 없어 불법적인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다.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건, 섭외 경쟁에 맞서야 하는 매니지먼트사다. 다수의 시상식이 비슷한 시기에 열리다 보니 경쟁적으로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일이 당연시되고 있다. 과열 경쟁 속에서 주최사들도 섭외가 어려워지자, ‘참석=수상’이라고 은밀하게 제안하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당사 아이돌의 출연을 ‘확정’만 해준다면 시상식 날짜도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 그만큼 시상식이 무게감이 떨어지고, 권위가 없을 수 있나 싶었다”며 “그런 시상식에서 상을 준다고 하더라도 아티스트 입장에서 별로 받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혀를 찼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건 이제 너무 당연한 말이다. 그런 말조차 이젠 통하지 않는다. 기획사도 ‘안 받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가장 문제는 대부분의 시상식 주최사가 언론사라는 점이다. 기존에 쌓아온 관계도 있고, 앞으로도 소속사에서 많은 아티스트가 활동할 텐데 혹시나 관계가 틀어지면 활동에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게 우려돼 마냥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상식을 개최하는 주최 측 직원들도 한숨을 내쉰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중음악 시상식 주최 측 내부 관계자는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아이돌 가수를 섭외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다. 어쩔 수 없이 협박 아닌 협박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고, 읍소를 하는 상황도 있었다”이라며 “돈벌이라는 비판을 듣는 것도 이해하고 일정 부분 사실이다. 과거의 시상식과는 분명 ‘목적성’에 있어서 달라졌다. 이젠 부탁하는 사람도, 부탁받는 사람도 모두 불편한 상황이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편을 들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비즈니스맨들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모델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거다. 더구나 연예 매체를 가지고 있다면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데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뭐든지 과열되면 문제가 생긴다.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공론화시킨 것처럼, 의식 있고 영향력 있는 그룹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수상을 거부하는 등의 움직임이 이어진다면 난립한 대중음악 시상식도 한 차례 정비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반등 혹은 발목'…돌아온 김건희 여사, 정치권 눈길 쏠리는 까닭 [정국 기상대] 추미애 미끄러졌는데도…'이재명 연임론' 더 공고해지나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女,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남자 손님이 엄마 가슴을 만졌어요" 목격한 어린 딸 오열
  • ‘선재 업고 튀어’ 미래 바꾼 김혜윤, 변우석 생존했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미래를 바꾼 덕에 생존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3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진행됐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를 지켜내기 위해서 미래로 돌아간 척, 기차에 타지 않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살인자 김영수(허형규)가 기차역에 내린 가운데, 방송 후반부 결국 류선재는 김영수의 칼에 찔리고 말았다. 선재는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임솔의 현재가 그려졌다. 임솔은 영화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류선재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류선재는 놀랍게도 톱스타로 살아 숨쉬고 있었다. 당시 추락한 류선재가 구조됐을 때, 임솔은 류선재 시계를 리셋한 것이었다. 예고편에서는 기억이 완전히 리셋된 배우 류선재가 임솔에게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제네시스 GV70에 최고급 스피커 ‘뱅앤올룹슨’ 탑재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에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했다. GV70에 새롭게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음향 경험에 중점을 둔다. 궁극적인 목표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을 청취자가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 정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전방 프런트에 3-웨이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SUV 차량 공간 특유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뛰놀며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자리잡은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안정적인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향상시킨다. 앞좌석 시트 아래의 듀얼 서브우퍼는 좌우 프런트 도어 우퍼와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이루면서
  •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 "명의 도용해 100억대 계약 체결"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운영 중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대응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오늘(20일) 커넥트 대주주 A씨에 대해 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20억 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여 원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A씨가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다.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커
  • 육성재, 'BE SOMEBODY'→미발표곡 무대…팬미팅 성료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 K팝 멀티레이블화, 'IP 집중확보→유기적 협업' 새 방향 모색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 더 풍성해진 라인업…리스펙 페스티벌 2024, 9월 개최 확정 리스펙 페스티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엔드 라이브 힙합 페스티벌, 리스펙 페스티벌 2024가 돌아온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년째를 맞은 리스펙 페스티벌은 작년과 동일하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9월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 양일간 열린다. 리스펙(RESFFECT)은 'Real Sound Effect'의 줄임말이다. MR이 주로 사용되었던 기존의 힙합 공연과는 다르게 모든 아티스트의 무대를 라이브 밴드셋으로 꾸림으로써 아티스트와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원 이상의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리스펙이라는 이름에 담겨있다. 리스펙 페스티벌은 매해 가장 트렌디하고 젊은 힙합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문화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때문에 해마다 페스티벌이 소개하는 여러 음악들과 콘텐츠들에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많으며, 이는 페스티벌의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리스펙 페스티벌의 모든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엠플엔터테인먼트의 담당자는 “많은 페스티벌 가운데서도 음악이 주는 감동을 가장 손실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리의 정체성이자 특징”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이전에 비해 더 풍성해진 라인업과 유니크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이 넓은 야외에서 피크닉과 음악을 즐기며 가장 멋진 추억과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엠플엔터테인먼트]
  • 육성재, 단독 팬미팅서 미발표곡 공개...개인전까지도 '성공적 마침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육성재, 단독 팬미팅서 미발표곡 공개...개인전까지도 '성공적 마침표'/아이윌미디어 이번 팬미팅에서 육성재는 별도의 MC나 게스트 없이 모든 순서를 본인과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만 꽉 채웠다. 현장 관객들과 같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한 그는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자신의 새롭고 인간적인 면모들을 가감 없이 뽐내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인 만큼 육성재는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의 타이틀곡 'BE SOMEBODY(비 썸바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그는 수록곡 'Without you(위드아웃 유)'와 'The Ghost(더 고스트)'는 물론, 비투비 동료 이창섭의 '천상연'을 커버한 무대, 미발표곡 '점점'까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시회 작품들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콘셉트의 육성재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는 '도슨트 육성재'와 '그냥 육성재' 두 가지 버전을 오가며 팬미팅을 진행했고, 때로는 콘셉트에 과몰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팬미팅 막바지에는 육성재가 직접 쓴 손편지가 공개됐고, 멜로디(팬덤명)를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 내용에 객석은 순식간에 감동으로 물들었다. 준비한 순서가 모두 끝난 후에는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주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를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음악방송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다양한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지금까지 상황 숨기기에 급급…” ‘음주 뺑소니 의혹’ 강력하게 부인하던 김호중이 결국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이 결국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무려 열흘 만이었고, 콘서트까지 강행한 뒤였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려 “진심으로 이번 일에 대하여 우리 아리스(팬클럽)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술을 한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 하이브 "민희진,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짜집기 NO" (공식) 하이브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19일 하이브는 입장문을 통해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가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 관계를 부각시키며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개인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 짜집기한 적 없어" [공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개인 입장문 이후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이 안타깝다.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 없다"고 대응했다. 하이브는 1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 대표가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사적이었다는 것에 대해 "여러 투자자를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고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다"라며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 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민 대표는 개인의 입장문을 통해 네이버, 두나무와 만난 것은 어도어 인수를 제안할 목적이 아닌 사적인 만남의 자리였다고 알렸따. 또 뉴진스와의 관계에 대해 "돈독하고 단단하다. 새벽까지 나에게 사랑이 넘치는 위로의 문자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에 대해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료를 유출하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를 포함한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오는 31일 민 대표 해임 등 안건이 걸린 어도어의 임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지난 7일 의결권행사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입장문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19일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면서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있다면서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
  •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앞세우지 말라" [전문]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측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이날 오후 언론에 직접 장문의 글을 보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기자회견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민 대표는 뉴진스 관련 대화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 '짜깁기'라는 입장이었다. 또 네이버와 두나무에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차라리 하이브에 투자한 회사 중 하나인 두나무 같은 곳이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하이브나 어도어나 서로 좋겠다는 막연한 대화를 나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 측이 다시 반박하는 입장을 밝힌 것.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의 '짜깁기' 주장에 대해서는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진실 밝혀질 것”이라는 김호중…‘진실’ 찾을 증거·상황 없앤 소속사 [D:초점]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뺑소니 사고에 음주 운전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호중이 첫 심정을 밝혔다.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 투어 ‘트로바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팬들 앞에서다.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팬들은 김호중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김호중이 말한 ‘진실’은 단 하나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느냐’이다. 뺑소니 사고는 이미 김호중이 한 것으로 밝혀졌고, 운전자 바꿔치기는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매니저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후 자세하게 밝혀지겠지만, 기획사 대표가 소속 가수를 보호하기 위해 매니저를 희생시킨 것은 그 죗값을 받으면 될 일이다. 결국 김호중의 음주 여부만 남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꾸준히 “김호중은 음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내는 정황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들렸다는 것 하나로도 의혹을 사고 있는데, 그 이전에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셨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마셨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김호중은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으로 갔다가, 다시 운전하며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 집이 아닌 경기도 호텔로 갔고, 3시간 후 매니저가 대리 자수를 했고, 17시간 후에 김호중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매니저는 메모리 카드를 없앴다. 결정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고,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을 조사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김호중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 진실을 ‘제대로’ ‘명확하게’ 밝혀줄 증거들은 이미 소속사가 없애버렸고, 이에 김호중 역시 동참했다. ‘음주하지 않았다’면 내려서 사고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17시간이 아니라 1시간만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받았으면 어땠을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음주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출했으면 어땠을까. ‘김호중의 진실 찾기’는 좀 더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오히려 김호중이 밝히고 싶어 하는 ‘진실’(음주 여부)을 경찰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 이쯤 되면 김호중은 경찰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오히려 ‘진실 찾을 증거’를 없앤 소속사와 거리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앞서 사건이 보도된 후 소속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는 다양한 증거들이 나오기 전이다. ‘ ’지킨다‘는 것은 상대나 상황이 있어야 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누구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경찰일까 언론일까. 아니면 대중일까.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음주 여부에 대한 것일까, 추후 일어날 기소 등의 법적 문제 상황일까. 김호중이 찾는 ’진실‘을 손쉽게 밝힐 증거와 상황을 없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누구로부터 어떻게 김호중을 지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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