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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Page 8 of 57 - 뉴스벨

#아티스트 (1136 Posts)

  • 트로트 대세 ‘임영웅’…공연 매진 행렬·신곡 히트로 얼마 벌었나 보니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 기준 200억 넘어 트로트 경연 우승으로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만 2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인 22일 2023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감사보고서에는 물고기뮤직이 작년 용역비로만 약 193억원을 지출했다고 명시돼 있다. 물고기뮤직은 1인 기획사로 소속 아티스트는 임영웅 단 하나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용역비는 소속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대한 비용으로 임영웅이 지난해만 193억원을 정산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명시된 정산금 32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의 2023년 연예활동 정산액은 2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이밖에도 임영웅은 물고기뮤직의 주주로서 배당액 역시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물고기뮤직에 소속된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지분 50%를 보유한 주주다. 임영웅 몫의 배당금은 10억원으로 임영웅이 지난해 올린 수익은 2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임영웅의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전 회차 매진, 신곡 ‘모래알갱이’의 히트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 증가한 매출 361억원을 기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김여사 명품백 구입'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 “취소표도 쓸어 담아”…김호중, 회초리 없는 맹목적 팬심의 말로 [D:이슈] 가수 김호중의 공연 강행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도, 교통사고를 내고도,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말이다. 심지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도 기꺼이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 연기 신청을 하면서다. 김호중의 의지를 꺾은 건, 법원의 기각 판결이다. 23일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의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기각하면서, 심사를 24일 낮 12시께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심사가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사 당일인 24일 공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김호중 측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콘서트를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분명하다. 이들이 직접 밝혔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연 제작사 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속영장 신청에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로 이 공연의 티켓은 장당 15만원~23만원으로, 양일 2만석이 모두 매진됐을 경우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가 드러나고,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을 둔 사회적 비판이 높아지고, 해당 공연의 무더기 취소 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를 무사히 마치는 것이 김호중 측의 ‘플랜 A’였을 것이다. 문제는 주관사인 KBS교향악단이 김호중과의 공연을 거부하면서 공연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됐고, 티켓 예매처인 멜론은 공연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도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결국 김호중은 ‘플랜 B’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취소 수수료 지불’ ‘노 개런티’를 카드다. 김호중이 6000여장의 티켓 취소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기로 했는데, 그 규모는 약 1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티켓 판매 금액의 약 1/4 수준이다. 김호중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맹목적인 팬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공식 팬클럽은 “가수와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는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일부 팬들은 “예매 취소된 티켓을 사서 김호중을 돕자”고 주장하면서 온라인 공간 등에서 여전히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취소된 티켓을 속속 구매하면서 23만원에 달하는 VIP석은 양일 모두 일부를 제외하고 상당수 팔린 상태다. 팬들은 그가 거짓말을 할 때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믿었고, 그가 처음으로 혐의를 인정했을 때에는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다” “술 한잔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용서해 달라” “응원한다” “지켜주겠다”는 황당하고 비뚤어진 논리와 응원으로 일관했다. 사실 이런 맹목적인 팬덤 현상은 과거 아이돌 팬덤에서 자주 나타나던 현상이었다. 그런데 최근 아이돌 그룹 팬덤은 오히려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에게 더 냉정하고 비판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더 올바름을 요구하는 경향이 짙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생겨나면서 팬덤 문화도 과거의 아이돌 팬덤을 닮아가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다만 팬덤의 연령층이 높다 보니 부모의 심정으로 가수를 응원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팬들은 오래 남아있기 힘든 상황이 연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 트로트 팬덤 문화의 현실이다. 결국 회초리 없는 강성 팬덤이 버릇없는 자식을 만든 셈”이라고 꼬집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김여사 명품백 구입'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 임영웅 작년 수입 수익 233억 엄청난 영앤리치에 모두가 놀랐다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에만 233억 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접수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총 233억 원 가량을 지급받았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아티스트는 임영웅만 소속돼 있다. 총 직원 수는 5명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용역비(정산금) 약 192억 원에 물고기뮤직이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 원,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 원을 합쳐 총 233억 원 가량을 벌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년도인 2022년에 용역비(정산금)만 136
  • '선업튀', 해외도 사로잡았다…미국·영국 포함 109개국 6주 연속 1위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해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5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종영 앞둔 '선재 업고 튀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까지 109개국 6주째 1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해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종영 앞둔 '선재 업고 튀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까지 109개국 6주째 1위/라쿠텐비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5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선재 업고 튀어’, ‘졸업’, ‘함부로 대해줘’,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
  • 日 톱여배우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겐 불륜에 이혼? 소속사 "사실무근"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일본 톱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가수 겸 배우인 호시노 겐과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3일 호시노 겐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호시노 겐의 이름을 거론한 억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허위 정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SNS를 통해 유명 여배우와 결혼한 남성 가수가 결혼 후 아나운서와 불륜을 저질렀고 올해 초에 모 주간지가 이를 보도하려 했으나 해당 남성 가수의 소속사가 거액을 지불하고 기사 보도를 무마시켰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이를 두고 해당 남성 가수가 호시노 겐이라고 지목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당사는 기사 보도를 무마했다는 사실도 일절 없다"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명시하거나 알 수 있는 정보를 게재할시 허위 사실을 적시, 투고 하는 것은 명예훼손 등에 해당한다. 또 SNS 등을 통한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루머 등에 대해 증거를 수집..
  • 해외도 '선업튀' 신드롬…미국·영국 포함 109개국 6주 연속 1위 방영 6주차에도 130개국 1위 기록 '선재 업고 튀어'가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5월 28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표절’ 주장한 민희진 명예훼손 혐의 고소 그룹 아일릿 소속사가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배경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 됐다고 주장을 펼쳤다. 관련한 입장문과 기자회견에서도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꼬집었다. 또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도어는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고, 법원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 해임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 허회경, 더블 싱글 '넌'으로 돌아온다…'자전적 이야기' 수록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주)문화인은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더블 싱글 'None(넌)'을 발매한다. 'None'은 '세상에 완전한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주)문화인은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더블 싱글 'None(넌)'을 발매한다. 'None'은 '세상에 완전한
  • '가요광장' 키스오브라이프, 솔직 입담 매력 방출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라이징 걸그룹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핫한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저희가 듣기로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들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관객분들에게는 1년에 몇 번 없는 축제인 만큼 저희를 보고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R&B 감성을 담은 곡이자 멤버들이 꼽은 최애 곡인 'Noth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음원을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이은지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이 노래는 드라이브나 호캉스, 물놀이를 갈 때 듣기 좋을 것 같다. 슬픈 노래지만 그루브가 느껴진다. 하늘이 대화할 때는 막내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노래를 하면 프로페셔널한 면이 보이고 벨의 돌고래 고음, 쥴리의 랩, 나띠의 잔잔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선보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무대가 화제가 되자 벨은 "저희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벽에 연습을 하다 보니 준비하던 과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아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눈물이 났다. 선배님들이 함께 하시는 고음 파트를 제가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부담이 컸다"며 "다음에는 이효리 선배님이나 씨스타 선배님들의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최근 키스오브라이프는 트와이스 나연, 박재범 등의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나띠는 "이번에 박재범 선배님과 컬래버 음원을 내게 됐는데 제가 선배님의 팬이다 보니 성덕이 된 기분이다. 팬의 마음으로 열심히 춤추고 연습하다가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컬래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쥴리는 "래퍼이다 보니 힙합 신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센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벨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셀레나 고메즈 느낌의 팝에도 도전하고 싶고 밴드와 인디 음악도 좋아하다 보니 백예린, 잔나비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가요광장']
  • 안병웅, 새 EP로 돌아온다…'siTtin in A sauCer' 발매 래퍼 안병웅이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으로 돌아온다. 안병웅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siTtin in A sauCer (시팅 인 어 소서)'를 발매한다. 'siTtin in A sauCer'는 지난해 8월 래퍼 안병웅이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으로 돌아온다. 안병웅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siTtin in A sauCer (시팅 인 어 소서)'를 발매한다. 'siTtin in A sauCer'는 지난해 8월
  • 한·태 합동 페스티벌 ‘VISION BANGKOK’, 개최 15일 앞으로 엠피엠지 뮤직이 태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이 15여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VISION BANGKOK’은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기획하고 태국의 엠피엠지 뮤직이 태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이 15여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VISION BANGKOK’은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기획하고 태국의
  • "뉴진스 표절한 적 없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고소' 카드 꺼냈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나서자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반박하면서 "어도어가 카피 사태를 포함해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자 시간을 끌더니 갑자기 해임 절차를 밟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민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했다. 실제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을 향한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아일릿 멤버 원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심각한 얼굴로 댓글을 확인하다 신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뒷것 김민기 그리고 어른 김장하…진정한 ‘어른’ 찾는 시대 [D:이슈] 여러 의미에서 가장 뜨거운 가요계 이슈를 꼽자면 ‘학전 김민기’와 ‘하이브와 민희진(어도어)의 지분싸움’이다. 대중음악이라는 것 외에 공통점 하나 없는 듯 보이는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가 최근 들어 함께 거론되는 건, 해당 이슈에서 ‘어른’이라 칭해지는 이들의 모습이 매우 달라서다. 사실 이번 하이브와 민 대표의 지분싸움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방 대표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 적어도 젊은 세대에게 그는 ‘좋은 어른’처럼 보였다. 지난해 3월 방 의장은 중견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의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이렇게 괴로운 상황이 되는 게 맞는가라는 고민이 있었다”라고. 당시는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카카오와 ‘머니게임’을 벌이다 하이브가 인수 포기를 선언한 직후였다. 결과론적인 발언이었지만 제법 멋진 발언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 발언은 정확히 1년 뒤인 현재, 곧장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다시 돌아왔다. 그는 또 자신의 소속사 그룹과 팬을 괴로운 상황에 놓이게 했고, 여전히 그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경영권 찬탈’ ‘경영권 싸움’이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이 갈등을 지켜보면서 업계에서는 ‘케이팝의 아티스트의 현실’ ‘케이팝의 실태’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 말인 즉,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던 아티스트는 사실상 무대에 올려진 ‘상품’에 불과할 뿐, 진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은 제작자 쪽에 가깝다는 점이다. 더구나 방 의장과 민 대표의 지분 싸움 과정에서 뉴진스의 전속 계약과 주식을 둘러싼 갈등,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웠다는 논란, 세븐틴의 신곡 앨범이 쓰레기로 대량 투기 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심지어 아일릿은 이 갈등 속에서 ‘아류 그룹’ ‘짝퉁 그룹’으로 낙인이 찍히기도 했다. 방 의장과 민 대표가 갈등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이, 정작 주목을 받아야 할 아티스트는 논란에 방치되고 있던 셈이다. 소극장 학전의 김민기 대표는 ‘아침 이슬’ ‘상록수’ 등을 만들고 부른 아티스트이지만 기획자로 살아오면서 배우들과 가수들 뒤에서 묵묵히 그들을 비추는 일을 해왔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뒷것’이라고 칭했다. “배우와 가수가 앞에 서야 하고, 자신은 커튼 뒤 뒷것에 불과하다”는 겸손이다. 실제로 그는 늘 뒤에 숨어 있었고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김광석, 윤도현 등 모두 이 밭에서 자라 큰 무대로 향했다. 같은 맥락에서 ‘어른 김장하’도 떠오른다. 한약방 운영으로 번 재산 수백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 독지가이자 명신고등학교를 설립, 국가에 환원한 진정한 교육인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사실상 요즘 사회는 ‘어른이 실종된 시대’로 불리고, ‘어른’의 자리에는 ‘꼰대’라는 멸칭만 남아있다. 이런 가운데 ‘어른 김장하’는 작년 11월 개봉 당시 2만 관객을 돌파했고, ‘뒷것 김민기’도 최근 방영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SNS에 감상평 이어지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곱씹게 하는 이 작품들의 인기는 진정한 어른을 찾기 어렵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물리적인 나이의 어른이 되어 가고 있지만 어떤 어른이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케이팝 시장의 산업 동력이되는 10대 아이돌과 그들의 팬들이 받을 상처는 뒷전에 둔 채 두 대표의 자존심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티스트를 만드는 기획자, 아이들을 보살피는 어른의 덕목을 다시금 고민해보게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강형욱 부부, 직원 6명 CCTV 9대로 감시하며 실시간 지시했다" 외교안보계 덮친 '文 회고록'…통일부 정면반박·외교부 진실공방 [정국 기상대]
  • "표절 의혹 사실 아님" 하이브 레이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명예훼손 혐의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하며 강조한 내용은 단 한 가지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 중에 하이브 레이블이자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 모회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갈등에 이어 멀티 레이블 간의 법적 다툼도 시작됐다. 빌리프랩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 빌리프랩은
  •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 상대로 고소장 제출…"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다. 빌리프랩은 "당사는 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
  •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카피' 주장한 민희진 대표 고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일릿 소속사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빌리프랩은 22일 "오늘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며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 불똥 튄 아일릿 첫 움직임, '뉴진스 카피' 시비 법정서 가린다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다툼과 별개로 아일릿의 카피 논란과 관련한 시시비비를 가린다. 22일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어도어 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해임 여부를 두고 본사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 대표는 이달 초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판단했다며 하이브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내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의 경영권 찬탈 시도는 없었고, 카피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하자 하이브와 갈등을 빚게 됐다는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의 갈등은 '경영권 찬탈 시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장하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를 법적으로 가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 총회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반대하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안건은 본인의 해임 관련 여부다. 법원이 민 대표의 손을 들어줄 경우 31일 주총에서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기에 민 대표는 어도어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반대로 민 대표의 요청이 기각될 경우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스텔라 아르투아, 국내 대표 아티스트와 협업 한정판 챌리스 낸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협업해 ‘아트 피스 에디션’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아트 피스 에디션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예술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만나 한정판 디자인의 브랜드 전용 맥주잔 ‘아트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협업해 ‘아트 피스 에디션’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아트 피스 에디션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예술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만나 한정판 디자인의 브랜드 전용 맥주잔 ‘아트
  • 빌리프랩 "민희진 명예훼손으로 고소, 아일릿 노력 폄하해" [전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이 그룹 뉴진스를 표절, 이로 인해 하이브 내부에서 갈등이 벌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아류'라는 표현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다. 현재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하이브와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하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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