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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Page 7 of 57 - 뉴스벨

#아티스트 (1136 Posts)

  • 에스파 "뉴진스와 하트 주고받아, 걱정할 부분 無"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동시기 컴백한 뉴진스에 대해 "최근에 음악 방송에서 만났는데 하트를 주고 받았다. '사랑한다'고 했다. 서로 잘 보고 있다고 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카리나는 "좋은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저희도 인지하고 있다"며 "저희의 활동에 매진하고, 대중분들의 사랑은 저희가 열심히 해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슈퍼노바'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닝닝은 "음악은 객관적인 것이다. (다른 아티스트와) 경쟁이라기 보단, 우리의 모습과 경쟁하고 발전하고 있다. 모든 아티스트마다 각자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 비교할 수 없다. 대체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6시 발매되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더블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카리나 에스파 정규앨범 4년만에... 타이틀곡 정말 자신있어 그룹 에스파가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카리나가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카리나는 “저번 쇼케이스 때 정규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겠지만 타이틀곡 만큼은 자신있는 곡들이어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스태프 분들, 특히 원프로덕션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저희도 회사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
  • 에스파 "'슈퍼노바' 많은 사랑 받아 기뻐, 첫 정규 앨범도 마음에 든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에스파가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때 정규앨범을 한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특곡만큼은 자신있는 곡들이라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많은 스태프들, 원프로덕션 식구들이 같이 고생해주셨다"고 했다. 지젤은 "'슈퍼노바'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희도 너무 기뻤고, 정규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행복하고, 이번에 저희도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컴백에 앞서 지..
  •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도코(DOKO), '선재 업고 튀어' OST 피날레 장식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선재 업고 튀어'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7일 오후 6시 열 번째 OST 도코(DOKO)의 '떠나지마'를 발매한다. '떠나지 마'는 록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선재 업고 튀어'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7일 오후 6시 열 번째 OST 도코(DOKO)의 '떠나지마'를 발매한다. '떠나지 마'는 록
  • 김호중 소속사 대표 변경·임직원 전원 퇴사…사실상 폐업 수순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호중을 비롯해 그룹 티에이엔(TAN), 배우 김광규, 손호준 등이 소속돼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협력사에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김호중은 물론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전모 본부장도 구속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 폐업 수순 음주운전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냈다. 더 이상 공식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지난 22일의 공식입장이 무색하게 보내온 이번 공식입장에서는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안내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 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사후조치 최선"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사건 관련 임직원이 전원 퇴사했다고 밝혔다. 2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밀레나, 새 싱글 '2 Minutes'…'달콤 보컬' 예고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달콤함을 머금고 찾아온다. 밀레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2 Minutes(투미닛)'을 발매한다. '2 Minutes'는 밀레나가 지난 3월 발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달콤함을 머금고 찾아온다. 밀레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2 Minutes(투미닛)'을 발매한다. '2 Minutes'는 밀레나가 지난 3월 발표
  •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12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SUHO CONCERT ’(2024 수호 콘서트 <수:홈>)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마지막날 공연은 미국,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전 세계에서 동시 관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사랑받는 수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특히 수호는 공연 콘셉트 기획과 연출 전반에 아이디어를 제시, 공연명 ‘SU:HOME’에 ‘수호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공연 포스터 속 집의 모습을 무대에 구현해 섹션별 분위기에 맞춰 방, 거실, 정원에 있는 듯한 공간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샤막, 커브 스크린, 원형 리프트를 활용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공연은 5월 31일 수호 새 미니앨범 컴백에 앞서 열린 만큼, 더블 타이틀 곡 ‘점선면’과 ‘치즈 (Feat. 웬디)’를 비롯해 ‘Mayday’, ‘Wishful Thinking’, ‘Moonlight’, ‘Alright Alright (Feat. 기리보이)’, ‘무중력’ 등 앨범에 담긴 7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사랑, 하자’, ‘너의 차례 (Feat. 윤하)’ 등 첫 미니앨범과 ‘Grey Suit’, ‘Decanting’ 등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으르렁’, ‘중독’, ‘Monster’ 등 엑소 메들리까지 총 22곡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밴드 사운드에 ‘진심’인 수호는 이번 공연을 대비해 다채로운 록 장르 기반의 세트리스트를 구성,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일부 무대에서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효과적으로 선사했으며, 피처링 아티스트인 윤하와 기리보이를 게스트로 초청해 색다른 매력의 무대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분홍색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SU:HOME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영원이란 게 있다면 수호와 우리 얘기일 거야’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든 채, ‘사랑, 하자’와 ‘Made In You’ 떼창을 하고, 앙코르 무대를 향해 플래시 비추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에 수호는 종이비행기 속 멘트를 직접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공연 말미 수호는 “저의 첫 솔로 콘서트에 와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콘서트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수호 감성을 가득 담은 공연을 보여드렸는데, 같이 즐겨주시니 공연 내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영원이라는 게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다. 이번 콘서트가 ‘점선면’ 앨범 활동의 시작인 거니까 앞으로 더 자주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끝낸 수호는 6월 22일 마닐라, 7월 6일 홍콩, 13일 타이베이, 20일 방콕, 28일 쿠알라룸푸르, 8월 10일 자카르타에서 서울 포함 7개 지역 아시아 투어, 9월 10일 런던, 12일 파리, 14일 뒤셀도르프, 16일 베를린, 18일 바르샤바에서 5개 지역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 KT,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팝업 전시 진행 KT는 내달 9일까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인 ‘바이브런트(Vibrant)’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 KT는 내달 9일까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인 ‘바이브런트(Vibrant)’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
  • 김호중 구속 / 강형욱 갑질 논란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고소 등 [주간 대중문화 이슈]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파경 박보람 사인은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증거 인멸 염려”…결국 구속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고 보름 만이자, 김호중이 뒤늦게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오후 8시 24분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겁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사유로 구속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김호중이 유명인으로 도주 우려가 크지 않고 사고 자체만으로는 중형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아보인다는 점에서 영장이 기각되리란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됐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 사고 은폐 시도와 김호중이 번번이 거짓 진술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봤고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핵심 증거인 블랙박스가 사라졌고, 휴대전화 비밀번호도 제공하지 않아 범행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가 마냥 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향후 재판에서 범죄를 엄격하게 증명하는 데 장애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김호중의 자백과 주변인 진술, 기타 물증을 통해 혐의를 구성하고 입증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호중의 법적인 책임과는 별개로 여론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면서 비난 여론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그간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로 일관하며 공연을 이어갔던 것은 물론 거짓을 시인하고 난 이후 구속영장이 신청된 바로 다음 날인 23일에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슈퍼 클래식’ 공연에 출연했습니다. 24일 공연도 강행할 예정이었지만 영장심사를 연기해 달라는 김호중 요청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결국 이날 공연 출연은 무산됐습니다. ◆“억측 멈춰달라”…7일 만에 침묵 깬 강형욱, 눈물로 논란 해명 동물 훈련사로 인기를 얻은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일주일 만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한시간 가량 분량의 영상에서 CCTV·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임금 체불, 레오 방치 논란 등 약 16가지 이상의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강형욱은 “훈련사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이런 일이 생겼다. 사과해야 하는 부분은 충분히 사과하고, 혹시 제가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벌을 받겠다”면서 “현재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열심히 일한 멋진 직원 분들과 훌륭한 훈련사 님들, 제가 일했던 곳을 억측하고 비방하시는 분들에게 그만 멈춰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현재 강형욱이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주째 결방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강형욱이 입을 열었지만 ‘개훌륭’이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표절 아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빌리프랩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공개 석상에서 카피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그런데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이 사건의 본질과 무관하게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음해성 공격을 멈추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파경…“엄마·아빠로 최선 다할 것”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한다. 윤민수의 아내 A씨는 21일 윤민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습니다. 윤민수와 윤후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故 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4월 11일 오후 9시55분께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를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부검에서 ‘사인미상’이라는 구두 소견이 나오자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왔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다이몬 REX X JO, '은채의 스타일기'…'엉뚱 댕댕美' 폭발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DXMON)의 REX와 JO가 유튜브 인기 콘텐츠 '은채의 스타일기'에서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 다이몬의 멤버 REX와 JO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은채의 스타일기' 4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DXMON)의 REX와 JO가 유튜브 인기 콘텐츠 '은채의 스타일기'에서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 다이몬의 멤버 REX와 JO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은채의 스타일기' 4
  • 김호중 결국 ‘구속’됐는데…팬덤 “정치 희생양 아니길” 성명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된 가운데, 일부 팬덤은 “정치의 희생양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또 다시 아티스트의 범죄를 가리고 다른 사건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시도를 하면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아울러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소속사 전모 본부장도 구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김호중의 팬덤은 여전히 그를 두둔하기에 혈안이 된 상태다. 김호중 갤러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금일 법원에서 김호중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팬들은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간 김호중과 소속사가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김호중이 향후 성실하게 조사받고 재판 과정에서 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김호중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자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들의 진심을 너무 곡해하지 말아주길 바라며 팬들은 훗날 김호중이 다시금 피어오를 그날을 학수고대하겠다”고 적었다. 또 수사기관과 언론에 불만도 표출했다. 이들은 “‘마라톤 생중계’를 연상케하듯 수사 과정이 일거수일투족 언론에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고 부디 김호중을 향한 수사기관의 날카로운 칼날이 ‘정치권의 이슈를 은폐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를 받는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자신의 음주운전 범죄를 조직적으로 은닉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4년째 표류 중인 '문 전 사위 의혹'…검찰, 민주당 눈치 보며 수사해선 안 돼" [법조계에 물어보니 408]
  •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될게요"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는 김태성을 만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도착했단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한다고. 차분한 음성 속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송건희의 이야기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날티나는 밴드부 베이스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선업튀'의 화제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꽤 길게 촬영하면서 저희는 너무 재밌게 촬영했지만, 기대를 하진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그는 침착했다. 송건희는 "느낄 때도 있지만,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지금은 주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연습하고 있다. SNS나 이런 부분에서 인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송건희는 시청률은 매일 아침 찾아본단다. 그는 "시청률이 좋아야 잘 되는 드라마는 아니겠지만 더불어 오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확인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건희의 실제 모습은 영락없는 모범생이었다. 실제로 '도전 골든벨' 3인에 남을 정도로 모범생이던 그가 극 중 날티남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영화나 드라마나 날스러운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참고하려 노력했다"라며 "주변 핫플도 많이 갔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담백한 모습과 달리 느끼한 대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쳐다보는 눈빛이나 모먼트를 녹여냈다. 보면서 느끼한데,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관전자의 마음으로 봤던 게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분들께 08년도 모습이 담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송건희는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을 때 '동떨어져 보이는 거 아닐까', '녹아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진정성을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진짜로 북받쳐서 했을 때 덜 느끼하고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인터넷 소설 같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 송건희는 "감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 더 능숙해졌더라"라며 "여전히 현장에서 에너지가 제일 넘치고 어디서도 힘든 내색을 하진 않는다. 진짜 힘든 스케줄이었다. 연기적으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걸 보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지냈었다. 그전에는 가끔 보면서 술자리도 하고 그랬었다. 태성이가 더 잘 나올 수 있던 이유였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재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솔이가 선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제 뒷모습이 있었는데, 짧은 장면이었는데 현장에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의 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느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본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송건희는 "서브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캐릭터를 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많았다.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 그렇기에 저에게 애착이 더 생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제 짝사랑도 그렇지만 솔이와 선재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것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잘 담겼으면 했다. 태성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여유롭고 자유롭다. 이런 자신감을 제가 갖고 싶었던 모습이었다. 여유가 없었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자유롭지 못했다. 저에겐 여유롭게 ,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준 작품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많은 애착이 생긴 작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능글맞고 재밌는 캐릭터를 원한 이유로 "20대에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청춘일 때 연극으로 더 쌓아서 나중에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그는 "매체나 드라마 쪽에 빨리 뛰어들게 됐던 이유가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나중에는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마저 저에겐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20대 때 청춘물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더 많은 원동력을 느꼈다는 송건희다. 그는 "다 같이 말한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를 했고 만나면 반갑더라. 저에게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건희의 SNS를 보면 소개글에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그 프로필을 근 10년간 유지했단다. 송건희는 "제가 연기를 잘하고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 송건희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소통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뭘까. 송건희는 "최근 4월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있는 현장이 중요하더라.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편하게 아침에 와서 스태프들과 커피 한잔하고 인사하고 치열하게 촬영하고 그날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이 함께 하고픈 배우가 되고 싶다.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선업튀'를 또 다른 출발선이라 말했다. 조금 쉬려던 찰나에 합류한 '선업튀'를 통해 태성이를 만났고, 송건희라는 사람의 마인드까지 건강해졌다. 또 다른 출발선을 만난 송건희는 "차기작을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다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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