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뉴진스와 하트 주고받아, 걱정할 부분 無" [ST현장][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동시기 컴백한 뉴진스에 대해 "최근에 음악 방송에서 만났는데 하트를 주고 받았다. '사랑한다'고 했다. 서로 잘 보고 있다고 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카리나는 "좋은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저희도 인지하고 있다"며 "저희의 활동에 매진하고, 대중분들의 사랑은 저희가 열심히 해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슈퍼노바'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닝닝은 "음악은 객관적인 것이다. (다른 아티스트와) 경쟁이라기 보단, 우리의 모습과 경쟁하고 발전하고 있다. 모든 아티스트마다 각자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 비교할 수 없다. 대체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6시 발매되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더블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카리나 에스파 정규앨범 4년만에... 타이틀곡 정말 자신있어그룹 에스파가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카리나가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카리나는 “저번 쇼케이스 때 정규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겠지만 타이틀곡 만큼은 자신있는 곡들이어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스태프 분들, 특히 원프로덕션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저희도 회사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
에스파 "'슈퍼노바' 많은 사랑 받아 기뻐, 첫 정규 앨범도 마음에 든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에스파가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때 정규앨범을 한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특곡만큼은 자신있는 곡들이라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많은 스태프들, 원프로덕션 식구들이 같이 고생해주셨다"고 했다. 지젤은 "'슈퍼노바'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희도 너무 기뻤고, 정규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행복하고, 이번에 저희도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컴백에 앞서 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도코(DOKO), '선재 업고 튀어' OST 피날레 장식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선재 업고 튀어'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7일 오후 6시 열 번째 OST 도코(DOKO)의 '떠나지마'를 발매한다. '떠나지 마'는 록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선재 업고 튀어'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7일 오후 6시 열 번째 OST 도코(DOKO)의 '떠나지마'를 발매한다. '떠나지 마'는 록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 폐업 수순음주운전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냈다. 더 이상 공식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지난 22일의 공식입장이 무색하게 보내온 이번 공식입장에서는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안내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사후조치 최선"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사건 관련 임직원이 전원 퇴사했다고 밝혔다. 2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밀레나, 새 싱글 '2 Minutes'…'달콤 보컬' 예고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달콤함을 머금고 찾아온다. 밀레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2 Minutes(투미닛)'을 발매한다. '2 Minutes'는 밀레나가 지난 3월 발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달콤함을 머금고 찾아온다. 밀레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2 Minutes(투미닛)'을 발매한다. '2 Minutes'는 밀레나가 지난 3월 발표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스포츠W 노이슬 기자]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12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SUHO CONCERT ’(2024 수호 콘서트 <수:홈>)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마지막날 공연은 미국,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전 세계에서 동시 관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사랑받는 수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특히 수호는 공연 콘셉트 기획과 연출 전반에 아이디어를 제시, 공연명 ‘SU:HOME’에 ‘수호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공연 포스터 속 집의 모습을 무대에 구현해 섹션별 분위기에 맞춰 방, 거실, 정원에 있는 듯한 공간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샤막, 커브 스크린, 원형 리프트를 활용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공연은 5월 31일 수호 새 미니앨범 컴백에 앞서 열린 만큼, 더블 타이틀 곡 ‘점선면’과 ‘치즈 (Feat. 웬디)’를 비롯해 ‘Mayday’, ‘Wishful Thinking’, ‘Moonlight’, ‘Alright Alright (Feat. 기리보이)’, ‘무중력’ 등 앨범에 담긴 7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었으며, ‘사랑, 하자’, ‘너의 차례 (Feat. 윤하)’ 등 첫 미니앨범과 ‘Grey Suit’, ‘Decanting’ 등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으르렁’, ‘중독’, ‘Monster’ 등 엑소 메들리까지 총 22곡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밴드 사운드에 ‘진심’인 수호는 이번 공연을 대비해 다채로운 록 장르 기반의 세트리스트를 구성,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일부 무대에서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효과적으로 선사했으며, 피처링 아티스트인 윤하와 기리보이를 게스트로 초청해 색다른 매력의 무대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분홍색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SU:HOME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영원이란 게 있다면 수호와 우리 얘기일 거야’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든 채, ‘사랑, 하자’와 ‘Made In You’ 떼창을 하고, 앙코르 무대를 향해 플래시 비추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에 수호는 종이비행기 속 멘트를 직접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집들이' 성공적...31일 컴백 기대감↑/SM엔터테인먼트 공연 말미 수호는 “저의 첫 솔로 콘서트에 와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콘서트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수호 감성을 가득 담은 공연을 보여드렸는데, 같이 즐겨주시니 공연 내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영원이라는 게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다. 이번 콘서트가 ‘점선면’ 앨범 활동의 시작인 거니까 앞으로 더 자주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끝낸 수호는 6월 22일 마닐라, 7월 6일 홍콩, 13일 타이베이, 20일 방콕, 28일 쿠알라룸푸르, 8월 10일 자카르타에서 서울 포함 7개 지역 아시아 투어, 9월 10일 런던, 12일 파리, 14일 뒤셀도르프, 16일 베를린, 18일 바르샤바에서 5개 지역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KT,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팝업 전시 진행KT는 내달 9일까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인 ‘바이브런트(Vibrant)’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 KT는 내달 9일까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인 ‘바이브런트(Vibrant)’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
다이몬 REX X JO, '은채의 스타일기'…'엉뚱 댕댕美' 폭발'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DXMON)의 REX와 JO가 유튜브 인기 콘텐츠 '은채의 스타일기'에서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 다이몬의 멤버 REX와 JO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은채의 스타일기' 4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그룹 다이몬(DXMON)의 REX와 JO가 유튜브 인기 콘텐츠 '은채의 스타일기'에서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 다이몬의 멤버 REX와 JO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은채의 스타일기' 4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될게요"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는 김태성을 만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도착했단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한다고. 차분한 음성 속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송건희의 이야기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날티나는 밴드부 베이스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선업튀'의 화제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꽤 길게 촬영하면서 저희는 너무 재밌게 촬영했지만, 기대를 하진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그는 침착했다. 송건희는 "느낄 때도 있지만,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지금은 주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연습하고 있다. SNS나 이런 부분에서 인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송건희는 시청률은 매일 아침 찾아본단다. 그는 "시청률이 좋아야 잘 되는 드라마는 아니겠지만 더불어 오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확인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건희의 실제 모습은 영락없는 모범생이었다. 실제로 '도전 골든벨' 3인에 남을 정도로 모범생이던 그가 극 중 날티남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영화나 드라마나 날스러운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참고하려 노력했다"라며 "주변 핫플도 많이 갔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담백한 모습과 달리 느끼한 대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쳐다보는 눈빛이나 모먼트를 녹여냈다. 보면서 느끼한데,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관전자의 마음으로 봤던 게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분들께 08년도 모습이 담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송건희는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을 때 '동떨어져 보이는 거 아닐까', '녹아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진정성을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진짜로 북받쳐서 했을 때 덜 느끼하고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인터넷 소설 같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 송건희는 "감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 더 능숙해졌더라"라며 "여전히 현장에서 에너지가 제일 넘치고 어디서도 힘든 내색을 하진 않는다. 진짜 힘든 스케줄이었다. 연기적으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걸 보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지냈었다. 그전에는 가끔 보면서 술자리도 하고 그랬었다. 태성이가 더 잘 나올 수 있던 이유였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재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솔이가 선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제 뒷모습이 있었는데, 짧은 장면이었는데 현장에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의 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느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본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송건희는 "서브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캐릭터를 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많았다.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 그렇기에 저에게 애착이 더 생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제 짝사랑도 그렇지만 솔이와 선재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것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잘 담겼으면 했다. 태성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여유롭고 자유롭다. 이런 자신감을 제가 갖고 싶었던 모습이었다. 여유가 없었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자유롭지 못했다. 저에겐 여유롭게 ,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준 작품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많은 애착이 생긴 작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능글맞고 재밌는 캐릭터를 원한 이유로 "20대에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청춘일 때 연극으로 더 쌓아서 나중에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그는 "매체나 드라마 쪽에 빨리 뛰어들게 됐던 이유가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나중에는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마저 저에겐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20대 때 청춘물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더 많은 원동력을 느꼈다는 송건희다. 그는 "다 같이 말한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를 했고 만나면 반갑더라. 저에게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건희의 SNS를 보면 소개글에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그 프로필을 근 10년간 유지했단다. 송건희는 "제가 연기를 잘하고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 송건희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소통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뭘까. 송건희는 "최근 4월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있는 현장이 중요하더라.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편하게 아침에 와서 스태프들과 커피 한잔하고 인사하고 치열하게 촬영하고 그날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이 함께 하고픈 배우가 되고 싶다.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선업튀'를 또 다른 출발선이라 말했다. 조금 쉬려던 찰나에 합류한 '선업튀'를 통해 태성이를 만났고, 송건희라는 사람의 마인드까지 건강해졌다. 또 다른 출발선을 만난 송건희는 "차기작을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다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새 디지털 싱글 'Nu Boo' 발매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컴백했다. V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뽀키는 24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Nu Boo(누 부)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는 드럼 앤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컴백했다. V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뽀키는 24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Nu Boo(누 부)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는 드럼 앤
케플러, 日 대표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 세 번째 출연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4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4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
만취 상태로 편의점 술 훔치다 걸린 가수: 13살 나이에 박진영에게 발탁됐던 '이 사람'이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 35)이 편의점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입건됐다.앞서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해 박진영에게 발탁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3살이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5년 데뷔했다. 지소울 데뷔 당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현 엑스)에 "데뷔가 확정되지 않은 연습생이라 최소한의 지원 밖에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심히 연습하며 스스로를 키워갔다"며 "그가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박서준, 이번엔 10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번엔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24일 스포츠투데이에 박서준과 로렌의 열애설과 관련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앞서 매체 TV리포트는 외신 '이티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 최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다만 박서준 소속사는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박서준은 지난해 여성 인플루언서와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1년 만에 불거진 또 다른 염문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9년생인 박서준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로 돌아온다. 1998년생인 로렌 사이는 미국 국적으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뉴진스, 컴백 기념 '멜론 스포트라이트' 진행…다양한 독점 콘텐츠 예고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깜짝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하는 뉴진스(NewJeans)가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깜짝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하는 뉴진스(NewJeans)가 ‘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멜론에서 깜짝 공개한다. 멜론은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는 뉴진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뉴진스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 참여해 달달한 여름을 위한 '스위트 서머 플레이리스트(Sweet Summer Playlist)'를 선보인다. 이어 뉴진스는 아티스트의 취향을 확인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뽀맨다. 뉴진스는 '오늘 입덕한 버니즈에게 추천하는 곡 How Sweet VS Attention' '버니즈가 나 평생 기억하기 VS 내가 버니즈 평생 기억하기' '버니즈와 노래방에 간다면 신나는 곡 부르기 VS 발라드 부르기' 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할 예정이다. 또 '타이틀곡의 킬링 포인트는 퍼포먼스 VS 보컬'이라는 선택지가 등장하자 깊은 고민에 빠지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를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멜론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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