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Impossible’ 리믹스 버전, 4일 오후 6시 공개...프렌치 하우스 대표 Darius 참여[스포츠W 노이슬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Impossible’(임파서블) 리믹스 버전이 오늘(4일) 발표된다. ‘iScreaM Vol.32 : Impossible Remix’는 SM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32번째 싱글로,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라이즈 ‘Impossible’ 리믹스 버전, 4일 오후 6시 공개...프렌치 하우스 대표 Darius 참여/SM엔터테인먼트 이번에는 프렌치 하우스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인 Darius(다리우스)가 리믹서로 참여했으며, 2000년대 초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상시키는 활기찬 하우스 비트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벨 사운드를 사용해 원곡을 리믹스, 여유롭고 선선한 여름밤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불어넣었다. 특히 ‘Impossible’은 라이즈 첫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4월 공개된 프롤로그 싱글로,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과 하우스 댄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았으며, 리믹스 버전은 프렌치 하우스 장르로 재탄생한 만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라이즈 ‘Impossible’은 공개 직후 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유포리아, 영국 NME 등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것”이라는 극찬을 들은 바, 원곡과 리믹스 버전 모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6월 17일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으로 컴백한다.
K팝 걸그룹 최초…르세라핌, 美 ‘MTV PUSH’ 월간 아티스트 선정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낙점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와 수록곡 ‘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파워풀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고 6월 한 달간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하며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 음반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임영웅vs이찬원vs아이유…유픽, 솔로가수 투표 오픈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새로운 투표 경합이 펼쳐진다. 유픽은 'K-BEST SINGER(K-베스트 싱어)'라는 주제로 투표를 오픈하고 발라드와 트로트,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와 실력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본 투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이게 만든 임영웅, 영탁, 이찬원, 황영웅 등 트로트 스타들을 비롯해 아이유, 지코, 태양, 강다니엘, 전소미 등 최고의 존재감과 실력을 겸비한 솔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유픽에서 처음 진행하는 'K-베스트 싱어' 투표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와 실력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위가 결정되고,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 광고가 제공된다. 유픽 플랫폼 관계자는 "유픽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 및 대형 연예..
[ET인터뷰]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AI 완성도 결국 사람의 사랑”(종합)“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성되는 다양한 인간들의 사랑을 확인해보셨으면 한다” 김태용 영화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대중을 향한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건넨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성되는 다양한 인간들의 사랑을 확인해보셨으면 한다” 김태용 영화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대중을 향한 새로운 사랑이야기를 건넨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가상-실제 모호성의 SNS, '원더랜드' 분위기와 일치”(인터뷰③)김태용 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SNS 기반의 사회적 소통의 의미들을 조명할 것을 예고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 김태용 감독이 13년만의 신작 ‘원더랜드’와 함께, SNS 기반의 사회적 소통의 의미들을 조명할 것을 예고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의 연출자인 김태용 감독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
임영웅 vs 아이유…유픽, 국내 최고의 'K-베스트 싱어' 가린다'유픽(UPICK)'이 글로벌 팬덤의 선택을 기다린다. 유픽은 'K-BEST SINGER(K-베스트 싱어)'라는 주제로 투표를 오픈하고 발라드와 트로트,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와 실력을 갖춘 솔로 아티스 '유픽(UPICK)'이 글로벌 팬덤의 선택을 기다린다. 유픽은 'K-BEST SINGER(K-베스트 싱어)'라는 주제로 투표를 오픈하고 발라드와 트로트,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와 실력을 갖춘 솔로 아티스
‘미스터트롯2’ 최수호‧진욱, ‘트롯컬렉션’ 서울 공연 마무리‘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콘서트 ‘트롯컬렉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지난 1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트롯컬렉션’은 노래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제작사 측은 “두 명의 아티스트가 손수 뽑아 모은 다양한 컬렉션 무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의 열띤 함성 속에 시작한 공연은 최수호, 진욱의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시작부터 무대를 찢을 듯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오감을 사로잡은 최수호, 진욱은 그동안의 공연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 무대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
유니스, 데뷔 첫 화보 공개…무지개 매력 발산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화보를 진행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최근 유니스와 함께한 화보를 2024년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유니스는 '스위트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화보를 진행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최근 유니스와 함께한 화보를 2024년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유니스는 '스위트
동생 수현이에게 섹시 콘셉트 노래 제안 들어오자 친오빠 이찬혁이 뱉은 멘트는 딱 5글자고, 내 혈육 아닌데도 너무 든든하다"진짜 이런 표현 쓰고 싶지 않은데...... 저질스럽다"UV로부터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악동 뮤지션 이찬혁이다.지난 31일, 코미디언 유세윤과 가수 뮤지의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유브이 녹음실] 악동 뮤지션 vs 악마 뮤지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브이 방'은 유브이와 다양한 아티스트가 만나 장난스럽게 묘한 기 싸움(?)을 하며 함께 곡 작업을 해나가는 컨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번 영상엔 악뮤 수현이 유브이와 솔로곡을 작업하던 중 갑자기 친오빠 이찬혁이 등장해 훼방을 놓는 장면이 담겨 웃음을 안겼
쿠기, 4일 새 싱글 'BEFORE UPSET' 발매…9개월 만 컴백[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티스트 쿠기(Coogie)가 새 싱글 ‘BEFORE UPSET’을 발매한다. 쿠기는 지난 2일 오후 소속사 AOMG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BEFORE UPSET (비포 업셋)’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오렌지색 조명이 켜진 오래된 건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위로 와일드한 느낌을 자아내는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강렬한 곡명과 더불어 유니크한 티저가 ‘BEFORE UPSET’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BEFORE UPSET’은 쿠기가 지난 3월 성황리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명이기도 하다. 콘서트 당시 쿠기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번 신곡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어 쿠기는 이달 4일 ‘BEFORE UPSET’을 들고 약 9개월 만에 정식 컴백한다. 지난해 4월 EP ‘DIFF’, 9월 크러쉬(Crush)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Right Now (라잇 나우)’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쿠기가 올해 첫 신곡에는 어떤 분위기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쿠기는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플로우와 랩 스타일을 지닌 힙합 아티스트다. 올해 데뷔 첫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페스티벌, 대학 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무대로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쿠기의 신곡 ‘BEFORE UPSET’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야외녹음실' 엑소 수호, 오피스 풍 '점선면' 브릿록 선사엑소 수호가 오피스 풍 ‘점선면’ 무대로 글로벌 힐링감을 선사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지난 2일 밤 유튜브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채널의 ‘야외녹음실’ 콘텐츠를 통해 솔로 미니3집 타이틀곡 ‘점선면 (1 to 3)’ 무대를 펼쳤다. 콘 엑소 수호가 오피스 풍 ‘점선면’ 무대로 글로벌 힐링감을 선사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지난 2일 밤 유튜브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채널의 ‘야외녹음실’ 콘텐츠를 통해 솔로 미니3집 타이틀곡 ‘점선면 (1 to 3)’ 무대를 펼쳤다. 콘
디어유, 4일 '버블 포 재팬' 오픈…일본 시장 본격 진출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일본 팬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엠업홀딩스와 설립한 합작법인 ‘디어유 플러스’(Dear U plu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일본 현지 버블 서비스 ‘버블 포 재팬’(bubble for JAPAN)을 론칭한다고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일본 팬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엠업홀딩스와 설립한 합작법인 ‘디어유 플러스’(Dear U plu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일본 현지 버블 서비스 ‘버블 포 재팬’(bubble for JAPAN)을 론칭한다고
뉴진스 여전히 뜨겁다, 美 빌보드 '21세 이하' 아티스트 선정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뉴진스가 음악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했다. 뉴진스는 올해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는 물론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라고 평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 음반 '겟 업'(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는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 5곡을 진입시켰다...
뉴진스, 美 빌보드서 가장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선정[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음악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올해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는 물론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라고 평했다. 실제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EP 'Get Up'으로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에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다. 또한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고, '글로벌 200'에서는 3곡('OMG', 'Ditto', 'Super Shy')을 '톱 10'에 올려놓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새 더블 싱글 'How Sweet'로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24일~30일)에 85위로 진입했고, 한국과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이 나란히 2, 3위에 올라 인기몰이 중이다. 뉴진스는 MBC M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에서 'How Sweet'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뉴진스, 美 빌보드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음악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올해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는 물론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라고 평가했다. 실제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EP ‘Get Up’으로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에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다. 또한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고, ‘글로벌 200’에서는 3곡(‘OMG’, ‘Ditto’, ‘Super Shy’)을 ‘톱 10’에 올려놓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새 더블 싱글로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24일~30일)에 85위로 진입했고, 한국과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이 나란히 2, 3위에 올라 인기몰이 중이다. 뉴진스는 MBC M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에서 해당 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민희진, '맞다이' 제안하더니…사과보다 화해 급 제안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맞다이로 들어오라"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번엔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다만, 자신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하이브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향후 갈등 상황이 예의주시된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전날 민희진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어도어 대표직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다만 바로 다음날 오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희진의 측근이자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가 해임되고, 하이브 추천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쪽에 힘이 더 실리게 된 셈이다. 이후 민 대표는 같은 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돌연 화해를 제안했다. 특히 법원이 자신의 손을 들어준 것을 정당성 삼아 "감정적인 부분은 다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이 되는 방향을 통해 다시 생각해 봐주길 바란다. 그게 이익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도리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4월 진행한 1차 기자회견과는 상반된 태도다. 민 대표는 자신의 경영권 탈취 시도, 배임 의혹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단순한 사담 수준이었음을 강조하거나, 타 아티스트를 언급하는 등 눈물과 욕설을 섞은 '감정 호소'식 해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이브를 향해 "맞다이(맞대결)로 들어와라"고 폭주한 민 대표다. <@1> 하지만 1차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의 배임 행위 정황, 근거들을 제시했다. 또한 '뉴진스 맘'으로 정평난 민희진이 뉴진스에 대해 뒷담화 한 카톡이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일련의 논란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이브에게 화해를 요청하기 전에 뉴진스 뒷담화 카톡에 대한 해명, 민 대표로부터 의도치 않게 피해 입은 타 아티스트에 대한 수습도 필요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2차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비하 카톡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 ""3년 전 메시지를 다 기억하냐"며 회피했다.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아일릿 등 피해받은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뉴진스는 물론 모두가 다 상처받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히려 그분들을 생각하면, 상처 주지 않으려면 언급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한다. 자꾸 끄집어내는 거 자체가 상처라 생각한다. 궁금하더라도 참아야 한다. 쟁점이 아니지 않냐. 그게 보호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부인한 '밀어내기'를 재차 주장하며 "권유받았던 건 사실이다. 하이브 측은 '그냥 담배 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했다'라고 했는데, 내 말은 농담으로 안 받아들이면서 그걸 농담이라 하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 대표의 2차 기자회견 후 'KBS 뉴스 9'에서 출연해 "모두를 위해서, 특히 멤버들을 위해서 빠른 결정(고소·고발 취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접어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재차 뜻을 전했다. 반면 하이브가 민희진과 뜻을 함께할지는 미지수다. 법원이 민희진의 손을 들어준 것은 맞으나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봤다. 하이브는 이러한 '배신' 행위에 주목해 가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양측의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뉴진스, 美 빌보드 선정 ‘21 Under 21’…케이팝 아티스트 유일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음악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어도어에 따르면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했다. 뉴진스는 올해 케이팝(K-POP)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는 물론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ET인터뷰]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첫사랑 기억 조작단 등극 (종합)“매번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해왔다. 누군가는 ㄷ음 작품에서 ‘선재 똑같네’ 하실 수 있지만, 알아봐 주실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배우 변우석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에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매번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해왔다. 누군가는 ㄷ음 작품에서 ‘선재 똑같네’ 하실 수 있지만, 알아봐 주실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배우 변우석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에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뉴진스 지킨' 민희진 "판결 홀가분해, 하이브와 타협 필요하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서 좀 가벼운 마음이다.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고 다시 없길 바랄 만큼 힘든 시간이었는데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분들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은을 할 생각이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에 홀가분한 것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민 대표의 이번 기자회견은 하이브와 어도어 분쟁 이후 두 번째로 지난달 25일 이후 36일 만이다. 당시 민 대표는 눈물은 물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지만, 이날은 단정한 의상에 웃음기 띤 밝은 얼굴로 등장했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ET인터뷰] 이루다, '우주소녀·쪼꼬미 이은 단아한 연기인생'(종합)“어떤 것도 할 수 있고 어느 타이틀도 얻을 수 있다는 스스로의 기대감과 함께, 늘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루다(우주소녀 루다)가 배우로서의 새로운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 스튜디오에서 우주소녀 출신 배우 이루다와 인터뷰를 “어떤 것도 할 수 있고 어느 타이틀도 얻을 수 있다는 스스로의 기대감과 함께, 늘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루다(우주소녀 루다)가 배우로서의 새로운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 스튜디오에서 우주소녀 출신 배우 이루다와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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