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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Page 19 of 58 - 뉴스벨

#아티스트 (1147 Posts)

  • 문별 "난 랩 하기 싫어하던 래퍼…틀에 갇히지 않는 게 목표" 마마무 데뷔 10주년에 첫 솔로 정규…"세 보컬리스트 사이서 생존이 큰 도전" 가수 문별 [알비더블유(RB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제가 마마무 래퍼로 데뷔했는데, 사실 랩 하기 싫어하는 래퍼였어요. 그런데 돌아보니 그 경험이 제게 너무 좋았습니다."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은 20일 솔로 정규 1집 '스타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 발매를 기념한 인터뷰에서 "한 곡을 부를때 랩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까지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제가 그 정체성을 갖게 돼 너무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자 솔로로서 누구보다 다른 차별점을 담을 수 있게 됐고, 이 부분에서 제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나 한다"며 "지금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별은 지난 2014년 마마무의 래퍼로 데뷔해 올해로 꼭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보컬이 빼어난 마마무에서 래퍼로 보낸 시간은 처음에는 의문투성이였지만, 결국은 음악적 자양분이 됐다는 이야기다. 이번 첫 정규음반에는 이처럼 랩, 노래, 춤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팔방미인' 문별의 매력을 담아 '뮤즈의 별빛'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는 "정규음반의 큰 목표는 문별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이를 통해 저를 틀에 가둬두지 않는 것"이라며 "한 때는 마마무라는 울타리 안에서 도전을 두려워하던 때도 있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옛날에는 '욕만 먹지 말자'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문별이 노래도 잘했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음악에 지루함이 없다는 말이 좋다"고 강조했다. 가수 문별 [알비더블유(RB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러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는 2022년 '루나틱'(LUNATIC) 활동과 지난해 JTBC 보컬 경연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우승이 큰 영향을 끼쳤다. 문별은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라는 '틀'도 있었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도전하고 보컬 경연에도 나가 틀을 부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도전을 많이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규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싱크 어바웃'(Think About)과 '터친&무빈'(TOUCHIN&MOVIN)을 비롯해 래퍼 한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놀토'(NOLTO), 애달픈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런 밤' 등 총 12곡이 빼곡하게 담겼다. '싱크 어바웃'은 계속 생각나고 어디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묘사한 노래다. '터친&무빈'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가 과감하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두 노래 모두 자신이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이란다. 문별은 "기획 단계에서 '뮤즈'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음악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듯이 내 안의 다양한 자아를 펼쳐보자고 했다"며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재발견이다. 문별의 목소리, 장르, 음악을 10년 차에 재발견했다고 써 달라"고 말하며 너스레도 떨었다. 문별과 그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10년간 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무기로 '데칼코마니', '음오아예', '별이 빛나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소회를 묻자 "10년간 기뻤던 일만 가득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속상하기도 했고, 웃기도 했다. 그런 게 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경험치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캐릭터에 비유하자면 많은 경험치와 연륜을 쌓아 지금 조금 더 에너지 있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수 문별 [알비더블유(RB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별은 또한 "보컬리스트 세 명 사이에서 살아남는 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며 "내게는 최고의 선생님들이 가까이 있던 셈이다. 보컬 그룹에 있다는 '무게'가 큰 선물이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문별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중구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미공개 포토와 특별전 한정 MD(굿즈상품) 등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도 마련했다. 이 인터뷰 역시 전시장 한편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제가 말로만 기획하고 꿈꿔온 것들이 하나하나 실현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합니다." tsl@yna.co.kr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경찰, 빌린 1억 안 갚은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혐의 송치 복지차관 말실수에 느닷없이 불거진 '의새' 논란…의료계, 고발 룸카페서 초등학생에게 성범죄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인천서 "현금 10억 절도 당했다" 112 신고…용의자 추적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졸업식서 '입틀막' 들려나간 카이스트 석사, 대통령 사과 촉구
  • 한터뮤직어워즈 대상에 NCT 드림·세븐틴 등 스트레이키즈·아이브도 대상 수상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와 걸그룹 아이브가 대중음악시상식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대상을 받았다.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NCT 드림은 베스트 아티스트,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퍼포먼스, 아이브는 베스트 송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은 대상에 해당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실시간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시상식으로, 17∼18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이하는 부문별 수상자 명단. ▲ 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 김재환 ▲ 이머징 아티스트상 = 비비지, 템페스트 ▲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 루시 ▲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 케플러 ▲ 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 리베란테 ▲ 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 배너 ▲ 블루밍 스타상 = 저스트비 ▲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 빌리 ▲ 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 ▲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 이찬원 ▲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 비비지 ▲ 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 정동원 ▲ 특별상 (트로트) = 영탁 ▲ 특별상 (밴드)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후즈팬덤상 = 영웅시대·임영웅 ▲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 NCT 드림,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 127, 제로베이스원 ▲ 올해의 루키상 (여성) = 트리플에스 ▲ 올해의 루키상 (남성) = 제로베이스원대상을 받았다 ▲ 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 엔믹스 ▲ 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 에잇턴 ▲ 글로벌 아티스트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 ▲ 레전드 록 아이콘상 = YB ▲ 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 에스파 ▲ 특별상 (발라드) = 박재정 ▲ 톱 글로벌 퍼포머상 = 에이티즈 ▲ 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 라이즈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 키스오브라이프 ▲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 에스파 ▲ 베스트 앨범 = 세븐틴 ▲ 베스트 퍼포먼스 = 스트레이키즈 ▲ 베스트 송 = 아이브 ▲ 베스트 아티스트 = NCT 드림 tsl@yna.co.kr 동요 '새싹들이다' 작사·작곡한 좌승원씨 별세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이준석 "배복주, 지하철 시위 지적을 장애인 혐오로 몰며 활동"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 맥스(MAX), 새 앨범 [LOVE IN STEREO] 발매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케이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팝의 천재,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새로운 정규 앨범 [LOVE IN STEREO]를 발매했다.맥스는 방탄소년단의 싱글 ‘Yet To Come’의 공동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Blueberry Eyes (feat. SUGA of BTS)’ 등 케이팝 슈퍼스타에게 조명을 받은 아티스트이다.새 앨범 [LOVE IN STEREO]에는 케이팝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STUPID IN LOVE (feat. 허윤진 of LE
  • ‘욕설 의혹’ 영상 확산된 男아이돌, 특수 분석하자 놀라운 결과 나왔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욕설 의혹에 휩싸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에 대한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17일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은 엠넷플러스 사이트를 통해 멤버 김지웅 욕설 의혹 영상에 관해 특수 감정 의뢰 결과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욕설과 김지
  • (여자)아이들의 경이적인 존재감 [하재근의 이슈분석] 최근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으로 복귀했다. 이들의 복귀가 각별한 주목을 받는 것은 이들의 케이팝 내 위상이 매우 특별하기 때문이다. 리더인 전소연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자신들의 노래와 전체적인 방향성을 스스로 결정한다. 타이틀곡은 대부분 전소연이 만들고, 그밖에 민니와 우기도 곡 작업에 가세한다. 이렇게 스스로 곡을 만들고 총괄 프로듀싱까지 하면서 상업적 성공까지 이뤄낸 케이팝 걸그룹은 (여자)아이들이 유일하다. 그래서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물론 더 상업적으로 성공한 그룹들이 있지만 자신의 음악과 방향성을 스스로 결정하는 아티스트의 관점에선 그렇다는 이야기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의 존재가 더욱 빛난다. 이들이 케이팝의 지평을 대폭 넓혀주고 있는 것이다. 서구권에선 아티스트의 진정성을 중시하는데 (여자)아이들의 음악은 그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진정성 그 자체다. 사실 아이돌에게 음악 작업을 스스로 하라고 요구하는 건 무리다. 케이팝 스타급 아이돌의 일정은 살인적이라고 널리 알려졌다. 그런 일정을 소화하면서 언제 음악 작업을 한단 말인가? 케이팝 아이돌은 세계적인 퍼포먼스 전문가들이다. 그런 퍼포먼스 전문가가 음악 작업이라는 부담까지 짊어질 필요가 없다. 노래 만드는 건 그쪽 전문가들이 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 활동해도 문제는 없는데,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대단히 특별한 존재가 기적적으로 나타나서 아이돌 활동도 하면서 음악 작업까지 잘 수행해낸다면 그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걸그룹계에서 그 금상첨화의 전범을 보여주고 있는 경이적인 팀이 바로 (여자)아이들이다. 이들은 공백기를 이겨내고 2022년에 ‘톰보이’이라는 기념비적인 히트곡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걸그룹과 거친 전기기타 록사운드는 서로 맞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이들이 그걸 깼다. 전소연의 작품이었다. 이 노래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톰보이라고 규정하며, 톰보이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여자)아이들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팀 이름에 (여자)가 들어간 건 소속사의 아이디어다. 전소연은 ‘아이(I=주체)들’이라고만 했다) 그러한 자기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누드’로 표현했고, ‘Allergy’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진 주인공이, ‘퀸카’에서 자신감의 의미를 깨달아,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통해 마침내 슈퍼 레이디로 각성한 것 같은 느낌이다. ‘슈퍼 레이디’는 대중성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충분히 강렬하다. 요즘은 보는 음악의 시대라서 뮤직비디오도 중요한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대단히 놀라운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절로 경탄이 나올 정도로 시청각을 압도한다. 이 노래의 록 편곡 버전을 별도로 발표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인 ‘와이프’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에서 질타를 받았다. ‘우렁각시처럼 가사일을 하고 요부처럼 성적 만족도 주는 그런 와이프는 안 할 거야’, 또는 ‘너와 성관계 등 많은 걸 할 수 있지만 니 와이프는 안 될 거야’ 이런 정도 의미로 해석되는 노래다. 그런 속에서 어느 정도는 성적 욕망이 표현된 듯한 느낌도 있다. 이미 ‘톰보이’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톰보이라고 선언한 터다. 성적인 부분도 당연히 포함되는 것이고, 또 한국의 여성에게 성적인 억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발로 성적인 표현이 들어갔을 수 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주제는 전통적인 아내상에 대한 풍자인 것으로 보인다. 상업적 고려도 있었을 것이다. 가사만으로 이 곡이 매도되는데 가사가 음악의 모든 것이 아니다. 멜로디, 리듬, 또 보는 음악의 시대이니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등도 모두 중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와이프’는 걸작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적인 표현도 많이 상쇄된다. 이에 대해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다. KBS가 할 일을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19금 판정 같은 심의로 대처하면 되는 것이지, 인터넷상에서 (여자)아이들 자체에 대해 비난이 쏟아진 건 너무했다. 이 팀은 ‘톰보이’ 이후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팝스타이기 때문에 표현이 훨씬 자유로운 서구팝의 현황도 고려해야 한다. 이 팀이 한국의 일반적인 걸그룹과는 또 다른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이 정도 도발적인 팝스타도 포용할 수준이 되지 않았을까? 톰보이라면서 실제로 내보이는 모습은 결국 아이돌의 예쁜 여자 스타일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데, 이들의 정체성은 원래 아이돌이다. 성공적인 케이팝 아이돌인데 그 영역을 뛰어넘는 음악역량과 메시지까지 동시에 성취해내니 그게 놀라운 것이다. 이들은 메시지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수준의 메시지와 상업적인 아이돌 스타일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대단한 성취를 이뤄왔다. 메시지를 따지기 이전에 노래 자체가 일단 좋다. ‘톰보이’ 신드롬 이래로 ‘말리지마’, ‘Allergy’, ‘Change’, ‘I DO’, ‘I Want that’ 등 명곡 행진을 이어왔고 이번 ‘와이프’, ‘슈퍼 레이디’에까지 이어졌다. 다음 방향성이 가장 궁금한 아티스트 중의 한 팀이다. 이번에 ‘슈퍼 레이디’ 선언까지 마쳤으니, 다음엔 대중성을 높여서 보다 쉬운 방향으로 가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방탄소년단도 ‘다이너마이트’부터 가벼운 팝으로 가서 대성공을 거뒀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여자)아이들만의 강렬한 사운드가 기대되기도 한다. 결국 팀이 스스로 결정할 일이다. 뭐가 나오건 이들로 인해 케이팝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바라는 게 있다면 부디 '슈퍼 레이디' 록 버전만은 내주길... 글/ 하재근 문화평론가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절 당한 클린스만, 위약금 챙기고 '축협 언팔' "공 잘 차도 싸가지 없으면…" 홍준표, 이강인 저격했나 "男女나체가 너무 적나라해서…" 경주 그 조각상 기어이 "대장동식 공천" 발언 민주당 사과요구에…한동훈 "고발하려면 하라" ‘주먹질 의혹’ 이강인 징계 여론 확산…정몽규 회장 “시시비비 따지는 것보다”
  • SM, 창작가 매니지먼트 강화…글로벌 작가 대거 영입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창작가 86명과 계약 KMR 로고 [S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창작가(작곡가·작사가)를 대거 영입했다. SM은 16일 "KMR이 작년 9월 설립 이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해 지난달 말까지 창작가 총 86명(사내독립기업 소속 창작가 포함)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음악 퍼블리싱은 창작가와 계약을 맺고 필요한 곳에 곡을 공급해 창작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일종의 창작가 매니지먼트 사업이다. KMR은 작년 12월 유럽법인을 설립해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를 만든 디자인 뮤직(Dsign Music), 레드벨벳의 '사이코'를 만든 선샤인(Sunshine) 등 현지 창작가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북미 지역 법인을 설립해 북미 창작가 영입도 시도할 예정이다. KMR 유럽, 디자인뮤직과 계약 체결 [KMR 유럽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KMR은 스매시히트(총괄프로듀서 강타), 모노트리(총괄프로듀서 황현), 더허브(총괄프로듀서 유병현) 등 3개 프로덕션팀을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두고 있다. 그중 모노트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총 603곡에 달한다. 이 팀의 황현 프로듀서는 아이브의 '키치'와 세븐틴의 '좋겠다'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더허브는 엔믹스의 '쏘냐르' 등을 작곡한 유병현 프로듀서를 제외한 창작자 모두가 20대 외국인으로 구성된 신생팀이다. 각 팀의 속한 창작가 수는 스매시히트 20명, 모노트리 33명, 더허브 13명 등이다. KMR은 향후 추가 투자를 통해 CIC 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KMR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로 활동한 김우진을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고, 올해 2팀 이상의 아티스트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KMR은 텐엑스(10X)엔터테인먼트의 사업을 양수하면서 김우진의 전속계약권을 인수한 바 있다. SM은 "향후 5년 이내에 KMR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퍼블리싱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이 주된 목표"라고 전했다. 라이즈와 NCT 위시 [S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은 올해 신인그룹 라이즈(RIIZE)와 NCT 위시(WISH) 등 '막내 라인'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라이즈는 싱글 '러브 119'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장기흥행 중이고, NCT 위시는 오는 21일 도쿄돔 데뷔를 앞두고 있다. acui721@yna.co.kr 홍준표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선수 대표팀서 정리해야"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일부러 떨어뜨리고 슬쩍' 카지노 딜러 3천만원 상당 칩 빼돌려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살인으로 끝난 탈북민 가족의 비극…설날 모친 살해 30대 송치 갓 태어난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베트남 국적 친모 검거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 이승윤·멜로망스·로이킴·남우현, 2024 러브썸 페스티벌 출격확정…1차 라인업 공개 이승윤·멜로망스·로이킴·남우현 등이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할 대표 아티스트가 될 전망이다. 15일 주관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
  • YG 출신 아이돌, 작정하고 부당함 싹 다 ‘폭로’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왕군호가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획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일본 아이돌 그룹 버그벨(BUGVE
  • 연예인이 숨만 쉬어도 매일 나가는 ‘비용’…스태프 월급만 얼마야;; [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스타덤에 오른 유명세의 고충을 털어놨다. 1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샤론 스톤(65)은 "유명해지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스타성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저가 항공을 탈 수 없다고 전
  • '2월 결혼' AOA 유나, 블랙 드레스도 눈부시네…♥작곡가 남편 옆모습 포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 32)가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11일 유나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예비 남편 강정훈의 손을 잡고
  • 이정재 “내게 힘을 주는 노래?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자신에게 힘을 주는 노래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스탠딩 넥스트 투유)’를 꼽았다. 9일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노래는? |Artist Comp
  • 남궁원 별세 / 오영수 영화 통편집 / SM 매각설 해명 등 [D:주간 대중문화 이슈] 음주측정 거부한 김정훈 검찰 송치 미노이 광고 촬영 불참 논란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의 그레고리 펙’ 남궁원 영면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며 1960∼1970년대를 풍미한 배우 고 남궁
  • "고양이에 치명적" 미노이, 이번엔 '실내 흡연' 논란…'라방' 중 수북한 재떨이 포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라이브 도중 돌연 "죄를 지었다"며 눈물을 흘렸던 가수 미노이가 실내 흡연으로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죄를 지었다. 3월쯤 되면 왜 이런 이야기를 한지
  • ‘해체설’ 레드벨벳 멤버가 내린 결정…팬들 울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레드벨벳이 돌아온다. 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멀티 프로듀싱 체제 'SM 3.0' 출범 2년 차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라인업으로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 보아, 악플러에 법적 대응 공지…'내남결' 외모 비하에 '선처 없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악플러 대응에 나선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 보아의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당부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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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라이즈·에스파 보유한 SM, 지난해 매출 1조원 육박 [TV리포트=전영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2023년 매출액과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7일(오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장철혁)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9600억원, 영업이익 115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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