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소속사 SM 최대 장점으로 꼽은 건, 돈도 명예도 아닌 '선배'였다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배'의 존재였다. 6일 공개된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에는 NCT드림 멤버 해찬, 제노, 지성이 출연해 소녀시대 효연과 소속사 SM 관련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같은 소속사 선배로서 효연이 먼저 NCT 드림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후배들이 쌓아 올린 기록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효연은 장난스레 "SM에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는데.지성은 "거의 다 앨범 관련이었던 것 같다. 더 좋은 뮤직비디오, 더 좋은 노래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해찬은 "우리 그룹에 졸업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K팝 업계 1위지만 SM 견제로 바쁘다…하이브의 내부 문건 자충수 [D:이슈]하이브가 타 소속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자극적인 외모 평가 문건이 공개되며 K팝 업계 1위 기업이라는 명성을 스스로 깎아먹었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빌리프랩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의 내부 K팝 동향 리뷰가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해당 문서에는 타사 아이돌 그룹을 비인격적인 주체로 바라보며 외모를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자극적인 표현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소속 가수들이 자주 언급됐다.이 문서에는 "SM 신…
지드래곤, 9년 만에 '마마 어워즈' 출연 확정[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22일 '마마 어워즈'가 개최까지 약 한 달을 앞둔 가운데, 3차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3차 퍼포밍 아티스트는 비비(BIBI),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여자)아이들((G)I-DLE), 플레이브(PLAVE)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수많은 아이코닉 씬을 배출해온 지드래곤(G-DRAGON)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 한국시간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의 첫째 날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5세대 K-POP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미니 3집 '19.99'로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보이며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 행진을 이어간 플레이브(PLAVE)는 10월에 진행된 팬콘서트를 10분만에 전석 매진시킨 것은 물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눈을 사로잡는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일본에서의 둘째 날인 23일에는 비비, (여자)아이들, 지드래곤이 출격한다. 올해 2월에 발매한 싱글 '밤양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비비는 독보적인 음색과 색깔은 물론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7집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으로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국내외 주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총 14개 도시 월드투어 공연을 전개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드래곤과 '마마 어워즈'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시상식의 마지막 날인 23일 무대를 장식할 지드래곤의 출연은 2015년 무대에 선 이후 9년만이다.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숱한 아이코닉 씬을 만들어온 그가 과연 어떠한 독보적인 모습으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마 어워즈'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GMF2024, 최종 타임테이블 공개 나흘간 68팀 출연페스티벌의 대표주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의 최종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8일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GMF2024의 각 일자 페스티벌의 대표주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의 최종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8일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GMF2024의 각 일자
'RAPBEAT 2024' 개최 10주년 성료[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RAPBEAT 2024’(이하 ‘랩비트’)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양일간 10만명을 모객하며 성료했다.랩비트는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힙합과 R&B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박재범부터 약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 미국 동부 힙합의 상징 NAS(나스)까지 총 60여 팀이 출동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총 3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 랩비트는 스탠딩존과 피크닉존 등 관객들의 관람 유형에 맞춘 다양한 관
민희진, 이쯤 되면 걱정되는 뉴진스 소유 욕구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미래를 내다 보는 청사진일까, 능력 밖의 일을 꾀하는 당랑거철일까. 어도어 전 대표이자 현 사내이사 민희진이 일본에서 뉴진스를 위한 7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WOWOW)는 22일 민희진 이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민희진 이사는 "(뉴진스를 위해) 제가 그린 어떤 청사진이 있다"며 "뉴진스의 7년을 크게 그린 그림이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민희진 이사는 간접적으로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매년 그 계획까지 도장 깨기를 하면서 가는 기분"이라며 "그래서 저한테는 무지갯빛 미래인데, 지금은 거기까지 안전하게 잘 도달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매년 매 앨범마다 놀라게 할 자신이 있었다. 그런 것들이 예전에는 당연한 거였는데 지금으로서는 이게 현실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다"며 "저는 아까 말씀드렸던 계획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한다, 얘기를 나눴던 우리의 내용들을 멤버들과 얘기했었고 이걸 실현해 나가자는 포부 덕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는데, 이게 희망 고문이 안 되고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졌다"라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 자신의 계획대로라면 뉴진스는 매년 마다 '당연히 놀라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는 '희망사항'에 가까운 일이 됐다는 얘기다. 자신과 하이브의 갈등이 자칫 뉴진스와 하이브의 갈등인 마냥 비춰질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발언이다. 민희진 이사가 자신과 뉴진스를 동일시할수록 멤버들의 이미지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갈 수 밖에 없다. 뉴진스에 대한 민희진 이사의 남다른 사랑은 문제 거리가 아니다. 문제는 곧잘 천리길을 앞서 가버리는 그의 발언들이다. 해당 인터뷰가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되기 전 이뤄진 것이라도 애초 어도에서 보장된 그의 임기는 7년을 밑돈다. 현재는 좌절됐지만, 민희진 이사가 올해 초부터 하이브에 강력하게 요구한 임기 보장 기간은 '5년'이었다. 하지만 민희진 이사의 포부는 그 이상을 웃돈 7년이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 계약 기간, 그 이상을 말하고 있으니 뉴진스에 대한 그의 소유 의식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프로듀서로서 소속 아티스트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세울 수는 있지만 민희진 이사는 한 때 어도어의 전 대표, 경영인이었고, 그 과정에서 배임 등의 문제로 모회사와 유례 없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공개 발언에 신중을 기울어야 상황임에도 불구, 민희진 이사는 일본에서도 국내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것 처럼 자신이 뉴진스를 얼마나 위하고 사랑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정말 뉴진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까. 이제 뉴진스를 따라다니는 키워드는 '하입 보이'나 '어텐션'이 아니라 '민희진의 딸'이 되지 않았는가.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구구킴 작가, 핑거 페인팅 기법의 혁신으로 ‘구구이즘’을 탄생시킨 ‘구구킴’올해 상반기를 구구킴보다 더 바쁘고 의미 있게 지낸 아티스트가 또 있을까. 최근 주목받는 화가 구구킴은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자신의 또 다른 예술세계 ‘구구걸스’ 작품을 전시하는 <캐릭터 특별전>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데 이어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상상력의 한계가 없었고, 모든 색이 이야기를 들려주던 어린 시절의 내면을 표현한 전시 <아이들의 블루스>를 셀로아트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이와 함께 구구킴은 6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화의 불꽃, 영혼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구구킴 성화 특별전>을 프리퍼 갤
[TD포토+] 김혜준 '360도 완벽한 자태'[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K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글로벌 최대의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K WORLD DREAM AWARDS)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한 김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한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2년 연속 이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나서 입담을 뽐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재현X도영X리키X한유진 '육각형 미남 여기 다 모였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K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글로벌 최대의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K WORLD DREAM AWARDS) 블루카펫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블루카펫에 참석한 NCT127 재현 도영 제로베이스원 리키 한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한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2년 연속 이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나서 입담을 뽐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틱톡, “티라미수 케익, 올 여름 K팝 1위…아이브·아일릿→YB·걸스데이 등 재발견 거듭”올 여름 틱톡 이용자의 K팝 최애곡은 ‘티라미수 케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틱톡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글로벌 및 국가별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SongOfTheSummer(여름의 노래)를 비 올 여름 틱톡 이용자의 K팝 최애곡은 ‘티라미수 케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틱톡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글로벌 및 국가별 ‘올해의 여름 노래(Songs of the Summer)’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는 #SongOfTheSummer(여름의 노래)를 비
음악 축제의 계절이 왔다...기업들 줄줄이 뮤직페스타GS25와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펩시 등 편의점에서부터 주류·음료 기업들이 일제히 음악 축제를 연다. 지역 축제나 행사를 후원하거나 현장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축제를 주최하며 브랜드와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GS25와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펩시 등 편의점에서부터 주류·음료 기업들이 일제히 음악 축제를 연다. 지역 축제나 행사를 후원하거나 현장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축제를 주최하며 브랜드와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레이, 이하이, 코쿤 이어 힙합 명가 AOMG 떠나는 사람: 소속사 떠받치던 기둥이나 다름없는 40세 래퍼라 더 놀랍다AOMG하면 쌈디, 쌈디하면 AOMG.간판 아티스트였던 그가 10년 만에 AOMG를 떠난다. 5일 AOMG 측은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전속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쌈디에 깊은 감사 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쌈디 또한 AOMG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Goodbye, AOMG. Thank you AOMG"라며 고마움을 표
사람엔터, 팬 소통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 5일 정식오픈사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고유 플랫폼을 곧 정식으로 선보인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오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지난 17일 프리론칭과 함께 공개된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고유 플랫폼을 곧 정식으로 선보인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오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지난 17일 프리론칭과 함께 공개된
‘아티스트’ 이혼 이후…최민환 “솔로 콘서트 준비”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코의 아티스트' 이혼 이후 최민환, 드러머로서 훨훨 날고 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무대가 눈길을 모았다. 십 수 년 간 오래도록, 보이밴드 스타일과 음악을 지켜왔다. 이날 세 사람은 오랜 비화나 무대 장치 뒷얘기를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최민환은 최근 율희와 이혼한 이후 삼남매를 홀로 양육하며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드러머로서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그는 오래도록 갈고 닦아온 기량을 과시하며, 드럼을 시원하게 치며 음악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코는 이날 최민환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민환이랑 코인 노래방 되게 자주 갔다. 조PD 노래도 많이 부른 것 같다”고 회상했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노래방 감성을 과시하며 짤막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아트토큰, 초대작가 ‘전설’ 개인전 ‘Dr Jeon’s Shining Bless’ 개최주식회사 아트토큰은 오는 7월 17 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투알투 (SPACE 2R2)에서, 빛나는 축복을 주제로 전설 작가의 개인전 'Dr. Jeon's Shining Bless'가 열린다고 밝혔다.작가는 플라스틱 카드, 나무젓가락, 포장지, 끈이나 포크부터 옥이나 금과 은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휘몰아치는 폭풍 속 꿋꿋이 파도를 헤쳐 나가는 돌고래를 모티브로 작업했다.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자유로움에서 나오는 강렬한 색
벤, '더 시즌즈' 물들인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 무대가수 벤의 빛나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벤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러블리한 음색이 돋보이는 '또 오해영' OST '꿈처럼'을 열창하며 포문을 연 벤은 시그 가수 벤의 빛나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벤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러블리한 음색이 돋보이는 '또 오해영' OST '꿈처럼'을 열창하며 포문을 연 벤은 시그
‘아티스트’ 지코 “이영지, 사랑스럽고 예쁜 가수”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코의 아티스트' 지코 이영지, 컬래버가 화려한 명장면을 만들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래퍼 이영지 출연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영지는 지코의 ‘터프쿠키’를 함께 열창하며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지코와 뜨거운 호흡을 맞춘 이후 “내가 너무 살살 부른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코는 “저 원래 ‘터프쿠키’ 할 때 좀 살살 하는데, 이번에 소리 질렀다. 영지 님이 웃는 소리에 내 가사도 묻힌 것 같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 지코는 후배인 이영지 랩에 대해 "저는 지금 이영지 님의 음악이 너무 좋다. 내는 것마다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이날 '파이팅 해야지'로 무대와 방청석에 뜨거운 흥을 불어 넣기도 했다. 지코는 이영지에게 "보면 가수로서의 이영지는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장원영부터 아이유·뉴진스까지, 폭력 협박 수위 빨간불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익명의 인물로부터 칼부림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 온라인에서 협박 글을 발견한 팬과 소속사 측이 경찰에 신고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지만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뉴진스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 이 인물은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차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어도어 측은 "현재 당사는 해당 협박글에 대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한국에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고 일본 공연기획사와는 강화된 안전 대비책을 준비 중"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 등장하는 문제의 물건은 이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식도 사진을 복사해 올린 것으로 과거 '여고서 칼부림 예고글' 사진과 같은 사진으로 확인됐다. 당시 여고 칼부림 예고글을 올렸던 10대 남성은 구속돼 처벌을 받았다. 이번 협박 글을 올린 작성자가 실제로 범행을 계획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내용 자체가 워낙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만큼 아이돌 안전 대책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 역시 최근 비슷한 협박 글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실제로 범죄 행위가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지목된 피해자들의 심리적 압박은 클 수 밖에 없다. 뉴진스 뿐 아니라 지난 5월 아이브 장원영 역시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을 당했다. 당시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어제 한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며 "범행 날짜와 시간을 명시한 해당 글은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청 측에서는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수 아이유 또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 사옥을 비롯해 아이유의 본가로 수사 기관이 긴급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우려를 샀다. 에스파 멤버 윈터도 협박글로 피해를 입은 스타다. 지난해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흉기를 이용해 윈터에게 상해를 입히겠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작성자는 글을 삭제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일정을 소화하는 에스파 멤버들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악천후 위기, 음악과 돗자리로 극복한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야외 행사 최대의 난관인 악천후,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는 음악과 돗자리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넥슨은 22일 서울 올림픽 88 잔디마당에서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마비노기'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했다.우천 속에서 진행되는 야외 행사라는 악조건임에도 행사장 입구부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길고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밀레시안들의 마비노기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부스와 굿즈 팝업스토어, 무대 프로그램, 대망의 쇼케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밀레시안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햇다. 특히나 이번 판타지 파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행사 중 하나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이었다.이날 무대 공연에는 블루파프리카, 정우, 프롬, 김뜻돌, 김필선, 자코밴드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여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밀레시안들은 야외 행사의 이점을 살려 무대 앞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여유롭게..
'아카데미 최연소 2회 수상' 빌리 아일리시 "수상=목적 NO, 과정을 즐길 뿐"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가 수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서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프로그램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1>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히트곡 '배드 가이'(bad guy)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대해 "저에겐 굉장한 순간이었다. 그런 경험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경험이다. 제 삶에서 가장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티스트'의 정의에 대해 "자신을 자유롭게 생각하도록 두는 사람"이라며 "그들의 작품 안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약 없이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답했다. 이어 "한 시간 전에 비슷한 말을 했다. 음악 혹은 예술에는 '지나친 공유'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다. 예술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사람들이 많은 것을 공유하도록 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술을 사랑하고 중독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아티스트란, 청자와 시청자, 그리고 관객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은 우리의 존재를 인정해 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20년과 올해 각각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로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며 '최연소 아카데미 2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빌리 아일리시는 "수상 중 가장 의미 있는 상이 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도 어떤 상을 받든 지 혼란스럽다. 제 삶에서 한 번도 제가 그 어떤 상을 수상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흥미롭게도 여태껏 많은 상을 받았다. 평생에 걸쳐 사람들이 받고 싶어 하는 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사람들이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인정해 주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상까지 받게 되면 정말 특별하다"면서도 "상을 받는 게 제 목적은 아니다. 기분이 좋은 건 분명하지만 상을 받는 것이 목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빌리 아일리시는 "많은 상을 받아서 쉽게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니다. 상을 받으려고 이 일을 하는 게 아니"라며 "정말 이 상을 받는 것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만 '가수'라는 직업은 본인이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과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그 과정을 반복해 간다. 이 직업은 본인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외적으로 받는 인정보다 음악이 즐거움을 가져다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빌리 아일리시는 "남에게 받은 인정을 기본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 순 없다. 그런 순간이 있지만 그렇게 사는 건 비현실적"이라며 "저는 수상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그 과정을 즐기고 있느냐에 대한 고민만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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