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퀼리노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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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주일 연합사령부 전 단계 합동 기동부대 창설안 검토"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미래 연합사령부 역할을 할 새로운 합동 기동부대(task force)를 창설하는 등 1960년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 규모의 동맹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5명의 인사를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달 10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발표할 예정인 양국 작전계획 수립과 훈련 강화를 위한 주일미군사령부 재편 계획에 이 같은 방안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 중인 모델 중 하나는 미국 하와이의 인도·태평양 사령부 산하 미군 태평양 함대 소속으로 미군 합동 기동부대를 창설하는 안인데, 함대의 4성 사령관이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본에 보내면서 일본 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미군의 여러 부대를 포함하는 이 기동부대를 일본으로 이전 배치되는 것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이 기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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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해야"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협뿐 아니라 중국·러시아의 개입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한미군 규모가 현재 수준인 2만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존 아퀼리노 미군 사령관은 이날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평가했다. ◇ 주한미군사령관 "북 위협, 중·러 개입 대비 위해 주한미군 규모 현 수준 유지해야" "중·러, 2만8500만 이상 미군 등 최고의 합동 전력, 한국 전진 배치, 의식" 러캐머라 사령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의사당에서 진행된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국방수권법(NDAA·국방예산법) 관련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주한미군 2만8500명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휴전협정은 물론 우리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과 전투태세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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