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수영하고 롯데타워 오르고"…‘롯데 아쿠아슬론’ 7월 14일 개최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롯데물산은 7월14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을 연다고 4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여름 열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을 결합한 대회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23개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다.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5일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준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기초 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했다.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늘었고 수질환경기준 대부분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롯데물산은 이날 제29회..
이색 스포츠 대회 성지 롯데월드타워, ’2024 롯데 아쿠아슬론’ 개최롯데물산이 오는 7월14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2022년부터 매년 여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대회다.올해도 동일하게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최근 ‘수육런’으로 알려진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컬러레이스’ 등 여러 이색 마라톤 대회가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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