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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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소리 알밤 익어가는 소리 넓이와 높이보다 내게 깊이를 주소서 나의 눈물에 해당하는... 산비탈과 먼 집들에 불을 피우시고 가까운 곳에서 나를 배회하게 하소서. 나의 공허를 위하여 오늘은 저 황금빛 열매를 마저 그 자리를 떠나게 하소서 당신께서 내게 약속하신 시간이 이르렀습니다....김현승 지난 여름은 무지 무더웠습니다. 언론에서는 더위와 견디는 사람들의 동정을 보도하고, 더러는 더위에 쓰러진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주었습니다. 입추, 처서 예전 같으면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 절기가 지나도 열대야는 끝모를 행진을 이어가기에 밤을 뒤척이기 일쑤였습니다. 그러고도 한 스무날은 지났을 것 같은데 그저깨부터 부쩍 아침 바람이 선선해지기 시작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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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수제비 날리며 뚱땅뚱땅 뛰어오는 러바오 비오는 날 아침산책 마치고 실내로 들어오는 러바오러바오��는 비 맞기 싫어��비가 오면 러바오는?식량가지고 나무아래로 피하거나문 열어달라고 요청ㅋㅋ나무위로 피해있다가 문열리면 러다다닥��빠르게 실내로��가끔 날씨좋고 신나면 아무리 불러도 들어가지않는 러부지ㅋㅋㅋ비만오면 러다다닥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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