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일릿 Archives - 뉴스벨

#아일릿 (36 Posts)

  • 아일릿 데뷔일 틀린 민희진 변호인, 법원서 드러난 치명적 오류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 법률대리인이 표절 관련 소송에서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 관련해 오류를 범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민희진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아일릿의 빠른 데뷔 시점이 그 근거라고 밝히고 있다. '아일릿, 뉴진스 표절 논란'은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을 촉발한 사건인 만큼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리는 게 중요하다. 지난해 민희진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라며 하이브를 상대로 아일릿의 표절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민희진 전 대표는 아일릿이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일릿이 일명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아일릿이 뉴진스 데뷔 8개월 만에 데뷔한 이유는 뉴진스를 급히 카피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이자 아일릿 소속사인 빌리프랩은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소송전에 나섰고, 해를 넘긴 현재까지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변론기일은 빌리프랩과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상당, 5억 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이다. 이날 민희진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 세종 측은 아일릿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뉴진스 데뷔한 후, 8개월 뒤 아일릿이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일릿이 데뷔한 직후부터 대중, 언론에 의해 표절 문제가 제기됐고, (멤버들) 부모님들로부터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자 위법한 감사와 언론의 포화가 있었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입장문 발표와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본지 취재에 따르면 아일릿의 데뷔 시기는 이와 다르다. 데뷔 앨범 발매 시점만 봐도 뉴진스는 2022년 8월, 아일릿은 2024년 3월이다. 뉴진스 데뷔 이후 8개월이 아닌, 1년 7개월 뒤 아일릿이 데뷔한 것이다. 이는 민희진 측이 첫 변론기일부터 재판부에 허위 사실을 적시한 셈이다. 빌리프랩 측 법률대리인은 민희진 전 대표가 표절이라는 단어로 아일릿을 좌표찍기 했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아일릿 측은 "좌표찍기를 통해 엄청난 걸그룹이 막 데뷔한 소녀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다. 그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그러자 민희진 측 법률대리인은 "감성에 호소하는 변론"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뉴진스 데뷔 이후 8개월 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다"고 지적했다. 한 그룹을 론칭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데, 불과 8개월 만에 데뷔를 시킨건 콘셉트를 베끼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아일릿의 데뷔 시기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민희진 전 대표 측의 핵심 주장이다. 이는 당시 재판을 참관한 다수의 언론사들을 통해 고스란히 보도됐다. 일각에서는 민희진 측의 단순 착각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실수라고 하기엔 매우 중대한 팩트 오류라는 지적이 많다. 아울러 재판부 시각에선 아일릿이 뉴진스를 단기간에 카피해 나옴으로써 상당한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간 민희진 전 대표 측은 불리한 상황이 보도될 때 마다 언론사 고소를 운운하며 구체적 해명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아르에서 뉴 버리고' 논란이 대표적이다. 이 단어는 뉴진스가 전속계약해지 첫번째 사유로 꼽은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내용에 등장하는 것으로 뉴진스는 내용증명을 통해 "'뉴아르'란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한 여성 아이돌 그룹인 '뉴진스, 아일릿, 르세라핌'을 일컫는 말이고, 여기서 '뉴'를 버리겠다는 것은 뉴진스를 버리고 새로 판을 짜겠다는 계획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 역시 본지 취재에 따르면 뉴진스 주장과는 사뭇 다르다. '뉴아르'에서 '아'는 아일릿이 아닌 아이브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낸 뉴진스, 아이브, 르세파림을 묶어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확인됐다. 실제로 해당 문구가 작성된 건 2023년 5월. 이때는 아일릿이 존재하지도 않을 시기다. 아일릿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알유넥스트(R U Next?)'는 2023년 6월 첫 방송돼 그해 9월 종료된 바다. 객관적인 시점에 비춰볼 때 '뉴아르'의 '아'가 아일릿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아일릿의 표절을 주장하는 민희진 전 대표의 근거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민희진 전 대표는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신예 걸그룹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표절 논란을 제기하면서 아일릿의 출발에 제동을 걸었다 아티스트에게 표절 논란은 생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민하다. 민희진 전 대표의 주장은 그 만큼 논리적이고 정확했어야 했다. 그러나 데뷔 시점부터 틀렸다. 치명적인 오류가 아닐 수 없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레드벨벳 아이린, 11월 26일 솔로 데뷔 ‘Like A Flower’ 활짝 피어나다는 티저 콘텐츠 공개 레드벨벳 아이린 신곡 ‘Like A Flower’ 11월 26일 솔로 데뷔 다채로운 콘셉트의 티저 콘텐츠 공개 궁금증 증폭 레드벨벳 아이린이 11월 26일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솔로로 데뷔합니다. 솔로 데뷔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훅 가사 “I’m alright”(아임 올라잇)과.......
  • '12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BTS, 2위 세븐틴, 1위는 바로… 블랙핑크가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세븐틴과 BTS가 뒤를 이었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지수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 '1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장원영, 2위 카리나, 1위는 바로… 블랙핑크 로제가 이번 달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에스파 카리나와 아이브 장원영이 뒤를 이었습니다.
  • '1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에스파, 1위는 바로… 블랙핑크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에스파와 아이브가 2위, 3위를 기록했다.
  •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BTS, 1위는 바로… 블랙핑크가 2024년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BTS와 아이브가 뒤를 이었다.
  • 아일릿 이어 르세라핌도…‘민희진 사태’ 파생 소송 줄줄이 시작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경영권 찬탈 의혹에서 출발한 이른바 '민희진 사태'가 민 전 어도어(ADOR) 대표의 사임, 주주간계약 해지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이 사태에서 파생된 민 전 대표를 둘러싼 소송들이 연달아 시작될 전망이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지난 4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하려고 했다'며 감사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하이브와 '뉴진스 표절 및 하이브의 차별 대우가 우선이었다'는 민 전 대표의 의견 대립에서 시작,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7개월 동안 양측의 첨예한 여론전과 함께 법정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대표이사직을 지키기 위한 민 전 대표의 분투가 있었다. 지난 5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임총)를 앞두고 민 전 대표는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임총 하루 전 법원이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대표이사직을 지켰다. 하지만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민 전 대표는 이에 불복,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이 가처분 소송은 각하로 마무리됐다. 사태의 시작이 된 '배임' 건은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5일 민 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민 전 대표가 몇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아직 수사 진척 상황은 전해진 바 없다. 배임 관련 경찰의 판단이 중대한 영향을 미칠 주주간계약 관련 본안 소송도 아직 시작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가 지난 7월 당시 하이브 임원진 5명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건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민 전 대표는 고소 당시 하이브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자신들의 의도대로 편집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는 데 활용했다는 주장했고, 하이브는 무고로 대응하겠단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민희진 사태'로 빌리프랩, 쏘스뮤직 등 하이브 소속 타 레이블들과도 갈등을 빚어왔다. 역시 법정 다툼을 앞두고 있는데,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이 소송들의 재판부가 차례로 배정됐다. 쏘스뮤직은 지난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과 입장문 등을 통해 쏘스뮤직과 소속 그룹 르세라핌에 대한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해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민 전 대표는 지난 4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으며,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고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한 주장,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이 사실과 다르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최근 이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내년 1월 10일로 잡혔다. 이에 앞선 지난 6월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20억 손해배상 소송 역시 같은날로 변론기일이 잡힌 상태다. 민 전 대표는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에 빌리브랩은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고소를 진행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 최종 확정, 내부 공유된 것"이라며 제보자가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같은해 8월 28일 자로 시점상 아일립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김태호 대표 역시 지난달 24일 열린 2024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표절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안성후 기자]
  •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에스파, 1위는 바로… 블랙핑크가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에스파와 아이브가 뒤를 이었다. 총 30개 그룹이 순위에 포함됐다.
  • “초강력 중독성” 아일릿, 팬심 저격 ‘Cherish’ 무대로 '글릿' 마음 녹였다 아일릿이 신곡 'Cherish (My Love)'와 'IYKYK'로 Mnet에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니 2집은 차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하이브 COO "아일릿 표절·음반 밀어내기 모두 사실 아냐"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빌리프랩 대표이자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태호 대표가 아일릿 표절과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대표는 24일 오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문체위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증인이다. 이날 김 대표는 음반 초동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음반 밀어내기'를 한 적이 있냐는 민 의원의 질의에 "그런 바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반품 조건부로 음반을 판매한 적은 없다. 하지만 외부에 문제 제기가 있은 후 (하이브) 내부에서 감사를 진행했고, 2023년 판매한 앨범에 0.몇 프로 정도의 수량만 반품이 일어나도록 판매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반품 조건부로 계약을 한 적은 없지만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음반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이브가) 내부 규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일릿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김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으며 "이 건에 대해 대표로서 말씀드리자면 이 건을 제기한 민희진 사내이사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저희는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 절차를 잘 준수하며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법원을 통해 증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큰 피로감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크게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기본적 사명이 K-팝 팬들과 국민들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사랑에 빠진 아일릿, 러블리 매력 '체리시' 뮤비 공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톡톡 튀는 뮤직비디오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1일 저녁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I'LL LIKE YOU'의 타이틀곡 '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사랑니 클럽'으로 뭉친 다섯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소녀들에게 사랑니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 이들은 자신의 사랑니를 서로에게 보여주고, 관찰하고, 자랑한다. 아일릿은 사랑니를 소중히 여긴다. 식물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사랑니를 위협하는 치과의사로부터 달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날 아침 충분한 크기로 성장한 사랑니는 강력한 진통을 일으킨다. 발치 후 빨갛게 부은 볼, 보자기로 꽁꽁 싸맨 얼굴의 소녀들은 뽑힌 거대한 사랑니를 투포환처럼 빙빙 돌려 목적지를 향해 던진다. 사랑니를 경험한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이 재미있다. <@1> 아일릿의 순수한 감성에 초현실적인 스토리가 더해져 보는 이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발한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그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감정들의 시각적 은유가 돋보인다. 글릿(GLLIT.팬덤명)과 아일릿의 관계성도 엿보인다. 뮤직비디오 속 다섯 소녀의 빛나는 비주얼과 경쾌한 퍼포먼스 또한 무한 재생 욕구를 자극한다. 아일릿은 곡의 경쾌한 리듬에 맞춰 다양한 손하트 안무와 키치한 동작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에 흘러나오는 노래 역시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Ch ch ch ch cherish my love"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귀에 쏙쏙 박히는 비트에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마음 속 'LIKE' 버튼을 누르게 한다. 한편 아일릿의 미니 2집 선주문량은 55만 장(10월 17일 기준)을 넘기며 이들의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아일릿은 오는 23일 저녁 7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아투★현장] 아일릿, 논란 정면 돌파 "'체리시'로 '아일릿스러움' 보여줄 것"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일릿이 논란을 딛고 '아일릿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컴백했다. 아일릿은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아일릿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데뷔 때처럼 긴장되고 설렌다. 이번 앨범에서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데뷔곡 '마그네틱'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을..
  •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아일릿(ILLIT)이 미니 2집 ‘I’LL LIKE YOU’를 오늘(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지난 3월 데뷔하자마자 인기 돌풍을 일으킨 이들의 자석(Magnetic) 같은 ‘슈퍼 이끌림’이 다시 한번 재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ll Like You’, ‘IYKYK (If You Know You Know)’, ‘Pimple’, ‘Tick-Tack’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빌리프랩 소속사 빌리프랩은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이 빛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미니 2집을 채웠다”라며 “앨범을 여는 순간, 글릿(GLLIT.팬덤명)이 아닌 누구라도 ‘결국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마법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된 노래다. 이 노래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이 투영됐다. 아일릿은 지난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올리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랑니 클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첫 번째 티저에 이어 이 영상에서는 멜로디컬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 일부와 퍼포먼스가 포함돼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글로벌 인기 확장 또한 예상된다. 이들은 앞서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는데, 이는 젠지 세대의 감성을 취향저격하며 3일 만에 4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선주문 55만'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 소녀들...'마그네틱' 잇는 10대 공감송/빌리프랩 ‘Cherish (My Love)’의 포인트 안무는 일명 ‘마그네틱 하트’ 춤으로 불린다. 자석의 서로 다른 극이 이끌려 붙는 모양을 표현한 아일릿 데뷔곡 ‘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손동작이 하트로 변형된다.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운 아일릿 멤버들이 얼마나 많은 손하트를 만들어 내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본격적인 해외 활동 전임에도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슈퍼 신인’ 수식어를 얻은 아일릿이 얼마 만큼 더 크게 도약할지도 관심사다. 이미 앨범 선주문량만으로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아일릿 미니 2집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량 55만 장을 달성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 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로,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에 청신호를 켰다.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진입,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 등 수많은 최초·최고·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신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아일릿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아일릿, '마그네틱→체리시' 10대 새 직진매력 시작 아일릿(ILLIT)의 새로운 직진매력이 곧 시작된다. 21일 오후 6시 발표될 아일릿(ILLIT)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지난 3월 'Magnetic' 이후 7개월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 아일릿(ILLIT)의 새로운 직진매력이 곧 시작된다. 21일 오후 6시 발표될 아일릿(ILLIT)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지난 3월 'Magnetic' 이후 7개월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
  •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에스파, 1위는 바로… 걸그룹 르세라핌이 2024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으며, 에스파와 아이브가 뒤를 이었다.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선언에…모친이 딸에게 보낸 장문의 글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고 선언하고, 가족이 전폭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니는 부당 대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설 예정이다.
  • 아일릿 공식 팬클럽명은 '글릿'…"서로에게 가장 빛나는 존재될 것"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의 공식 팬클럽명이 '글릿(GLLIT)'으로 확정됐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그룹의 공식 팬클럽 명을 발표했다. '글릿'은 '반짝반짝 빛나다'라는 뜻의 영단어 'glitter'에서 착안했다. 아일릿의 눈에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들이자 아일릿을 반짝거리게 만들어줄 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서로에게 가장 반짝거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아일릿과 '글릿'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많은 순간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팬클럽명이 공개된 이날은 아일릿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알유넥스트' 마지막 무대의 순간에 느꼈던 감정부터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추억을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일릿은 "팬분들을 만나면서 처음 겪는 감정을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 소중한 사람들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해서 오래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 NCT 위시·아일릿→유니스까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그룹 큐더블유이알, 영파씨, 엔시티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등이 포함됐다. 큐더블유이알은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도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파씨는 그룹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으로 이어진 걸그룹 명가 DSP미디어가 지난해 론칭한 걸그룹이다. 지난 3월 발매한 '엑스엑스엘'(XXL)은 B급 정서가 가미된 뮤직비디오와 멤버들의 선명한 보컬, 힙한 멜로디가 더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2월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주력 시장으로 삼고 공격..
  • 뉴진스·에스파·아일릿·이영지 등 애플뮤직 6월차트서 활약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 에스파, 아일릿, 이영지 등이 애플뮤직에서 활약했다. 애플뮤직은 5일 6월 한달간 한국은 물론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톱20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6월에도 전달에 이어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한국과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주도했다.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한국에서 1위, 글로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뉴진스는 '버블검' '슈퍼내추럴' 등 신곡을 비롯해 '어텐션' 'ETA' 등 기존 발표곡까지 총 9곡이 한국 차트와 글로벌 차트에 각각 7곡씩 오르며 국내외적으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한국과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꿰차며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전달에 이어 6월에도 글로벌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한국 차트 5위를 기록했다. 쟁쟁한 히트곡이 포진한 한국 차트에서 새롭게 질주하는 아티스트들도 엿볼 수 있다. 엑소 도경수와 함께 한..
  • “BTS·아일릿·르세라핌 상처 받아” 기자 말에 민희진 노빠꾸 답변 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다른 아이돌 그룹들이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 언급 자체를 안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1 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 “이제서 보조금 뿌린다고?” 넥쏘 사면 2950만원 혜택 본다!
  • “그러고도 사람이냐” 택시 하차하는 노인 쓰러지든 말든 갈 길 간 택시기사
  • “당장 검사 안 받으면 무조건 낭패” 운전자들, 역대 최대 규모에 난리 났다!
  • “고령운전자 어떻게 좀 해라” 운전자들 4년 핵이득, 하지만 불안한 ‘이유’

추천 뉴스

  • 1
    유일하게 한국만 먹고 해외에서는 절대 안먹는다는 "이 음식"

    뉴스 

  • 2
    명상·ICT 융합, 스님이 나섰다...KAIST 손잡은 국내 첫 명상연구자

    뉴스 

  • 3
    ASML(ASML.AS) CEO "딥시크, 칩 수요에 긍정적" 주장

    뉴스 

  • 4
    플래닛 랩스(PL.N), 위성 제작 계약 체결…아시아 판매 계획

    뉴스 

  • 5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月 최대 1만8천원 오른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정말 맛있고, 재밌는 식사였다" ML 45홈런 타자도 홀딱 반했다…'호주 시드니에서' 두산의 특별했던 설 명절

    스포츠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먹튀' 영입한 레알 베티스...이번에는 '백업 레프트백' 임대 추진!

    스포츠 

  • 3
    박카스·용각산쿨 등 새해부터 약값 줄줄이 인상

    차·테크 

  • 4
    [최봉균의 生生클리닉] 양악수술은 연예인수술? – 카메라 잘 받는 얼굴이란

    뉴스 

  • 5
    "대기업 임원 1픽은 다르네"…한국인이 가장 많이 타는 이 차, 뭐길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