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속도위반 "본가에 인사 드리러 간 날에 임신"‘독박즈’가 필리핀 세부에서 갑분 허니문 토크를 벌인다. 25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세부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코코넛 커피와 망고 빙수를 맛보며 힐링을 즐기는 한편 허니문 토크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한 ‘독박즈’는 개인 사정 상 반나절 늦게 합류하는 홍인규를 언급한 뒤, “인규가 오기 전까지 모든 비용을 지불할 통독박자를 뽑자”며 ‘통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김준호는 “역
'우리, 집' 김희선·이혜영 고부캐미, MBC 금토극 흥행 이어갈까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고부로 안방을 찾는다. 23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이동현 감독과 배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드라마다.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기발한 발상과 신선한 필력으로 각광받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동현 감독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갈 것" 이날 이동현 감독은 "이 작품은 희로애락이 다 있는 작품이다. 생활밀착형 코믹 스릴러라는 바탕으로 나왔다. 코믹적인 장면도, 스릴러 장면도, 행복한 장면도 있다. 모든 드라마가 희로애락이 있어서 새로운 장르라기보다는, 이름을 재밌게 홍보할 때 써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다"라며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새롭게 혹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집'이 중간에 반점이 쓰인 이유에 대해서는 "제목을 고민할 때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우리 집이 제일 걸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화목한 집은 아니다. '우리'에 갇힌 듯한 가족의 느낌을 주기도 하려 중간에 반점을 추가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품 로고 '우리'에는 가시가 돋친 모양이 담겨있다. 이 감독은 "작품을 만드는 게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돌이켜서 새로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그때로 돌아갈 만큼 촬영하면서 좋았던 것 같다"라며 "희선 선배가 참 에너지를 많이 줬다. 이혜영 선생님도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다. 촬영 내내 힘든 점이 없진 않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라는 소감까지 덧붙였다. ◆ 김희선 "22년째 재발견, 제가 어떤 모습을 보였길래" 폭소 이날 김희선은 "사실 그분들은 일생을 공부하고 사람을 대하신 분들이다. 제가 그걸 마스터할 순 없다.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 노력했다. 의상이나 스타일 같은 것들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신경을 쓴 것 같다. 차분하게 말하려 했는데 잘 안되더라. 그게 어려웠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다들 '22년째 재발견'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동안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줬기에 'N번째 재발견'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자기 전공이 있다. 저는 로맨스를 주로 했다. 그런 건 20대, 30대에 주로 했다면 40대인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 않냐.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행운이다. 다음에는 액션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MBC로 돌아온 소감을 전하기도. 그는 "드라마 데뷔를 MBC에서 했다. 11년 만에 돌아온다. 1,2회 드라마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는데, 상당히 흥미를 가지게 됐다. 작품에 대한 만족도를 생각하게 됐다. 이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더라. 그리고 이도형 감독의 팬이기도 했다. 물론 김희선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라고 김희선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 대본을 처음에만 봐서 작가로서 역할이 어떻게 될진 잘 몰랐다. '시어머니가 노영원의 환자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사건이나 상황이 쓰인 거보다 연출가가 어떻게 연출하냐가 더 중요한 것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희선 씨와 연기한 적이 없어서, 이쁜 배우라고만 생각했다. 그냥 이쁜 게 아니라 너무 이쁘다. 쾌활하지만 정말 매너가 '원조 한류스타'답더라. 한마디로 최고의 여인, 최고의 배우다. 촬영 내내 너무 재밌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이혜영에 대해 "말이 안 된다. 같이 연기를 한다는 게 대한민국 모든 배우라면 원하는 일이다. 이혜영 선생님이 작품을 같이 하신다고 하시자마자 자랑하기 바빴다. 모두들 저를 부러워했다"라고 칭찬했다. ◆ 김남희·김희선, 코믹 살릴 연기궁합 'New 톰과 제리' 김희선과 김남희는 현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희선이 김남희를 억압하는 듯하게 보이자 스스로 억울함을 표하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희선이 연기를 하며 보석함을 열어야 하는 상황, 김남희가 '병어조림'이라고 적힌 종이를 넣어뒀고 그 종이를 보자 김희선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희선은 자신이 웃음이 많다며 NG가 일어났던 그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김남희에게 "장난적으로 아이디어가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했다. 김남희는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메뉴다. 그 메뉴가 가진 사연이 있다. 즐겁게 찍었고, 병어조림만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기에 그런 장난을 쳐봤다. 진지한 장면 속 이런 장난을 치면 원래 혼난다. 엄두도 못 내지만 제가 선을 넘었다"라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MBC 금토드라마가 5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이동현 감독은 "손에 땀이 난다. 앞선 작품들에 힘을 받아서, 그거보다 좀 더 잘 나오는 시청률을 노력하겠다"라며 "15.6%를 목표로 잡겠다"라고 설정했다. 이에 김남희는 "평균 시청률 12%를 달성하면 개인 공약으로 팬분 50분을 선정해서 커피를 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집'은 오는 2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라스' 장동민 "발명품 연말에 출시 계획, 브랜드=아이들 이름"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장동민이 발명품이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발명품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지난번에 말했던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이후 최근에 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 이어 "나라차원에서 지원도 받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독일회사와 협업 중이며 올 연말에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장동민은 "기저귀 가방 특허를 냈다. 육아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외출하면 기저귀 가방을 가지고 나가는데 거의 여성용이다. 한꺼번에 케어할 수 있게끔 아이디어를 내 만들었다"며 "물티슈도 기능적인 부분에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드를 저희 아이들 이름으로 했다. 아이들에게 물려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사업이 잘 돼도 방송 활동도 병행할 거다. 사람들 놀리는 거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선업튀' 고태진, 김혜윤·서혜원 절대 지켜…'본 시네마’ 대표 엉뚱美 발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태진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무해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 중이다. 20일,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13, 14회에서 고태진은 임솔(김혜윤 분)의 선배 최정훈을 연기하며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13회에서 최정훈은 후배 임솔을 위해 직접 모닝커피를 타주는 섬세한 마음씨를 선보였다. 또 지각한 이현주(서혜원 분)를 위해 최정훈은 대표님에게 선의의 거짓말로 미리 둘러대는 센스를 발휘, 후배의 사회생활을 지켰다. 그러나 임솔이 자신의 기획서에 대해 “선배가 탄 커피 같다고 해”라며 대표님의 평을 전하자, 이현주는 “별로래?”라고 답했다. 대놓고 디스하는 후배들 앞 당황한 최정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최정훈은 후배들과 서슴없이 지내며 순박하고 청정 무해한 캐릭터로 ‘본 시네마’의 엉뚱미를 담당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14회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본 시네마’의 위기를 돌파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모습으로 선배다운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본 시네마’가 맡은 영화의 새로운 남자 주인공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최정훈은 “지난번에 저희 쪽에서 제안한 ‘히어로’ 거절하면서 다음번에 꼭 같이 하자고 그랬다. 시나리오라도 보내보자”라며 제안했다. 임솔은 류선재(변우석 분)와 엮이지 않기 위해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최정훈의 제안에 시나리오를 보내던 이현주가 임솔의 기획서를 실수로 잘못 보내게 되면서 류선재와 임솔은 다시 만나는 운명에 처하게 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최정훈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임솔과 류선재의 운명 또한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고태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이제 마지막 2회만 남겨두고 있으며 27일 월요일, 28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롯데월드, 첫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 출범[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롯데월드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에서 월드 아이콘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월드 아이콘즈는 롯데월드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Z세대 등의 합성어다.선발된 대학생 마케터 10인은 10월까지 약 6개월간 롯데월드 캐릭터 IP 콘텐츠 기획과 제작, 트렌드 리포트, 상품 아이디어 발굴 등 미션을 수행한다.실무자와 함께 국내외 콘텐츠 관련 장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케팅 아이디어 수립부터 실행 방안까지 직접 도출해 볼 수 있다.롯데월드는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교
소진공, 기관 소통 협의체 'SE-MZ보드' 6기 출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소진공 본부에서 세대 통합 협의체 셈지(SE-MZ)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소통채널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별 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소진공 본부에서 세대 통합 협의체 셈지(SE-MZ)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소통채널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직급별 협
'지식재산 정보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아시아투데이 권태훈 기자 = 특허청이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식재산 정보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민원제도' 부문과, '데이터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민원제도 부문은 민원서식 개선 아이디어를, 데이터 활용 부문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 정보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에 실시하였던 '지식재산행정 제도개선 제안 공모전'을 확대한 것이다. '민원제도' 부문의 경우 지난해 수상작 중 영어 디자인 등록증 발급 신청과 관련된 국민제안이 정책화되어 권리자의 번역확인증명서 발급을 위한 번거로움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바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사전 심사를 거쳐 8~9월쯤 후보작이 선정되고, 아이디어 도용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공개검증 절차까지 거치면, 10~11월쯤 최종 수상작 9편이 결정될 예정이다...
마동석 "가난한 시절부터 지켜준 ♥예정화에 감사해"(범죄도시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연출 허명행·제작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천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누적 4000만 관객을 기록, 시리즈물 최초 3연타 천만을 달성했다. 이날 제작자 겸 주연 배우로 참석한 마동석은 "제일 크게 감사한 사람은 관객들, 둘째는 배우들과 스태프"라며 "추운 겨울에 찍어서 액션을 촬영할 때마다 괴로워했다. 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준 '범죄도시' 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동석은 "제 아내가 저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서 A4용지 40~50장을 붙이고 영화 기획만 했다"며 "아내가 저를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고생하고 몸도 다치는 걸 보면서도 옆에서 챙겨주려고 했다"고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제가 이름이 더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게 얼마 안 됐다. 가난한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를 내주고,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동석은 "특별출연한 권일용 교수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삼성전자 “접근성은 모두를 위한 것”…'접근성 페스티벌 위크'삼성전자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2주간 접근성 비전과 원칙을 임직원과 나누는 ‘접근성 페스티벌 위크(AFW, Accessibility Festival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AAD, Global Accessibi 삼성전자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2주간 접근성 비전과 원칙을 임직원과 나누는 ‘접근성 페스티벌 위크(AFW, Accessibility Festival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AAD, Global Accessibi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개최…“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창의적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 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창의적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특허 기술 발굴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지난해 출원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받았다 장려상은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
디자인진흥원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서비스' 수요기업 모집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서비스를 이용해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할 수요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은 수요기업이 아이디어나 제품 설계 도면을 업로드하면 제조사를 연계하거나 직접 제품을 빠르게 제작·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서비스를 이용해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시제품을 제작할 수요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온라인제조플랫폼은 수요기업이 아이디어나 제품 설계 도면을 업로드하면 제조사를 연계하거나 직접 제품을 빠르게 제작·지원하는
과기정통부, ICT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졸업' 주변 반대 끝에 강사 된 위하준, 성공적 발걸음 내디딜까 [종합][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 위하준이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강사가 됐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강사가 된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혜진(정려원)은 이준호(위하준)가 앞서 "선생님이라고 불러봐라"라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렸다. 서혜진은 교무실로 찾아가 국어 강사를 지원한 이준호의 이력서를 찾아봤다. 서혜진은 그의 이력서를 들고 팀장 윤지석(장인섭)을 찾아가 이준호를 강사 시험 강의에서 떨어트려달라고 청탁했다. 윤지석은 "이게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서혜진은 이준호가 직장을 그만두고 강사의 세계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 서혜진의 마음과 다르게 이준호는 시험 강의를 열심히 준비하며 대치체이스에 입성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험 강의 당일 이준호의 차례가 다가왔고, 이준호는 "긴장 안된다"라며 여유롭게 인사를 한 뒤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갑작스럽게 서혜진의 책상을 내려친 뒤 "공부 안 하고 듣지 않을 거면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에 이준호는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뒤에서 2등이었다. 1등은 학교에도 안 왔다"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전했다. 김유정의 '봄봄'을 강의하는 이준호는 "선생님에겐 은사가 있다.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단어 하나하나, 행간 하나하나에서 매력을 알게 된다. 이윽고 궁금해지면 결국 공부를 하게 된다"라고 강의했다. 이후 이준호의 강사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1등급부터 8등급을 모두 경험해 본 이준호에 대해 김현탁(김종태) 원장은 좋은 평가를 내렸다. 서혜진은 "강의 내용이 허술한걸 친화력으로 감췄다.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학원이 대상자에게 많이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잘 성장해서 국어과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부정적 평가를 전했다. 김현탁은 "그건 학원이 감당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학원이 원장이 의결권을 갖지만 민주적으로 취합하겠다. 생각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사표를 냈고, 수리됐다"라고 갑작스레 전했다. 결정을 존중해 달라 전했지만, 이택열(오만석)은 "왜 그렇게 했냐"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쳐 볼 생각이다"라고 뜻을 전했지만 이택열은 "제정신이냐. 급이 다르다"라며 "인생 그 따위 천박한 소리를 하냐"라고 다그쳤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불러내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학원 자리도 알아봤냐"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그냥 알아보고만 있다"라고 전했다. 서혜진은 "깊게 멀리 봐라.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서"라고 조언했고, 이준호는 "진부하다"라고 답했다. 서혜진은 "나만한 사람 깔린 게 대치동이다. 학비는커녕 밥값도 없을 때 너 덕분에 보너스 받아서 좋았던 거고, 널 도서관에 데려올 때마다 진절머리 났다"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진심은 알아들었지만, 선을 넘으신 거 아니냐. 제가 선생님 마음까지 알아야 하냐. 이 일에 가치에 대해 물은 적 없다. 성적만 올리고 돈 받을 거다. 정식으로 시험 보고 들어가려고 찾아간 지원자다. 이렇게까지 이러시는 거 불편하다. 학원에서 알아도 괜찮겠냐"라고 서혜진을 압박했다. 서혜진은 불편함에 차로 자리를 피했다. 표상섭(김송일)은 서혜진에게 보란 듯, '교과서 위주 연계', '서술형 확대', '방과 후 수업 진행' 후 시험을 선언했다.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학원에 매달리게 될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 상대로 클리닉을 열겠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김현탁은 "학생 몇 명보다 서혜진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꿈이 있었는데 애들 입시결과나 걸고 있다"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이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데"라고 대답했다. 김현탁은 "그런데 왜 준호에겐 스승처럼 굴려고 하냐"라고 일침을 남겼다. 결국 서혜진은 이준호를 학원에 합격시켰다. 윤지석에겐 "대학 보내면 된걸 무슨 대단한 스승 된 것처럼 굴었다"라고 반성했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따로 만나 "앞으로는 즐겁지 않을거다. 강단에 서는 시간보다 뒷 시간이 더 힘들거다. 네 성장은 너가 알아서 하는거다.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판이다"라며 그의 합격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수 많은 충고를 전했다. 이준호는 학원에 강사로 출근하게 됐다. 원장에게 강의력과 입소문이라는 조언을 들은 이준호는 '사제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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