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대표팀 '카드 게이트' 선수 4명, 중요한 정보 흘러나왔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드게임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선수들은 카지노 칩을 동원해 카드놀이를 했으며, 도박 논란까지 일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건을 소액의 내기성으로 해명하며,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
야유 쏟아질까 격려일까…이강인 한국 팬 앞에 선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을 비롯한 스타들이 몰려 있는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릴 때 전광판에 선수들이 잡히면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진다.함성 크기는 '인기'에 비례한다. 잠재력을 터뜨리고 마요르카를 거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른 이강인을 향한 함성 소리는 대표팀 간판 손흥민에 못지않다.지난해 11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이 소개됐을 때 쏟아진 함성소리는 손흥민에 버금갔다.그러나 이강인이 다시 서게
"이강인 안 뽑으면 문제 해결되나?" 황선홍 반문, 정면 돌파 선언[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김건일 기자] 위기의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물의로 비난대에 선 이강인과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앞두고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황 감독은 이강인을 포함시켰다.황 감독은 "두 선수(손흥민·이강인)와 직접 소통을 했다"며 "이강인은 축구 팬 여러분과 팀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그런 이강인을 보듬어 안고 화합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황선홍 임시 감독, 태국과 월드컵 예선 2연전 명단에 포함 대표팀 동료·팬들에 사과…최근 소속팀 PSG서 경기력 반영한 듯 이강인 '수고했어' (항저우=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이강인이 교체되며 황선홍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2023.10.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탁구 게이트' 이후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이강인(PSG·파리 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 선발을 둘러싼 논란 속에도 '축구'로 속죄할 기회를 얻었다. 황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참가할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며 이강인을 호명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은 이강인은 최종적으로 별도 공백 없이 국가대표를 달게 됐다. 자숙의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라도 이번에는 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던 터라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쥔 황 감독의 고심도 깊었다. 황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를 휩쓸었던 '탁구 게이트' 이후에도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데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탈락이 확정된 경기인 요르단과 4강전 전날 불거진 대표팀 내분의 중심에 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에서 '문제아'로 전락했다. 광고가 끊기는 등 경제적인 타격도 꽤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강인은 그라운드에서는 흔들리지 않았다. 아시안컵 직후 킥오프한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2-0 승)에는 질병으로 뛰지 못했으나 리그 경기에는 개근했다. 하이파이브하는 황선홍 감독과 이강인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 2-0으로 승리한 한국의 황선홍 감독과 이강인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10.1 yatoya@yna.co.kr 특히 이달 들어 컨디션을 회복한 듯 장기인 날카로운 왼발 킥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2차전(2-1 승)에는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도 도왔다. 이는 탁구 게이트 이후 이강인이 처음으로 올린 공격포인트였다. 명단 발표 직전인 지난 10일 오후 킥오프한 스타드 랭스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이강인은 전반 왼발 크로스를 문전에 붙여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혼전 상황을 연출했고, 후반에는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서도 제 몫을 해내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런던까지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한 이강인으로서는 논란 이후 곧장 '축구'로 만회할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특히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 1차전을 통해 우리나라 팬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할 기회를 받았다. 이강인은 이 사건이 세상이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손흥민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동시에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을 비롯한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도 SNS를 통해 "강인이를 용서해달라"고 화답하면서 표면적으로는 탁구 게이트로 표현되는 대표팀 내 갈등이 봉합된 상태다. 함께한 손흥민과 이강인 (서울=연합뉴스) 손흥민이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고 적었다. 2024.2.21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당사자들이 모두 받아들인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고, 선발권을 쥔 황 감독이 재량을 발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격랑 끝에 경질되면서 올림픽 대표팀을 운영하던 황 감독은 갑작스럽게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지휘하게 됐다. 두 집 살림을 모두 훌륭히 해내야 하는 중책을 떠안은 황 감독에게 이강인은 '익숙한 선수'다. 황 감독과 이강인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황 감독은 누구보다 이강인 활용법을 잘 안다. pual07@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14명 다친 안산 상가주택 가스폭발…검찰, 과실 아닌 방화 판단 이제 사진 조작까지…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논란 증폭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인성 나쁜 이강인, 대표팀 발탁 안 될 말...“ 명단 발표 하루 전 작심 발언 (+정체)홍준표 대구시장은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을 대표팀에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강인의 인성이 부적합하다고 주장하며 이번이 처음이 아닌 이강인에 대한 비판을 했다. 황선홍 감독은 내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은
이강인은 선택받을까…내일 '황선홍호' 태극전사 명단 발표'탁구게이트' 일으킨 이강인 두고 찬반양론…축구팬 시선 집중 주민규·이승우 등 외면받던 K리거들 승선 가능성 수원-전북 경기 지켜보는 황선홍 (서울=연합뉴스)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3.9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월 A매치에 출격할 수 있을까.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할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한다. 이강인의 선발 여부에 팬들의 관심은 집중된다. 이강인은 지난달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았다. 이번만큼은 자숙의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라도 이강인을 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태국은 동남아 강호로 한국의 2차 예선 상대 중 가장 껄끄러운 팀으로 분류되지만, 그렇다고 이강인이 반드시 있어야 꺾을 수 있는 상대는 절대 아니다. 하나되지 못했던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후배들과 언쟁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 모습. 2024.2.14 superdoo82@yna.co.kr 그러나 사건이 어디까지나 선수단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며, 이미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용서를 구해 최소한 겉으로나마 갈등을 봉합한 모습을 보인 만큼, '축구'로 팀과 팬들 앞에 사죄할 기회를 주는 게 이강인에게나 한국 축구에나 좋은 선택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황 감독 입장에서도 이강인은 버리기 어려운 카드다. 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코앞에 두고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버렸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면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한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한 마리라도 놓친다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내해야 한다. 이강인 [EPA=연합뉴스] 황 감독과 이강인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황 감독은 누구보다 이강인 활용법을 잘 안다. 이강인은 지난 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도왔다. 탁구게이트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강인은 10일 오후 9시 킥오프하는 랭스와 리그1 홈 경기에도 출전이 유력하다. 다만, 황 감독은 명단 발표까지 하루만 남은 만큼, 최종 결정은 이미 내려졌을 거로 보인다. 외국인 감독 체제에서 빛을 보지 못하던 K리거들의 선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결정력을 자랑하지만,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던 주민규(울산)는 첫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 울산 주민규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국가대표에서 잠정 배제된 가운데 조규성(미트윌란) 등 다른 스트라이커들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민규는 올해 K리그1에서는 마수걸이 골을 넣지 못했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3골을 몰아치며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나 이후 대표팀에서 외면받았던 2선 공격수 이승우(수원FC)에게도 이번 3월 A매치는 복귀의 기회다. 이승우는 주민규와 더불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K리그1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다. 이승우의 선제포 (서울=연합뉴스)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수원FC 이승우가 슛을 하고 있다. 2024.3.9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승우는 황 감독이 경기장에서 관전한 9일 전북과 2라운드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더니 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폭발해 제대로 '눈도장'을 받았다. 2선 측면에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대표팀 주축 공격수인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해 이번 태국전에 뛸 수 없게 된 점은 주민규와 이승우의 발탁 가능성을 높인다.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어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태국을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ahs@yna.co.kr "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성착취물 피해자 속여 가해자 돈 받아다주고 사례비 챙긴 30대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월드컵 본선행홍채빈·양은서 해트트릭…우즈베키스탄에 13-0 대승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출전 선수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자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3-0, 골 잔치를 벌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서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2승 1패로 승점 6을 쌓고 A조 1위 호주(승점 9)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4강 팀에게는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월드컵 본선 티켓도 거머쥐었다. 2004년, 2013년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은 11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박윤정호는 13일 오후 5시 B조 1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0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B조에서는 일본(승점 6)이 1위, 북한(승점 4)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해트트릭 기록한 홍채빈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전반전에만 6골을 넣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8분 홍채빈(고려대)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어 젖혔고, 2분 뒤에는 양은서(고려대)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에는 김지현(대덕대)이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고, 2분 뒤에는 홍채빈이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작성했다. 전반 34분에는 홍채빈이 다시 한번 왼발로 골대 상단 중앙을 갈라 이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황다영(고려대)이 골대 상단에 공을 꽂아 6-0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4분 양은서가 멀티 골을 기록했고, 후반 16분에는 황다영도 멀티 골 행렬에 합류했다. 후반 21분에는 양은서가 또다시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후반 25분에는 남승은(오산정보고)이 헤더로 골대를 갈랐고, 후반 29분에는 강은영(대덕대)의 중거리 슛이 터졌다. 한국은 후반 38분 엄민경(위덕대), 후반 44분 전유경(위덕대)의 추가 득점으로 13-0 골 잔치를 완성했다. 해트트릭 기록한 양은서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ruha@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한동훈 친척인데…" 비례대표 당선시켜준다며 돈 받은 7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U-17 女축구 대표팀, 아시안컵서 북한과 같은 조 편성[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17세 이하(U-17)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북한과 격돌한다. AFC는 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열린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북한,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전 대회 우승팀인 일본은 중국, 호주, 태국과 B조에 자리했다.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총 8개 팀이 참여하며, 상위 3개 팀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2009년 태국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김정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지난 1월 포르투갈 원정 친선 3연전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서 대만에 6-0 대승전유경·원채은 멀티골…U-20 월드컵 본선행 청신호 한국 여자 U-20 축구 대표팀 대만전 선발 출전 선수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대만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였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만을 6-0으로 꺾었다. 지난 3일 호주에 1-2로 역전패했던 한국(1승 1패)은 첫 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쌓아 A조 1위로 올라섰다. 곧이어 킥오프하는 호주(승점 3)와 우즈베키스탄(승점 0)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1차전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던 대만(승점 3)은 A조 3위로 떨어졌다. 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 팀 간 상대 전적, 골 득실을 따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다득점 경기를 펼쳐 준결승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아시안컵에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2004년, 2013년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2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대만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이 대회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골 세리머니하는 전유경(7)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술, 높이, 피지컬 등에서 앞선 한국은 공 점유율을 70%까지 차지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대만 진영에서 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전반 27분 김신지(위덕대)의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와 골키퍼를 차례로 맞고 튕겨 나와 아쉬움을 삼킨 한국은 1분 뒤 곧바로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반 28분 전유경(위덕대)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찔렀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전유경이 문전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 38분에는 대만 전여우진에게 골대 정면 슈팅을 허용했으나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은 후반 9분 김신지(위덕대)가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3-0을 만들었다. 후반 19분에는 배예빈(위덕대)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고, 1분 뒤에는 원채은(고려대)이 골대 정면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에 꽂았다. 후반 34분에는 원채은이 문전 헤더로 골문을 갈라 멀티 골을 작성해 6-0 대승을 완성했다. 한국은 9일 오후 5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soruha@yna.co.kr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법정서 혐의 인정 '민주 영입인재' 김구 증손자, 음주운전 전과에 "깊이 반성"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이강인 뽑는다면…캡틴 손흥민 절친 '전북 주장' 김진수 역할론, 무게 실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태국과 2연전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새로운 명단이 발표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의 출사표와 더불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부 변화도 감지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사과하면서 선수들끼리 상황은 끝났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진상 조사 계획은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황 감독이 명단을 발표하면 선발, 미발탁 여부에 모든 관심이 가기를 바라는 모양새다. 이와 상관없이 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내부에 파벌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원팀'으로 갈 힘이 모여질 것인가에
“선수들끼리 이런 말까지…” 박주호가 말한 아시안컵 당시 대표팀 '내부 상황'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 클린스만 감독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대표팀의 불화를 언급. 선수들의 마음고생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 신태용 감독도 클린스만호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지적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여자 U-20 축구대표팀, 폭설 속 아시안컵 첫 경기 호주전…결과는 이랬다한국 여자 U-20 축구, 호주에 역전패하며 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출발. 2024 FIFA U-20 월드컵 출전권 노림수. 경기는 폭설 속에서 열렸으며, 눈이 치워지지 않아 어려움 겪음. 다음 경기는 대만과 우즈베키스탄과의 맞대결.
여자 U-20 축구대표팀, 폭설 속 아시안컵 첫 경기 호주에 역전패호주와의 경기에 나선 여자 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호주에 역전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호주에 1-2로 졌다. 이번 대회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다. 상위 4개 팀이 U-20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 팀들이 콜롬비아행 티켓도 가져가게 된다. 2004년과 2013년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팀인 한국은 이번 조별리그 상대 중 가장 껄끄러운 호주를 상대로 전반 한 골을 먼저 넣었으나 후반 2골을 연이어 내줘 승점을 따지 못한 채 대회를 시작했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는 폭설 속에 열렸다. 경기 시작 때도 그라운드 중앙에 쌓인 눈이 전혀 치워지지 않아 센터 서클과 하프 라인이 눈 위에 그려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눈밭에선 공이 잘 튀거나 구르지 않아 선수들이 눈이 치워진 측면을 공략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고, 그라운드 중앙에선 주로 공을 띄워서 연결했다. 프리킥을 차기 전에도 공을 잔디 위에 올리기 위해 눈을 먼저 퍼내야 했다. 열악한 상황에서 한국은 세트피스 기회를 살려 귀중한 득점을 가져왔다. 선제골 넣은 전유경(7번)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 25분 김신지(위덕대)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상대 골키퍼가 품에 안았으나 흘러버렸고, 주장 전유경(위덕대)이 밀어 넣었다. 센터 서클 쪽 눈이 다소 제거된 가운데 이어진 후반전 반격을 시도한 호주를 상대로 잘 버티던 한국은 후반 28분 동점 골을 내줬다. 라라 구치가 센터 서클에서 뒷공간을 노려 길게 올린 공을 페타 트리미스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끌고 들어가 오른발 슛을 꽂았다. 이후에도 호주의 파상공세에 고전하던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에 접어들 때 페널티 지역 안 혼전에서 나오미 토머스-친나마에게 역전 결승 골을 허용했다. 박윤정호는 6일 대만, 9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격돌한다. songa@yna.co.kr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범고래, 백상아리 2분만에 단독 사냥…"생태계 변화 신호"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대표팀 잘 추슬리고 국민들 걱정 덜어드려야" 황선홍, 이강인 불러들일까…3월 18일 훈련→21일 상암 홈 경기[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태국과 2연전 일정이 확정됐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연전을 이어간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3차전이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라고 알렸다. 내달 11일 태국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하고 18일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직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두 경기를 치
손흥민 '손가락 탈구', 점점 회복되는 듯…'붕대 풀고' 투명 테이핑 부착[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의 손가락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단단했던 붕대를 풀고 투명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손흥민은 카타르 일대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한 모습이 있었다. 축구 선수들이 종종 손 부위에 붕대를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크게 조명되지 않았지만 대회가 끝난 이후 요르단전 직전 다툼으로 밝혀졌다.손흥민과 이강인이 아시안컵 4강전 직전 한 차례 소동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대한축
이 유명 축구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에 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실명)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선수들 간의 불화를 위계질서보다는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승우가 한국 대표팀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전 감독에 관한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했다 (+이유)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전 감독과의 비공개 계약 내용에 대한 국회 측의 자료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비판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자료는 비공개로 일관되고 있다.
여자 U-20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장도'▲ 박윤정 감독(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제패를 향한 장도에 올랐다. 대표팀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U-20 아시안컵은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4강 진출팀에에는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다음 달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U-20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 대회를 앞둔 박윤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항상 우승을 목표로 달렸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좋다고 생각한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밝혔다.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A매치 3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배예빈은 "속도나 피지컬이 좋은 팀이 많다. 하지만 기술은 우리가 더 뛰어난 만큼 이를 잘 풀어나가면 아시안컵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박윤정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차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출전한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우리나라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다음 달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이번 아시안컵은 지난해 11월 U-20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 대회다. 박 감독은 지난 19일 전남 강진에 배예빈(위덕대), 박제아(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 등 최종 명단 23인을 소집, 막바지 점검 작업을 마쳤다.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항상 우승을 목표로 달렸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좋다고 생각한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많이 발전했지만 '완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다들 어리고 성장 중"이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성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 소속으로도 3경기에 출전한 배예빈은 "속도나 피지컬이 좋은 팀이 많다. 하지만 기술은 우리가 더 뛰어난 만큼 이를 잘 풀어나가면 아시안컵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는 배예빈 (서울=연합뉴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배예빈이 19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호주 캠벨타운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7.19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ual07@yna.co.kr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경찰, 바퀴 탈락 사망사고 25t 화물차 기사 정비이력 조사 "공무원에 '건국전쟁' 단체관람 강요" 주장에 울산시 '시끌'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배구연맹, 오지영에 '1년 자격정지'…페퍼 "선수 계약해지" '난파선'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선장에 황선홍 U-23 감독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교도소에서 뒤늦은 깨달음'…수의 입은 주폭 조합장의 반성문
국대 골키퍼 ‘빛현우’, 또 칭찬받을 일 생겼다…정말 갓벽하네요 (+이유)[TV리포트=유소연 기자] 아시안컵에서 제대로 선방해 '빛현우'라 불린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딸 하린-예린과 '장꾸'아빠의 모습과 더불어 아내에겐 사랑꾼 면모를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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