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필리핀서'2025아시아 조류박람회'서 내년 개최지 천수만 홍보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다음 행사 개최지인 서산천수만을 알리는 공식 행사 '서산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으며, 해당 행사에서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와 서산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 홍보 부스는 서산시의 문화와 관광, 천수만을 알리고 룰렛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산버드랜드에 자리 잡은 멸종위기종 황새 부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념 배지는 부스 운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 23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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