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런던아시아영화제 '베스트 액터상' 수상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영국 런던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런던의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 극장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LEAFF)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 '리볼버'로 베스트 액터상을 받았다. 임지연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나들이에서 평생공로상 수상자인 홍콩 배우 산드라 응(오군여)과 어깨를 나란히 해 주목받았다. 산드라 응은 '첨밀밀' 등으로 잘 알려진 진가신 감독의 아내이며, 홍콩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연기자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제에 한국 영화는 모두 6편이 초청받았다.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기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리볼버' '파묘' '원정빌라' '창혼: 구원의 밤' '구제역에서 살아온 돼지' 등이 상영된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2015년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영국 등 유럽 전역..
자폐증 아들과 살아가는 中탑스타의 놀라운 이야기주윤발, 자폐증 아들과 살아가는 영화로 관객 찾아온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홍콩 배우 저우룬파(주윤발)이 새 영화 '원 모어 찬스'로 관객 곁으로 온다. '영원한 따거'의 진면목을 다시금 드러낸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친근한 행보에 이어 이번에는
'영원한 따거' 윤발이 형님이 납신다! “쌀랑해요!(사랑해요) OOO!” 1989년 국내 한 음료 CF에 등장해 어설프지만 강렬한 한 마디로 시청자와 소비자를 사로잡은 사나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시원한 미소와 함께 화면을 가득 채운 주인공의 얼굴을 기억한다. 이런 모습이 낯설 젊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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