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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rchives - 뉴스벨

#아시아투데이 (13 Posts)

  • 인천공항, 2터미널 확장…자회사 인력증원 수용 여부 주목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적 확장과 이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자회사 노조가 인력 증원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수용할지 주목받는다. 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인천공항 4단계 확장 공사는 오는 10월말 마무리돼 여행객이 늘고 공간도 확대되지만 인천공항공사 측은 인력 충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7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37.6% 늘어난다. 화물 용량은 500만톤에서 630만톤으로 26% 증가한다. 연간 운항 횟수도 50만회에서 60만회로 는다. 제2터미널 면적은 38만7000㎡에서 73만4000㎡로 두 배 가까이 커진다. 청소, 보안, 관리 등 업무량이 그만큼 증가한다. 이에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 등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일부 노동자들은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공항 4단..
  • [보험세미나] 김희정 의원 "저출산·고령화로 '저성장 고착'…보험사 길잡이 돼 주길"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는 물론, 국가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며 "인구구조의 변화로 저성장이 고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험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현주소와 과제는'을 주제로 열린 제 1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먹거리들이 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보험시장도 시장의 정체 속에 힘든 상황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가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잠재력 확보에 있어 길잡이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금융당국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내놓은 해외 진출 전략과 규제 완화 등 여러 개선안 역시 귀를 기울이고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가 보험업계 생존의..
  •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핵심 기술 및 글로벌 기업 역량 확보"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따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핵심 기술을 자립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6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4'에서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성통신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2030년에 이르면 저궤도 이동통신 시장도 현재의 사업자별 독자 규격 서비스에서 벗어나 표준 기반으로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궤도이동통신 시스템 개발과 위성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국내 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덧붙였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
  • KCC 가장 큰 숙제 실리콘 활성화…해법은?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종합건자재 업체인 KCC의 실적과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수익성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성장에 날개를 달아준 덕분이다. 지난해 기준 KCC의 매출 비중은 실리콘이 46.95%, 도료가 26.35%, 건자재가 17.77%를 각각 차지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가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 두 개 증권사의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CC는 올 2분기 약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올 1분기 실리콘 부문의 영업이익이 27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 시 올 2분기 약 276%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32억 원)를 제외하고는 모든 분기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분위기가 확연히 바뀐 셈이다. KCC 관계자는 "고수익 실리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CC의 실리콘 사업의 출발은 2003년으..
  • [석유 미래포럼] 김주영 "국회, 석유산업 성장 위해 현장 소통할 것"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가 석유산업 성장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10일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시아투데이가 주회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석유산업 위기 극복 핵심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미래 신산업을 통해 변화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속 가능한 석유산업을 위한 국회의 소통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석유산업 위기 대응 노력을 뒷받침하는 국회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국회 입법과 정책이 석유산업 장애물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발판이 되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했다. 세계적 탄소중립으로 인한 석유산업 대응 방안과 관련해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오던 석유산업의 대내외적 위기와 함께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도 석유산업에 닥치고 있다"며 "탄소중립 지원 방안은..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 후 협의체 구성 제안…전당대회? 룰부터"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4선' 고지를 밟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일단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 데이터로 몇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 즉 '의정갈등'은 안 의원이 최근 가장 깊게 관여하고 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야다. 그가 지난달 30일 경고했던 대학병원 교수 피로도 누적에 따른 진료 축소는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현실화됐다. 윤석열 정부들어 주호영·정진석·한동훈에 이어 네 번째 '황우여 비대위' 체제를 맞는 당내 상황에 대해서는 "비대위원 구성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수도권 강북에서 어렵게 당선된 사람이라든지, 수도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낙선한 분이라든지. 청년과 여성처럼 우리당 지지세가 약한 계층 분들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당 참패' 속에서 이뤄진 인..
  • 김용태 "전대룰 민심 30%는 반영돼야…후보들 메시지 타겟팅부터 달라진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은 30일 "적어도 당원 70%, 민심 30%로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민심이 반영되면 후보들의 메시지 타겟팅 자체가 달라진다. 우리 당의 변화를 보여주려면 민심이 전당대회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여당은 기존의 '당원투표 100%'룰을 그대로 유지할 지, 민심 비중을 늘릴 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으로 쇄신파는 민심 비중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1990년생 34세인 김 당선인은 20~40대 젊은 층으로부터 당이 사랑받지 못한 이유로 "공정한 법의 집행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사태를 바라본 젊은 세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당의 원로께서 맡아주..
  • [인터뷰] 인요한 "문재인, 반성문 쓸 사람…국민 눈에 불쾌"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총선 등판과 관련해 "반성문을 써야하는 사람이다. 탈원전·대북·집값 정책도 해결 못 한 사람이 왜 나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인 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의 한 카페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은 이럴 때 나서면 안 된다. '에티켓'(예의범절)에서 벗어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울산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응원에 나선 것을 직격한 것이다. 그는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현시점에서 말을 하지말아야 한다"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다. 국민들이 보기에도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여당이 강조하는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에 대해서는 "돈봉투 사건부터 불법대출 의혹 등 민주당의 부패를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도덕한 사람들이 권력으로 죄를 덮으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
  • [상생금융 포럼] 선상신 부회장 “고물가·고금리 지속, 금융소비자 고통 분담해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이 '상생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 고통 분담·ESG 경영 측면에서 상생금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선 부회장은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수수료 및 금리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원금상환지원, 채무감면 등을 비롯해 대출지원과 경영컨설팅, 저소득층 전용 보험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청소년·어르신들의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각종 교육활동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시설 지원, 장애인 자립화를 위한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투데이는 '은행의 상생금융전략과 기업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해 이색 상생금융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 금융그룹별 상생금융 전략과 사회공헌활동 효과를 조명한다"며 "상생금융 지원방안이 취지에 맞게..
  • 최원영 본지 기자, KBCSD 언론상 우수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가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의 비전과 과제를 집중 조명한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 CFE에서 미래 찾는다' 기획 시리즈를 통해 제18회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KBCSD는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8회 KBCSD 언론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4개 프로그램에 대해 'KBCSD 언론상'을 시상했다.이날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아시아투데이의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CFE'에서 미래 찾는다 시리즈는 현실적인 시각에서 원전과 수소까지 포함하는 CFE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실제 무탄소경영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향후 정부의 기업의 대응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호평 받았다. KBCSD는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 "15회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대회 성장ㆍ발전 파트너십 강화"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AJ와 아시아투데이가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AJ와 아시아투데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선상신 부회장·황석순 사장·강주남 편집국장과 AJ 손삼달 대표이사·이예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를 기반으로 하는 AJ는 1960년 설립된 아주그룹에서 2007년 계열 분리한 종합 렌탈 서비스 그룹이다. 2017년 제8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AJ와 아시아투데이는 협약을 통해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대학동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손삼달 AJ 대표이사는 "전통 있는 대회를 15회째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총선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 아시아투데이 이정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2일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를 1호 공약으로 지난 9월 20일 흥
  • 아시아투데이, 크레페와 뉴스 채널 사업 모델 개발 맞손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크레페와 블록체인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아시아투데이의 지면·모바일 등 뉴스 채널과 크레페 블록체인 관련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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