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절박하게 필요하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정부의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 시켜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경찰병원의 550병상 규모가 예타조사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과 약속을 해달라는 주장이다. 23일 아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도 "10월 경 신속예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관건은 예타 결과 병상 규모가 400이하로 줄어들을까 논의하고 싸우고 있다"며 접촉 및 동원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서라도 550 병상 규모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5일 경찰병원 아산범시민추진협의회 등에 따르면 2026년에 착공해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연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아산농협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잡는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의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무인헬기가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26일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관내 영인농협과 인주농협이 지난 25일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1차 항공방제에는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이 영인면 신화리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인력들을 격려했다. 신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농협 임직원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공동 항공방제를 통한 농촌의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고품질 쌀 생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관내 10개 농협은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1~2차에 나눠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교육가족, 논산 딸기농가 수해복구 힘보태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 교육 가족들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딸기 농가를 24일 찾아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 직원, 아산 지역내 학교 및 기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에서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40여 명의 교직원이 자원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무더워 싸우며 수해를 입은 신양리 소재의 딸기 농가 하우스 내 토사물 및 진흙을 제거하고, 하우스 내부 폐기물 정리, 주변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뉴스를 보고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지난 피해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역사문화체험 '7개국 청소년들'이 아산에 모였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국제교류 캠프를 위해 헝가리·케냐 등 7개국 청소년들이 충남 아산시를 찾았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26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참가국은 한국 포함 미국·헝가리·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케냐 총 7개국으로,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해외 청소년 49명(지도자 30명)이 함께 한다. 캠프 기간에 참가자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각국의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산외암민속마을 △온천 체험 △이순신빙상장 등 아산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이번 캠프를 통해 청..
영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박남서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우리 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다"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아산시 '자연·예술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그렸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으로 구성한 경관기본구성도를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경관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 현황에 맞는 경관계획 재정립을 통해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치 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이번 경관계획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 아산'이란 미래상을 토대로 3가지 목표를 담았다. 목표는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경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할 수 있는 경관 관리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등이다. 이를 위해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곡교천, 신정호, 아산신도시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신정호 경관 형성계획을 별도 수립했다. 이강헌 시 건축과장은 "재정비된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우리 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하고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강제 진압 시급" 경찰들, 오토바이 때려잡아야 하는 '이 상황'현충일 새벽, 폭주족 출몰지역 특별 단속천안·아산 일대 77건 적발폭주족 단속 강화 예정 충남 경찰, 약 3백 명 투입해위반 차량, 오토바이 싹쓸이 오토바이 위반 사례 예시 (본문과 무관) - 출처 : 카프레스 현충일···
[충남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강화를 위한 담당자 연수 실시충남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과 배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의 진단·평가체계를 확립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요구와 장애 정도에 맞는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특수교육법에 따라 수시로 이루어지며, 이번 연수를 통
‘거지 XX 등장’.. 아산-목포 280km 택시비 먹튀 男에 네티즌들 폭발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연. 충남 아산 온양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km를 이동한 택시에서 무임승차 먹튀가 발생했다. 사연자는 몸이 불편하신데 택시기사 일을 하시는 아버지가 장거리 손님을 태웠다 먹튀를 당했다라고 설명했다.
맛잘알 정용진 부회장의 ‘또간집’으로 소문난 전국 맛집 2023 ver.을지로는 ‘힙지로’라고 불릴 정도로 이곳만의 독특한 감성을 지닌 서울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을지로에는 지정된 핫플레이스가 있기보다 골목 곳곳에 힙한 식당, 카페 등이 있는데요. 이곳은 미식가 정용진 부회장 이 다녀간 맛집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달 인
시고, 달고, 고소하고! 오감을 충족시키는 탕수육 맛집 BEST5돼지고기에 녹말 반죽을 묻혀서 기름에 튀긴 후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 짜장과 짬뽕을 필두로 중화요리하면 빠지지 않는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어떻게 먹든 어디서 먹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탕수육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스태미나와 원기회복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장어구이 맛집 BEST5장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기름의 풍미로 맛까지 훌륭하다.
"노모 혼자 있을 때 '먹튀'"…횟집서 8만원 먹고 사라진 문신男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사라지는 '먹튀' 피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산의 한 횟집이 피해를 보았다.충남 아산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피해자 A씨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A씨에 따르면 먹튀 일행은
24살 고대 청년, 시험 마치고 쓰러져…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생명4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 후 쓰러져병원 이송 했지만 끝내 뇌사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지난 6월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주용(24)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3일 밝혔다.이씨는 4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집에
고시원서 전동 킥보드 충전하다 '펑'…20대 유학생 2명 화상고시원에서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유학생 2명이 화상을 입었다.충남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46분쯤 아산시 온천동의 5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방 안에서는 전동킥보드가 충전되고 있었다.
아·태 지역 '최고 병원' 싹쓸이…암·심장·소아과 1위 어디?의료 종사자가 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료 분야별 '최고 병원'에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다수 선정됐다. 14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최고 병원-임상 분야별 순위' 평가에서 암·심장·내분비는 서울아산병원, 소아과는 서울대병원
양욱 아산硏 연구위원 "北발사에 경계경보 발령은 잘 한 것"[the300]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31일 북한의 발사체와 관련,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하면서 위급 재난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잘 한 것"이라면서도 무작정 대피하라 안내한 것은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양
아이유♥이종석, 선한 영향력도 닮았네…어린이날 맞아 나란히 기부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어린이날을 맞아 나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지난 3일 이종석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종석의
故서세원, 오늘 영결·발인식…코미디언 선·후배 배웅 속 영면(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발인이 2일 진행된다. 2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서세원의 발인식이 진행된다. 발인에 앞서 오전 7시20분 가족 예배가 치러지고, 오전 7시40분에는 영결식
미소 남기고 떠난 故 아스트로 문빈…22일 비공개 발인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물했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영면에 든다.22일 오전 8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지 역시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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