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이야기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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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먼저 다 울고…” 박찬숙이 남편의 암투병 당시 딸 서효명에 숨겼던 건 그 마음을 알 것만 같아 눈가가 촉촉해진다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 감독이 남편의 암 투병 당시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명은 박찬숙과 함께 어린 시절의 사진첩을 보다 “아빠가 계셨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걸 후회된다”라고 운을 뗐다. 3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서효명의 아버지. 그는 “당시 나는 대학교 신입생이라 학교 다니기에 바빴다. 아빠가 그냥 아픈 줄로만 알았는데, 수술한 지 1년 정도 지나서 엄마가 ‘아빠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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