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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인천 떠나 위성우 감독 품에 안긴 유승희 “2년 전이 내 최고가 아님을 증명할 것” [MK인터뷰] “2년 전이 내 커리어 하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오전 인천 신한은행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정은의 이적으로 보상 영입한 김지영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 유승희와 바꾼 것이다. 유승희는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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