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티아고 실바' 첼시, 맨시티 유스 출신 CB 영입 임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 FC)가 파란색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각) "아다라비오요가 첼시로 간다. 한 달 전에 접촉을 시작했고, 오늘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함께 쓰는 멘트인 'HERE WE GO'까지 덧붙였다, 이어 로마노는 "지난 3월 풀럼은 아다라비오요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했지만, 그는 자유 계약(FA)으로 팀과 이별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아다라비오요는 다음 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첼시는 FA로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말을 마쳤다. 아다라비오요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맨시티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고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블랙번 로버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아다라비오요는 2020년 맨시티에서 풀럼으로 이적했다.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었던 풀럼에서 주전을 꿰찬 아다라비오요는 2020-2021시즌 34경기 출전, 2021-2022시즌에는 43경기를 출전하며 풀럼의 EPL 승격에 힘을 보탰다. 아다라비오요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첼시는 새로운 센터백이 영입이 필수적이다. 4년 동안 팀을 이끈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 또한 기대주 레비 콜윌은 부상이 잦고, 브누아 바디아실과 악셀 디사시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FA만 콕 찍었다, 레비의 능력인가…SON 뒤에 세울 벽 이적료 없다 '싱글벙글'[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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