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김민정, 우울감 토로 "조충현 말이 마음 후벼 파"[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정이 둘째 임신 후 우울감을 토로했다. 김민정은 4일 자신의 SNS에 "힘들어도 아파도 매일 돌아가야하는 집밥 공장"이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김민정은 "식혜 달라는 아인이 위해 덜 단 식혜 끓이고 엄마표 돈가스 만들고. 무 갈아 떡갈비 만들고. 멸치 볶고. 배추된장국 끓이고..사진 찍을 정신 없는 집밥 공장 그래도 건진 몇 장 아이 국 반찬, 어른 국 반찬 하느라 부엌 귀신 될 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게다가 너무 커진 배가 닿아 점점 멀어지는 싱크대"라며 "부엌 일은 왜 해도해도 끝이 없죠??? 설거지는 왜 해도해도 자꾸 나오죠???"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민정은 "자꾸 우울이가 방문하는 요즘이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다. 언제나 우울의 결정타는 마음 후벼파는 남편의 한 마디"라며 "첫째 때와 너무 다른 몸과 마음이 당황스러우리만큼 힘들지만 이전 피드에 보내주신 위로와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정은 둘째 임신 후 느껴지는 우울감을 토로하며 "어디갔니 내 긍정이. 집 나간 긍정이. 우울이는 가고 긍정이 돌아와 주겠니"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김민정을 향해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 2016년 동료 아나운서 조충현과 결혼해 202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두시의 데이트' 떠나는 재재, 편지 낭독하며 마무리 "제 인생 다시 없을 위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두시의 데이트'를 떠나는 재재가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특급 이별이야' 코너에선 정영한 아나운서, 가수 최낙타, 배우 김아영, 안무가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재재의 '두시의 데이트'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정영한은 "이제 다시 회색인간이 될 것이다. 제 활력소가 없어진다니 아쉽다"라고 전했고, 김아영은 "'두시의 데이트'에 초대해 주셔서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재재님과 낙타님에게 감사하고 두식이 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낙타는 "나이가 들수록 이별이 잦아진다. 새로운 곳에서 멋지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다 감사했다"라며 덤덤히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재재는 팬들에게 직접 적은 편지를 낭독했다. 효진초이는 재재의 편지를 낭독하는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재재는 " 째디입니다 첫방 때부터 함께한 두식이도, 중간부터 듣게 된 두식이도, 얼떨결에 듣고 있는 두식이도 상관없다"라며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DJ 째디를 믿고 함께 웃어주시고 애정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다. 조금 더 함께일 줄 알았는데 이별이 빨리 찾아왔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청취자들과의 유대감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지 의아하고 궁금했는데 두식이들이 몸소 가르쳐 주셔서 깨달을 수 있었다. 제가 알던 세상 그 너머의 것들을 알려주시고, 제가 알던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 주셨다. 인생에 있어 다시는 겪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두식이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준 것보다 훨씬 많은 제 인생에 다시없을 위로를 얻고 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텨서 웃는 얼굴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 여기까지다"라고 전했다. 재재는 "마지막 노래다. 우리 스스로의 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홈즈' 양동근, 치매父 생각하며 눈물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는데" [TV온에어]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양동근과 함께 강원도 철원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철원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양동근에게 "배우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뭐냐"고 물었고, 그는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에서 고복수 역을 연기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양동근은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에도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고복수의 아버지를 향한 마음과 요즘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 비슷하다. 오버랩이 되면서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답하며 "아빠가 옛날 아빠여서 말 섞기가 되게 힘들다. 공유하고 있는 추억도 별로 없다. 그래서 한마디 이상 나눠본 기억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가 치매이시다.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아빠'를 이해하게 됐을 때 아빠는 거꾸로 아이가 되어버리셨는데 때문에 이젠 인생이 뭐냐 물어볼 수도 없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을 땐 못 해본 얘기를 치매 걸리고 나서 처음 해보기도 했다. '자식 셋 키우시느라 그간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라는 말을"이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양동근은 평생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대박 난 '무빙'에서 하늘에 떠가지고 날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6살 때부터 날아다니는 걸 꿈꿨었다. 그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다 봤는데, '아빠는 어떤 꿈을 꾸면서 살아왔을까' 생각이 들 때 그 장면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어떻게…” 양동근이 치매 투병 중인 아버지에 더 이상 묻지 못하게 된 질문은 듣자마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고 말았다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버지의 치매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제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됐지만, 더 이상 대화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를 힘들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양동근이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철원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언급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거기서 표현한 아버지에 대한 마음과 내가 요즘 아버지를 보며 드는 마음이 약간 오버랩된다.
MBC 정직원 김대호, '연봉 1억' 받고 있는 사실 공개됐다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유튜브 영상에서 연봉 1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강지영은 연봉보다 아나운서의 가치를 강조하며 김대호를 공격했고, 김대호는 자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토크는 아나운서 업계에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
"연봉 얼마나 되나?" 14년차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깔끔한 답: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 숫자가 나왔다MBC 아나운서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29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연봉이 얼마나 되나?"라는 MC 장성규의 질문에 빼지 않고 솔직히 답했다. "아나운서들은 사실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 제가 14년차니까 한 1억 정도"라고 말하는 김대호 아나운서. 이를 들은 강지영 JTBC 아나운서는 연봉을 자세히 밝히기보다 "MBC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반응하는데, 김대호 아나운서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족하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를 놓치지 않고 "지금 많은 시청자들이 보고 계신
'비밀은 없어' 절친이던 고경표·주종혁이 틀어진 이유[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데면데면한 고등학교 동창 주종혁의 집을 찾는다. 제작진은 "이번 주, 절친이었던 고경표와 주종혁의 과거가 밝혀진다"라고 귀띔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송기백(고경표)과 김정헌(주종혁)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붙들고 있다. 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틀어졌고, 오랜 시간 뒤 사회에서 다시 만나 어색한 연적이 되었기 때문. 다양한 관계를 적립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었던 기백과 정헌은 단 한 번의 싸움으로 멀어졌다. 무슨 일 때문인지 크게 화가 난 기백은 "너한테만 말한 거야. 불쌍하게 보란 것도 아니었고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었어"라며 정헌에게 달려 들었고, "왜 이렇게 꼬였냐"라던 정헌도 마음이 상해 서로 엉겨 붙어 크게 싸웠다. 이후 아나운서와 국민 MC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물씬 풍겼다. 아는 사이냐고 묻는 우주에게 기백은 그저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그렇게 끝일 줄 알았는데, 예능 작가 온우주(강한나)가 기획한 솔로 연애 예능 '커플천국'에 두 사람이 합류하게 되면서 이번엔 삼각 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널뛰는 인생의 위기를 맞았을 때 우주를 만난 기백은 자신의 안전바가 되어준 그녀를 향한 마음의 크기를 점점 키웠다.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사위'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정헌의 동력은 바로 전 여친 우주였다. 정헌이 '커플천국'에 흔쾌히 응한 것도 우주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였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입을 맞춘 우주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려던 기백은 하필 그녀와 정헌의 애틋한 포옹을 목격했다. 엇갈려 버린 타이밍이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삼각 러브라인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대목이었다. 도파민을 폭발시켰던 지난 엔딩 이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들이 생겨나게 될지 29일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백이 정헌의 집을 찾아갈 예정. 누가 봐도 억지로 온 듯한 기백과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에 편치만은 않아 보이는 정헌, 두 친구의 어색한 기류가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주, 기백과 정헌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과거 사연이 밝혀진다"라며,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왜 현재의 어색한 관계가 됐는지, 미숙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적립해 나갈 수 있을지 이 두 친구의 어른 성장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밀은 없어' 9회는 29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SLL·키이스트]
MBC에서 15년 근속하다 프리 선언한 손정은 아나운서가 '퇴사·이직' 고민 중인 이들에게 건넨 조언은, 돈 내고도 못 들을 만큼 번쩍번쩍 빛난다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PD 수첩',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등을 맡으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 후 지난 21년 퇴사한 손정은 아나운서가 후배 김대호에게 조언을 건넸다.28일 공개된 마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MBC에서 퇴사한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21년 12월 MBC를 떠나 약 2년 반이 지난 현재 손정은 아나운서는 "회사를 나온 건 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떠날 시기가 돼서 떠난 거다. 회사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고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에 감사하다. 지금은
박규영 근황 연세대 여신의 물오른 미모 과시 수능 점수 재수 과연배우 박규영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27일 박규영은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모교인 연세대학교 축제에서 진행을 맡은 모습. 연세대학교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 계열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박규영은 가녀린 어깨라인과 쇄골을 자랑했다.이어 박규영은 대학 선배이자 동반 MC인 전현무, 이윤아 아나운서와 인증샷을 찍기도. 박규영은 오랜만의 모교 방문이 신난 듯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의류환
KT, 국가대표 체조 선수 오안나 시구 이벤트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25-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 25일에는 최연소 체조 국가대표 오안나(17)가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용인 신봉고에 재학 중인 오안나는 체조 스승인 신영수 교사와 함께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6일에는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경호팀 등 홈경기 운영을 위해 힘쓰는 kt wiz 패밀리가 팬들과 만난다. 치어리더 김한슬과 경호팀 노현준 팀장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며,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경호팀의 특별 공연부터 김주일 응원단장, 박수미 아나운서, 치어리더의 합동 댄스까지 kt wiz 패밀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응원단, 경호팀, 그라운드팀, 시설팀이 참가하는 그라운드 계주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24일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 200여명을 초청해 6월 퇴역을 앞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F-4 팬텀의 퇴역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비밀은 없어' 고경표, 거짓 없는 마음으로 강한나에 '불도저 직진'비밀은 없어 고경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시청자의 마음을 쥐고 흔든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웃긴데 설레는 ‘코믹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에서 사소한 거짓말도 불가능한 문제아가 되어버린 송기백 역을 맡은 고경표는 작품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이며 사랑받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기백(고경표)이 출연 중인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에는 거센 폭풍이 몰아쳤다. 모든 남성 패널의 과거 사랑이었던 초희(한동희)가 ‘메기녀’로 등장한 것. 충격도 잠시, 기백과 정헌(주종혁)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던 유영(김지인)이 갑작스레 퇴소하게 되면서 우주(강한나)가 새로운 메기로 등장하기에 이른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동희의 계략이었다. 기백과 최종 커플이 되기 위해 유영을 협박한 것도 모자라 우주까지 압박하는 동희에 기백은 결국 그를 선택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기백과 우주의 마음이 서로에게 향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관계를 확실히 정립하지 못한 채 입맞춤을 먼저 하게 된 두 사람은 계속해서 ‘썸’인 듯 아닌 듯 간질한 감정을 마주하게 됐다. 정헌의 소속사 이사인 미라(김영주 )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기백. 미팅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아까 마미라 이사랑 얘기를 하는데 자꾸 온우주 생각이 나는거야. 이 사람이랑 내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이 사람이랑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 특별한 사이이고 싶다”며 우주에 대한 마음을 확신했다. 정헌은 한 발 먼저 우주를 찾아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우주는 그런 정헌의 진심을 이해했다.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하기 위해 우주를 찾아간 기백 앞에 다정한 분위기의 우주와 정헌이 나타난 상황,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현란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 고경표인 만큼, 매 회차 속 시원하게 펼치는 열연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강한나와의 로맨스, 주종혁과의 긴장감까지 연기 내공을 제대로 발휘하며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고경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코믹 로맨스’ 장르의 권위자로 거듭난 고경표가 출연하는‘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퍼셀, 올영라이브서 231% 목표 초과달성 기록고순도, 고기능, 실검증의 코스메틱 브랜드 퍼셀(PURCELL)이 첫 올리브영 라이브에서 15분만에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8시, ‘퍼셀’은 베스트 제품인 ‘20억mL 픽셀바이옴™ 원액’ 및 ‘24/7 초유 포어 디펜스 앰플’로 올리브영의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를 진행했다. 퍼셀은 방송 시작 15분만에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고, 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걸려 있음에도 목표액을 231% 상회하여 초과 달성했다. 준비해 둔 증정품이 동나 방송 중 재고를 긴급 추가하여 예약 배송으로 전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한 퍼셀을 평소 이용하는 고객의 응원과 해당 올영라이브를 계기로 평소 궁금했던 입소문의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댓글이 쏟아졌다. 실제 퍼셀을 평소에 사용하는 환승연애 2 전 출연자인 이나연 아나운서 및 뷰티 전문 쇼 호스트 김해나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사용 팁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를 이끈 주력 제품은 ‘20억/mL..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스포타임 베이스볼'서 야구팬 만난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SPOTIME BASEBALL(스포타임 베이스볼, 이하 스탐베)'을 통해 야구 팬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야구 프로그램 출연을 앞둔 김민아는 "매일 야구를 보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낯섦에 긴 공백을 느꼈지만, 엄청 오래된 것 같지 않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민아는 내일(24일) 스포티비(SPOTV)에서 KBO 한화 대 SSG 경기 종료 후 방송되는 진행을 맡는다. '스탐베'는 김민아의 합류로 기존 노윤주, 김윤희와 함께 3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약 두 시즌 만에 KBO로 돌아온 김민아는 올해 KBO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한국시리즈 예상 매치업에 대한 질문에 김민아는 "일단 KIA 타이거즈는 진출할 것 같고, NC 다이노스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기세가 무서운 삼성 라이온즈가 한자리를 채우는 그림 역시 그려진다"고 답했다. 또한, 김민아는 가장 주목해서 보고 있는 선수로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을 골랐다. 김민아는 "월간 10홈런 10도루 대기록을 세운 김도영의 활약이 놀랍다. 상당한 타구질을 뽐내는 좋은 타격 능력과 빠른 발로 이종범의 향수를 불러오는 느낌"이라 언급했고, "다치지만 않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아는 앞으로 함께 방송을 꾸려갈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아는 "윤주가 오랜 기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터전을 잘 가꿔놓았다. 경험치가 쌓인 만큼 노련한 진행이 돋보인다"고 전했고 "지난해 합류한 윤희는 부러울 정도로 시청자와 소통을 아주 잘하는 점이 보기 좋다"며 후배 사랑을 보였다. 이어 "두 명 모두 자신의 매력을 앞세워 잘해주고 있는 만큼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야구 여신'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민아는 또 "2024 KBO는 어느 때보다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야구 팬을 향한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또한, 김민아는 "야구 팬과 같이 성장하고 같이 나이 들고 추억을 얘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요즘은 소통하는 방송이 대세인 만큼 팬과 많이 소통하며 방송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김민아, 노윤주, 김윤희의 진행을 만날 수 있는 '스탐베'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민아의 첫 방송은 24일 KBO 한화 대 SSG 경기 종료 후 생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단군 시리즈' 티빙, 24일 KIA-두산 경기 티빙슈퍼매치로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티빙은 "24일 저녁 18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티빙슈퍼매치'는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IA와 그 뒤를 쫓으며 선두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두산의 핫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하고, 두산과 롯데에서 사이드암 투수로 활약한 김성배, KIA의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나지완이 출연해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한다. 특히 나지완은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과 본 경기의 해설까지 함께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합세해 경기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프리뷰쇼와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전력 분석, 선수 인터뷰, 리뷰쇼 등을 담아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티빙슈퍼매치'는 경기에 따라 베이스캠, 4D캠 등을 도입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존보다 다양한 각도로 담아낼 뿐만 아니라 각 구장별 명소를 소개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2024 롤랑가로스', 'UFC', 'AFC 챔피언스리그' 등 스포츠 경기 생중계부터 <최강야구>, <찐팬구역> 등 야구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인터뷰] LCK 대표 아나운서 윤수빈, "편하고 친근한 누나로 기억해주길"우리는 윤수빈의 시대에 살고 있다.2020년 여름 LCK 아나운서로 데뷔한 윤수빈은 게임에 대한 사랑과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4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며 역대 최장수 LCK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어느덧 베테랑 e스포츠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계속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 '꽉수빈'을 비롯해 eK리그와 WKBL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언제나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제 본인의 별명인 '6OAT'를 넘어 e스포츠 아나운서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가 되고자한다.◆ 최장수 아나운서? "공로상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역대 최장수 LCK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체감이 안 된다. 아직도 배울 게 많은데 이렇게 LCK와 함께할 수 있는 건 팬분들 덕이라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경기가 진행되..
배성재,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 전현무 서장훈과 한솥밥방송인 배성재가 SM C&C와 전속게약을 체결했다.21일 SM C&C는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결국 폐방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여전히 사람들에게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로 알려져 있지만이미 4년전에 모두 하차를 했었음그뒤에 배기성 허일후 아나운서가 1년간 진행하고정준하 신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가정준하가 하차하고 이윤석이 진행했는데6월 2일을 끝으로 싱글벙글쇼는 공식적으로 폐지후속은 현재 트로트 관련 라디오로 예정되어 있다고
배성재,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식구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SM C&C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SM C&C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에서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SBS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한 배성재는 15년 동안 몸담은 SBS를 떠난 뒤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배성재는 MBN '국대는 국대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 MBN '헬로 트롯트', '불꽃밴드' 등에도 출연했다.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전현무·한석준·박선영·장예원과 소속사 SM C&C에서 한솥밥 먹게 된 사람: 프리 선언했던 아나운서 출신의 40대 방송인이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6)가 프리 선언한 뒤 약 3년 만에 소속사를 찾았다. 그는 SM C&C와 손잡고 방송 활동을 펼친다. SM C&C는 21일 배성재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5년간 SBS에 몸담았던 배성재는 2012년 3월 프리 선언을 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들어온 배성재는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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