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 6년만에 준공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 공사를 준공했다.쌍용건설은 지난 13일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Woodland Health Campus)’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김기명 부회장과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인수 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고 싱가포르 리센룽 전총리와 보건부 옹예쿵 장관, WHC 병원장 제이슨 치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개원식은 ▲기념식 ▲기념식수 행사 ▲커뮤니티 벽화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싱가포르 리센룽 전총리는 이…
쌍용건설, 중도금 무이자 혜택 갖춘 '더 플래티넘 네이처' 공급장기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실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에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부담해 주는 혜택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분양 계약 이후 입주 때까지 이자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중도금 대출이자가 은행별로 4~6%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건축심의 잇따라 통과…변수는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단지는 현재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을 할 경우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위한 주민 동의율 충족 및 조합원 분담금 확정 절차가 남아 있어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조합설립 인가→1차 안전진단→도시계획심의→건축위원회 심의→리모델링 허가 혹은 사업계획 승인→이주 및 부분 철거→2차 안전진단→착공→준공 순으로 이뤄진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999년 준공된 경기 용인시 '죽전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20일 용인시의 건축·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지상 20층, 6개동, 430가구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494가구로 탈바꿈하는 게 목표다. 앞서 조합은 2021년 10월 SK에코플랜트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KT·쌍용건설 신사옥 공사비 갈등 소송전으로…"강경 대응"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성남시 판교 KT 신사옥 공사비 증액을 둔 KT와 시공사 쌍용건설 간 갈등이 결국 소송전으로 번졌다. KT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KT는 공사비 967억원 규모로 신사옥 건립 시공사로 쌍용건설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22년 7월 쌍용건설은 그간 코로나19·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 171억원 증액을 요청했다. 이 사옥은 지난해 완공된 바 있다. 하지만 KT는 해당 건설 계약에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물가변동 배제 특약'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이에 쌍용건설은 작년 10월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결국 KT가 이날 소를 제기하며 갈등은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KT는 쌍용건설에 이미 공사비를 모두 지급했기 때문에 쌍용건설 측이 주장하는 추가 비용을 지급할..
KT, 쌍용건설에 소송…“판교사옥 추가 공사비 지급 의무 없어”KT가 경기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 문제 해결을 위해 쌍용건설에 소송을 제기했다. KT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제기는 KT가 쌍용건설 측에 공사비를 이미 모두 지급해 ‘의무 이행’을 KT가 경기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 문제 해결을 위해 쌍용건설에 소송을 제기했다. KT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제기는 KT가 쌍용건설 측에 공사비를 이미 모두 지급해 ‘의무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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