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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Archives - Page 3 of 18 - 뉴스벨

#싱가포르 (360 Posts)

  • 10xMedia와 딥코인(DeepCoin),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10xMedia는 딥코인(DeepCoin)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동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주요 암호화폐 관련 10xMedia는 딥코인(DeepCoin)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동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주요 암호화폐 관련
  • 클룩, '바캉스 세일 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 클룩은 여름 휴가철 맞이 ‘바캉스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클룩은 6월 ‘얼리썸머’ 프로모션에 이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더욱 폭넓은 혜택을 준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 12곳(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유럽)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 20개 이상의 관광지와 교통, 먹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간사이 조이 패스’와 일주일간 도쿄의 명소…
  •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 최초 디즈니 크루즈 뜨는 ‘이 나라’ 아시아 최초의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어드벤처(Disney Adventure)’호가 2025년 싱가포르에서 첫 항해에 나선다. 더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등 외신은 디즈니 어드벤처호의 7개 ···
  • 하나은행, 외환거래 연장 첫날 성공적 마무리...함영주 회장 "해외자본 유치 앞장"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은행이 외환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1일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맞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하나은행을 방문했다.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찾은 최 부총리와 당국 관계자들은 외환거래 연장시간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또 국내 RFI(인가받은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로 등록된 하나은행 런던 지점과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런던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 김상수 리겔 캐피탈 이사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 및 싱가포르 활용법” 아세안 시장은 한국 스타트업에게 호의적인 상황일까? 그에 대한 답을 최근 진행된 ‘2024 팁스 서밋-스타트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서 리겔 캐피탈(Rigel Capital) 김상수 이사의 발표를 통해 알아봤다. 리겔 캐피탈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전문 투자사로 이 지역의 신규 사업개발과 새롭게 진출하는 한국 기업 대상 투자 펀드를 만드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 “다시 오고 싶다” 늦게 핀 주민규, 9월 A매치 기약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34·울산 HD)가 9월 A매치를 기약했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에서 이강인 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중국전에 앞서 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최종전마저 승리로 장식, 2차 예선을 5승 1무로 마무리했다.아시아지역 3차 예선은 18개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6월 FIFA 랭킹 기준으로 가장 순위가 높은 3개국이 톱시드를 받는다. 이에 따라 한국은…
  • '김도훈호' 11일 중국전...'톱 시드 사수' 특명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싱가포르를 대파하고 분위기를 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중국전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11회 연속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3차 예선의 톱시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중국과 6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면서 4승 1무(승점 13)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3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맞는 중국전이지만 대표팀은 안방에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생각이다. 3차 예선은 항상 쉽지 않았다.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고전하며 감독을 교체하는 내홍을 겪었다. 이번 역시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하는 만큼 조 편성을 잘 받아야 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일본(18..
  • 손흥민과 대표팀 꽉 잡고 있는 김진수 “현재 가장 좋은 공격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김진수가 중국전을 앞둔 공식 인터뷰에서 주민규를 극찬하며 선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민규 역시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동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전에서도 주민규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
  • “이 선수 어디 갔어?” 김민재·조규성·설영우가 싱가포르전서 뛸 수 없었던 이유 한국 축구 대표팀, 신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월드컵 예선 기대감 상승. 김진수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밝혀.
  • ‘톱시드’ 사수 나서는 축구대표팀, 중국 탈락하나 [이주의 매치] 싱가포르 원정서 대승(7-0)으로 기세를 올린 축구대표팀이 중국과 홈경기서 ‘톱시드’ 사수에 나선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한국은 앞선 5경기서 승점 13(4승 1무)을 확보하며 C조 1위를 확정했다. 수월하게 조 1위를 차지했지만 톱시드 사수를 위해서는 중국과 홈경기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한국(23위)은 4월 아시아 랭킹에서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 아쉬움 가득 황재원, 중국전은 박승욱·최준 2파전? 설영우(울산)가 빠진 축구대표팀의 오른쪽 풀백 주인 찾기 경쟁은 중국전으로 이어진다.김도훈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지난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서 황재원(대구)을 먼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기용했다.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황재원은 풍부한 연령대 대표팀 경험을 자랑하지만 자신의 A매치 데뷔전에서는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황재원은 전반 5분 귀화선수 송의영과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지만…
  • 투입 9분 만에 일냈다…손흥민·김도훈 감독도 반한 '새로운 유형의 선수' 등장 한국 축구대표팀 김도훈 감독과 손흥민이 신인 배준호를 극찬하며 대표팀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배준호는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았고, 손흥민은 배준호와의 맞팔을 희망하며 칭찬했다. 대표팀은 중국과의 다음 경기를 앞두고 있다.
  • ‘나는 주민규다’ 만 34세 주민규 골, 잊지 못할 싱가포르의 밤 K리그1 득점왕(2021·2023)에 등극하고도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주민규(울산 HD)가 태극마크를 달고 싱가포르에서 잊지 못할 밤을 보냈다.주민규는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 후반 13분 황희찬(울버햄턴)과 교체될 때까지 58분 뛰며 데뷔골 포함 3어시스트로 7-0 승리를 이끌었다.조규성(미트윌란)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A매치 경험이 2경기에 불과한 주민규는 큰 부담과 책임감을 안고 싱가포르전…
  • '런닝맨', '코리안 황소' 황희찬 출격한다… 15분 확대편성까지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 '코리안 황소' 황희찬이 뜬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15분 특별 확대 편성된다. 그동안 '런닝맨'에서는 '풋살 런닝컵'을 개최하며 축구에 과몰입한 모습들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 올 시즌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등극하고 지난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전에서도 통쾌한 골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가 전격 등판한다. 금의환향 후 첫 예능 출연으로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을 선택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FC 뚝' 유재석 감독은 지난 2연패의 설욕을 벗고자 '특급 해외파 용병'으로 황희찬 선수 영입을 선언했고 "오늘은 축구가 쉽다"며 한껏 성장한 'FC 뚝'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듯 'FC 꾹' 김종국 감독도 선수 전력 보강에 나서는데 최근 프로 복서로 데뷔한 장혁부터 '엔터테인먼트 수장' 지코, 베일에 싸인 뉴페이스가 대거 등장해 더욱 강력해진 선수단과 함께한다. 이날은 황희찬이 선수 평가를 진행해 계약금 재책정에 나섰다. 평소 '런닝맨' 애청자라고 밝힌 황희찬은 "멤버 전부와 나 혼자 붙어도 돌파 가능"하다며 직접 몸으로 뛰어 선수 평가를 한다. 또한 프리미어리거다운 냉철한 판단력으로 계약금 대폭 조정에 나서는가 하면, 김종국에게는 "주변에서 못한다고 하는 소문이"라며 운을 떼어 촌철살인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 현장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9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김도훈 "배준호, 굉장한 잠재력…새로운 유형의 선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김도훈 축구대표팀 감독은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배준호(스토크 시티)에 대해 "굉장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날 싱가포르 원정 경기에서 대표팀의 6번째 득점을 기록한 배준호에 대해 "자기 역량을 다 보여주지 않았지만 자신의 특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감독은 "공을 놓지 않은 채로 계속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부분은 팬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선수가 나타났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만 34세로 역대 한국 A매치 최고령 데뷔골 2위에 오른 주민규에 대해선 "주민규가 득점할 거라고 예상했다"며 "그 전에 주민규와 최전방 공격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2019년 울산HD 감독 시절 주민규를 직접 지도한 김 감독은 "3도움을 올렸..
  • 김도훈 감독이 싱가포르전 7-0 대승을 이끈 뒤 손흥민과 이 두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김도훈은 손흥민, 이재성, 김진수를 칭찬하며 대승에 만족하고 중국전에 초점을 맞출 것을 밝혔다.
  • '싱가포르전 대승'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7일) 귀국…중국전 준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7일) 귀국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김도훈호는 전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멀티 골을 터뜨렸고, 주민규와 배준호는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또한 황희찬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조별리그 전적 4승1무(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 좋게 싱가포르 원정을 마친 한국은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차 예선 최종전을 준비한다. 이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승리로 2차 예선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3차 예선 톱시드 확보를 위해서도 중국전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호주가 24위로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종 예선에서는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 3위를 유지한다면 최종예선에서 일본, 이란과 톱시드에 배정돼,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호주에게 아시아 3위 자리를 내준다면 험난한 조 편성이 예상된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중국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아시아 3위를 지키는 것이다. 김도훈 감독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을 우리 선수단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상대가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8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중국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도훈 감독 "홈에서 펼쳐지는 중국전, 유종의 미 거두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싱가포르전 대승을 이끈 김도훈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중국전 각오를 전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도훈호는 전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싱가포르를 7-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전적 4승1무(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C조 1위를 확정지으며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최상의 결과였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멀티골 활약을 펼쳤고, 주민규와 배준호는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황희찬도 골맛을 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도훈 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 움직여서 대승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어 "주장 손흥민을 위시해, 부주장 이재성, 김진수가 우리가 팀으로 경기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새로운 얼굴들이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대승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시 감독으로 짧은 시간 팀을 이끌었지만, 김도훈호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출발하기 전 (선수들에게) 경기 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포지셔닝과 밸런스, 라인 브레이킹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는데 잘 이뤄졌다"며 "그것을 통해 득점을 하면서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하다 보니 우리가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새로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빠른 시간 내에 선수단에 녹아들며 원 팀을 이룬 것이다. 배준호, 황재원, 박승욱, 오세훈 등 새로운 선수들은 A매치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배준호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넣었다. 김도훈 감독은 "그 선수들이 들어와서 증명하는 자리인데,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본다. 데뷔와 득점을 축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빨리 녹아들어 경기를 하다 보니 득점도 나오고,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주민규와 배준호에게는 축하를 보냈다. 김 감독은 "주민규가 득점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센터포워드로 해야 할 임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너무 내려오기 보다 위에서 기다리다 보면 찬스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득점 장면이 헤더로 나와 축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도움을 한 것은 몰랐는데, 득점 뿐만 아니라 팀 플레이에도 어울리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줘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배준호에 대해서는 "같이 운동을 해보니까 굉장히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어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보여줬다. 볼을 세워두지 않고 움직이며 플레이 하는 새로운 유형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준 정우영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정우영은) 월드컵을 통해 검증된 선수다. 센터백 김민재, 김영권이 빠져서 권경원, 조유민이 경기에 나갔는데, 센터백들과 같이 어울리고 리드할 수 있는 선수가 정우영이라고 판단해 선발했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해줬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전을 기분 좋게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열리는 중국전을 준비한다. 이미 2차 예선 통과가 확정됐지만, 홈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 모델을 선수들에게 이야기하고 공유했다. 그 부분은 유지할 것이다. 싱가포르전보다 포지셔닝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이기는 경기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홈에서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을 우리 선수단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상대가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싱가포르 감독, 한국을 “클래스가 완전히 다른 팀”이라 말했다 싱가포르 대표팀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클래스가 다른 팀"이라고 극찬하며 패배를 사과하고 발전을 약속했다. 한국은 싱가포르를 7:0으로 이기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 ‘에이스 예감’ 배준호, 손흥민도 못한 A매치 데뷔전 득점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주역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폭발하며 또 한 명의 에이스 탄생을 예고했다.배준호는 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서 한국이 5-0 앞서나가던 후반 24분, 이재성(마인츠)을 대신해 교체투입 돼 9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역시 배준호와 함께 교체투입 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박승욱(김천)이 오버래핑에 나선 뒤 넘긴 컷백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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