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소식] 목포시, 국가결핵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外전남 목포시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 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 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등 총 5개 부문 10개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목포시보건소가 유일하다.목포시보건소는 국가결핵 감시·관리 수행을 위한 첫 단계로서 신속하고 철저한 신고·보고를
길거리서 갑자기 '픽' 쓰러진 관광객… 우연히 지나가던 이들이 살렸다 (+감동 실화)부산에서 대만 관광객이 쓰러졌지만 경찰과 시민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 또 다른 경찰은 호흡곤란 환자에게 하임리히법으로 위기를 넘겼다.
중앙대,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의식 잃은 남성 구해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중앙대학교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학생 4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중앙대는 '교내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기철 약학대학 약학부 △고영욱 약학대학 약학부 △구자록 의과대학 의학부 △이대환 대학원 의학과 학생 4명이 받았다. 이들은 7월 5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참슬기 식당 배식대 앞에 서 있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에 큰 충격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송기철 학생을 필두로 구자록 학생과 이대환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응급조치에 나섰고, 고영욱 학생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상황을 설명했다. 그 결과 A씨는 의식을 회복하고 119 구급대에 빠르게 인계됐다.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학생들이 응급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던 데에는 중앙대가 시행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송기철 학생은 "사고가..
“내일부터 간호사도…” 보건복지부가 7일 공표한 내용 (급히 전해진 소식)간호사들에게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 약물 투여를 허용하는 보완 지침이 공개되었다. 전공의들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이 지침은 종합병원과 전공의들이 속한 수련병원 간호사들에게 적용되며, 간호사의 자
쓰레기 줍다 심장멎은 70대 공공근로자…기적적으로 살아났다심폐소생술(CPR)하는 강원소방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눈앞에 숨을 헐떡거리며 경련하는 환자를 보니 몸이 무의식적으로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무언가를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쓰레기를 줍다가 쓰러진 70대 공공근로자를 주변 행인들과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대처로 살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9시 16분께 영월군 영월읍 한 상가 앞 인도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권모(77)씨가 갑작스레 쓰러졌다. 다급히 신고 현장으로 […]
[콕!건강]즐거운 휴가 보내려면…야외 응급상황 필수 수칙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산과 계곡, 바다 등으로 가족, 친구끼리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휴가철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늘어나는 시기기도 하다. 8일 소방청의 '2021년 구조활동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
경북 울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진 안전체험관경북 울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진 안전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살아가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듯한데요. 매일매일 우리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발생되는 각종 사고로부터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이웃까지 제대로 배운 안전교육으로
박보미 "子, 심정지→심폐소생술로 심장 뛰어…기도의 힘 필요"[전문][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의 위독했던 상황을 전했다.박보미는 16일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다"라며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보미는 아들이
[영상] 호텔서 심정지 온 손님, 뛰쳐나온 제빵장이 살렸다제주 한 호텔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관광객이 파티시에(제과·제빵사)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딸, 외손녀와 함께 관광객 A(68·부산)씨는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호텔을 찾았다. 일행이 체
경찰 출신 마을버스 기사…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려경북 포항에서 마을버스 기사가 길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사연의 주인공은 코리아와이드포항 소속 버스기사 손재활씨(62)다.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하고 올해 입사한 손씨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서 죽천리를 오가는 마을버스를 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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