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에도 안 보이는 심장질환 단백질, 반도체 기술로 잡아낸다[인터뷰]조현모 에스아이에스(SIS)센서 대표"반도체 하던 눈으로 바이오 쪽을 보니 무엇을 하면 될지 보였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 조현모 책임연구원은 지난 7월 '에스아이에스(SIS)센서'라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세웠다. 주변에선 의아해했다. 그가 2000년대 개발한 '반도체 나노박막 두께 측정 기술'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제조·생산라인에서 20년 이상 쓸 정도로 반도체 분야 내로라하는 기술 권위자인데 정작 창업은 바이오 분야에서 했으니 말이다.SIS센서는 조현모 대표가 연구원 시절 이뤄낸 R&D(연구개발) ...
"고위험 HPV 감염 여성, 심혈관 질환 사망위험도 4배 높다"성균관대 연구팀 "HPV 백신, 심혈관 질환 위험 완화 전략 될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된 여성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비감염자보다 4배 높
2022년 만성질환 사망자 28만 명, 진료비 83조 원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발간한 '2023년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6,930명으로 전체 사망의 74.3%를 차지하였으며, 만성질환 중에서는 암, 심···
일교차 큰 날씨…'국내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 주의해야"기온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심근경색 발생 7% 증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가 넘는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며 심혈관질환 환자의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8일
'극단 선택'하는 韓남성들…男女 기대수명 격차에도 영향남녀의 기대수명 차이가 1985년 8.6년에서 2020년에 6년까지 감소한 가운데, 남녀 기대수명 차이의 주요 원인으로는 폐암이 손꼽힌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 갈수록 줄지만…2020년 격차의 주요 원인은 '폐암'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 플러스 봄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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