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김대호가 ‘이혼 프로’ 애청자 된 계기는 완전 솔직해서 더 이해된다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최근 예민해진 성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심지어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보던 그는 지금은 이혼 프로그램 애청자가 되고 말았다. 1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 길이 내 길일까’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규칙하게 한 달에 2~3번 쉴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대호는 “저에게 (프로그램 출연) 선택권이 있다. 의사를 물어보고 의견을 조율해서 일하는 것”이라면서도 “물리적인 시간이 겹치고 피로가 쌓이면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남편 하객.." 아내가 결혼식날 사기 결혼 아니냐는 소리 들은 이유: 어안이 벙벙해진다(이혼숙려캠프)결혼식날 남편의 하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31일 방송된 JTBC 부부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결혼 8년 차 민지영·권순현 부부가 출연해 결혼식 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내는 "저희 결혼식 할 때 제 친구들이 사기 결혼 아니냐고 할 정도로 남편 하객이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내는 당시 어떻게 하객을 한 명도 안 부를 수가 있냐고 남편에게 화를 냈다. 그러자 남편은 오랜만에 갑자기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말하는 게 염치가 없다며 부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결혼식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남편의 뒤에 서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 전 부친상, 타인에게 의존하게 되더라"(한이결)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로버트 할리가 5년 전 마약 사건 당시 심경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로버트 할리의 심리 상담이 그려졌다. <@1> 이날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은 "충동 조절이 안 돼서 마약을 하는 성향이 아니라 성격 자체가 사람들을 쉽게 믿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우리 아내가 항상 이야기했다. 내가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쉽게 친해진다고 하더라"고 공감했다. 또한 김병후 원장은 "또 다른 것도 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자신보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한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의 결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이 손해를 본다. 제가 볼 땐 예전부터 걱정스러운 부분이 사람들 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그 사건 때 이런 것이 누적된 상태는 아니었나"라고 분석했다. 로버트 할리는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약간 있었다"며 "내 생각에 그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한테 의존을 많이 했었다. 일주일에 두세 번 통화도 했다. 농담도 나누곤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마음이 아팠다. 뭔가를 찾고 있었던 거 같다. 아버지를 대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불법체류자가…” 로버트 할리가 변명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밝힌 마약에 손댄 이유로버트 할리가 5년 전 마약에 손을 댄 이유를 고백했다. 당시 국제 변호사였던 로버트 할리에게 마약을 권유한 건, 그가 난민 신청 업무로 알게 된 불법체류자였다고. 27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과거 ‘마약 사건’에 대해 묻는 김병후 원장에게 “당시 약간 힘들었던 게 있었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와 많이 가까웠는데 의존을 많이 했다. 일주일에 2~3번 통화를 하고 농담도 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장훈이 완전 감정 몰입한 '물어보살' 사연자의 고민: 딱 네 글자다서장훈은 20년간 강박 장애를 겪고 있는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강박 장애를 겪고 있는 하지윤(33)씨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그는 "강박 장애로 인해 잃어버린 제 인생을 찾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하 씨는 문과 가스를 계속 확인하는 '확인 강박', 화장실을 밖에서 잘 가지 못하는 '청결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그 중 가장 심한 강박은 특정 인물을 오염 물질로 인식하는 것이었다. 사연자는 울먹이며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만들어 상황을 피해야
"처음으로..!" 샤이니 故 종현 누나가 동생 떠나보내고 7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듣고 나니 눈물이 왈칵 흐른다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김종현)의 누나인 김소담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이 카메라 앞에 섰다. 빛이나는 청년 문화 예술인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젝트에 나선다.김소담씨는 지난 7일 빛이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다”며 “계속 숨어만 있었던 것 같고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조금 제 속 얘기를 잘 나눌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중이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빛이나는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종현의 가족이 2018년 설립한 비영리
“장례식에도…!”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속내를 밝혔는데, 굳게 닫힌 마음이 느껴져 참 많은 생각이 든다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백일섭과 딸 지은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졸혼 선언 이후 7년간 아빠를 만나지 않았다는 지은 씨는 “‘나는 왜 아빠를 미워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아빠가 내게 모질게 한 부분이 없었다”라며 “아빠가 엄마한테 한 모습이 싫어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의 불행이 내 책임 같았다. 엄마가 나한테 의지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사실 엄마랑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상품’ 취급 당했다는 설리…지금 연예계는 달라졌을까 [D:이슈]“연예인 일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 ‘너는 상품이고, 사람들에게 최상의 상품으로써 존재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지난 1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설리 주연의 영화 ‘페르소나: 설리’의 ‘진리에게’ 편에서 설리는 이렇게 말했다. 고인의 생전
‘이로운 사기’ 천우희, 심장에 이로운 사기꾼…‘사이다 매력’ 짜릿‘이로운 사기’ 천우희가 나쁜 이들을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로 떠올랐다. 천우희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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