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배우 사강이 10개월 전 남편을 떠나보낸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금 그를 힘들게 하는 건 일련의 상황이 아닌,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동정 어린 시선이었다. 12일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남편과 사별한 후 두 딸과 함께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사강은 지난 2007살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지난 1월 갑작스럽게 남편상 소식이 전해진 상황. 이날 사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아이들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면서 “시간이 어떻게 간 줄
“그만둬야 할 것 같다…” 조한선, 와이프 관련 루머에 무거운 결단 내렸다배우 조한선이 아내 관련 루머로 SNS 활동을 중단하며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출연 영화 개봉 직전 이혼 알려진 수현, 공식 석상서 첫 심경 공개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 시사회에서 심경을 밝혔고, 영화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솔로' 옥순 "경수·영호, 나 웃겨도 부족할 판에…최악"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영호와 경수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영호, 경수와 심야 데이트를 나섰다. 그러던 중 영호가 "나는 (2순위 데이트) 밥 먹고 와서 제발 끝났으면 했다. 이거 1순위 고르는 거"라고 하자 경수도 "나도 없었으면 좋겠었다"고 공감했다. 이후 두 남자는 정희, 영숙, 광수 이야기를 이어갔다. 심지어 제작진 이야기까지 하며 웃었다. <@1> 하지만 옥순의 표정은 굳어갔다. 그는 데이트 당시 심경을 묻는 제작진에게 "진짜 최악이었다. 진짜 진짜 최악이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차라리 나 1순위로 선택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 둘이 막 '제작진 웃기기' 하고 있는 거다. 가운데 제일 웃겨 줘야 할 사람은 저 아니냐. '우리 옥순님 웃기기 해야겠다' 이래도 부족할 판에. 그 한마디만 해도 빵 터졌을 텐데 밤도 깊었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고 불편해했다. 옥순은 1대 1일 데이트가 시작됐을 때도 불만을 털어놨다. 영호에게 "틱틱대고, 계속 순자님과 놀았지.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영호는 "경상도 스타일은 틀리긴 하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잘 풀리지 않았다. 옥순은 제작진에게 "영호 저랑 안 맞는다. 결이 다르다"라고 확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용대가 이혼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는데, 재혼 고민하는 현실적인 이유에는 고개가 끄덕여졌다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이혼 당시 느꼈던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에게는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새롭게 합류했다. 현재 선수와 코치를 겸하는 플레잉 코치로 활약 중인 이용대는 후배들과 훈련을 마친 후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대는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들어가서 22년째 숙소 생활만 해왔다. 그러다 혼자 살게 되니까 너무 외롭다”면서 “용인 집을 팔까도 생각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 결혼할 생각
'사랑꾼2' 장정윤, 수빈 '계모 논란' 5개월 후 대면 "억울했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김승현 아내와 수빈이 '계모' 논란 후 서로의 심경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배우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 큰딸 수빈의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출산 40일 전이었던 장정윤은 큰딸과 삼자대면 1시간 전 제작진을 만났다. 장정윤은 "수빈이를 5개월 정도 만에 만나는 것 같다"며 "좀 어려운 것 같다.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로 처음 만나는 거니까"라고 언급했다. 앞서 수빈은 타프로그램을 통해 태어날 동생에 대해 질투, 속상함을 털어놓았고, 이후 장정윤을 향한 악플, '계모'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장정윤은 "수빈이에게 신경을 안 쓴 게 아니다. 아이를 낳아본 사람도 아니고 키워본 사람도 아니라 대하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입장이다. 수빈이의 호적상 엄마로 되어있지만 진짜 엄마는 아니다. 진짜 엄마처럼 할 수 없지 않냐"며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하고 싶고, 제 입장도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1> 이후 세 사람은 떡볶이 집에서 만났다. 수빈이 "거의 막달이냐. 그렇게 티가 안 난다"고 하자 장정윤은 "40일 남았다. 배가 많이 나왔다. 배가 막 당긴다"고 대화를 이어갔다. 김승현이 "용복이(동생) 태어나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수진은 "태어나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장정윤은 "어떤 게 서운했었냐. 사람들이 갑자기 나를 욕하기 시작했다. 그게 억울했다"며 "심지어 촬영날 대기실에 나도 있었다. 방송 이후에 만났을 때도 '속이 시원했다'고 하길래 잘 됐다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고편이 나가버리니까 약간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수빈도 "내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한 건데 기사 제목도 그렇게 나왔고"라며 "저한테 먼저 물어봐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면서도 임신 중이라 예민할 때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확 몰아붙여서 저도 제어가 안 됐다"고 입장을 얘기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질투라는 단어를 썼는데, 그건 제 감정을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썼던 거다. 오은영 박사님은 유기불안이라고 얘기했다"며 "질투라는 단어로 오해가 생길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장정윤은 "나랑 네 아빠가 무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가 섣불리 다가갔다가 너를 귀찮게 하는 사람이 될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런 게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돈은~” 48세 함소원이 30세 진화와 이혼 발표 뒤 전한 심경: 단 7글자인데, 모든 직장인의 꿈 그 잡채다방송인 함소원(48)이 남편 진화(30)와 SNS로 이혼을 발표한 뒤 최근 심경을 전했다.22일 함소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자, 일 안 함”이라며 50대 이후의 인생 계획을 언급했다. 함소원은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딸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고 손 글씨를 올렸다.그러면서 함소원은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요, 놀려고요, 이제는 행복해져요, 다 같이”라고
코요태 김종민 심경 고백…"신지 '센 언니' 소문 발원지?"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신지의 센 언니 소문의 발원지가 자신이라고 고백했다.김종민은 30일 오후 4시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후배들이 말을 안 들을 때마다 "너 신지한테 이른다"고 말하고 다녔다"며 신
'수진 탈퇴' (여자)아이들, 공백기 심경 고백 "잘 되기 어렵겠다"그룹 (여자)아이들이 전 멤버 수진의 탈퇴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PRIME SHOW'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2021년 멤버였던 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여 탈퇴한 이후 'TOMBOY'(톰보이)로 컴백하기 전까지의 공백기를
중학교 졸업한 정동원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졸업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어른이 된 것 같다”면서 행복감을 고백했다. 6일 정동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선 “중학교 졸업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마지막으로 교실을 찾은 정동원은 “3년이 훌쩍 가버리고 벌써 졸업을 하니까 이제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좋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깔끔한 포마드 헤어를 하고 […]
조민아, 쥬얼리 불화설 2차 심경 “서인영 결혼 보도 후 50분이나 통화했는데..”[TV리포트=이혜미 기자] 쥬얼리 출신의 방송인 전 동료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불거진 불화설과 관련 2차 심경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성기 시절 쥬얼리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 분들에게 그간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회가 되면 넷이서 같이 무대에 서자’는 의미로 연락한 건데 말의 요지도 모르고 쥬얼리를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 번 하고 싶어 […]
"20대 중반부터...매일 밤 재워줘" 아이유,♥이종석과 공개연애 후 숨겨왔던 과거 고백"20대 중반부터...매일 밤 재워줘" 아이유,♥이종석과 공개연애 후 숨겨왔던 과거 고백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한 가수 아이유가 공식활동에서 이종석에 대해 언급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
브브걸 유정, 팀 해체 심경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전문)브브걸(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유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여러분들을 웃게 해주고 싶었던 내용들로 인사를 전했었는데, 오늘은 마냥 웃
'결혼 반대' 이용식, 심경 변화?…딸 남자친구 노래 듣고 눈물개그맨 이용식(71)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6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몰래 원혁을 집으로 들인 이수민과 그의 어머니 김외선씨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원혁과 이수민은 교회에서 만나 새벽 기도에 나섰다. 이수민
초아, AOA 탈퇴 후 심경 "내 자신 끌어내리게 돼…다른 일 고민도"그룹 AOA 탈퇴 후 방송에 복귀한 초아가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김미경 강사가 출연해 '마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나 자신을 끌어내리려 하는 사람들이 있
송민호 "월 1천만원 병원비 아까워 가셨나"…부친상 심경 고백가수 겸 화가 송민호가 첫 개인전에서 얼마 전 작고한 아버지한테 쓴 편지를 공개했다.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StART PLUS'에서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열었다.전시회에는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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