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모잠비크전력청, 송배전·에너지신사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한국전력은 5일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 자동원격검침, 인공지능(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하고 '자동원격 검침(AMI), HVDC,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모잠비크는 …
한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에너지신시장 개척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전력은 5일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HVDC, 자동원격검침, 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전 측은 "자동원격 검침(AMI), 초고압 직류송전(HVDC),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모잠비크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공동 사업개..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협력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의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이하 아처)과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와 아처는 지난 28일 판교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 아처의 니킬 고엘(Nikhil Goel)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CC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동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수행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부, 미국 기체제작사와 UAM 상용화 협력 방안 논의국토교통부가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니킬 골 아처 에이비에이션 CCO(Chief Commercial Officer)와 최우열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을 만나 한국 정부의 UAM 상용화 및 실증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처 에이비에이션은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GS건설로 구성된 ‘UAM Future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의 기체 제작사로,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국토부는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UAM 상용화에 대한 …
국토부, 美 기체제작사와 UAM 상용화·실증사업 협력 논의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의 기체 제작사 아처 에이비에이션(이하 아처사)의 니킬 골 CCO(최고상업책임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최우열 부사장과 만나 한국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실증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처사는 카카오모빌리티, LGU+, GS건설로 구성된 'UAM 퓨처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 국토부는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UAM 상용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현황 등을 소개했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원국 2차관은 "UAM 기체 분야에서 세계 선도 기업인 아처사 기체의 통합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도심항공교통 주도권 잡아라…'SKT·카카오·UAMITRA' 3파전 압축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사업 ‘그랜드 챌린지(GC)’를 앞두고 선두기업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기존 7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실증사업 철회와 상용화 기체를 확보하지 못한 곳을 제외하고 컨소시엄 3곳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실증 도심항공교통(UAM)의 실증사업 ‘그랜드 챌린지(GC)’를 앞두고 선두기업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기존 7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실증사업 철회와 상용화 기체를 확보하지 못한 곳을 제외하고 컨소시엄 3곳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실증
[충남소식]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로 최종 선정충남TP가 주도하는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어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기반이 마련됐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남이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TP가 총괄 주관하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캐리어로 활용되며, 그린암모니아의 활용은 탄소 배출을 없애고 탄소중립을
현대차, 국내 UAM 상용화 위한 첫 실증 성공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
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한다…규제샌드박스 특례 8건 의결모빌리티 혁신위 출범·1차 위원회 개최…기아 e-잉크 차량 광고도 특례 부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기존 제도 아래에선 할 수 없었던 모빌리티 실증사업 8건이 규제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하고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차 위원회를 통해 혁신위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을 의결했다. 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다.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주요 모빌리티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혁신위 의결을 통해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는 현대차의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 차량 제작 사업이 있다. 충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충전스테이션에서 미리 충전된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혁신위는 배터리 탈부착 차량에 대한 제작기준이 부재하고 배터리 탈부착 행위를 등록된 정비사업자만 할 수 있는 현행법에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규제 특례를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차량을 제작하고, 올 하반기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택시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환식 충전 서비스 실증 계획을 구체화해 추가 규제특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최근 중국, 미국 등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교환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전기차 사업 개념도 [국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신청한 대형 화물차량의 간선운송 자율주행 사업도 실증에 돌입한다. 현행 규정에 의하면 연간 2천500대 이상의 차량을 제작하는 자기인증 능력이 있는 제작사만 연결 자동차(트랙터와 트레일러가 연결된 화물차 등)를 이용한 자율주행 운행이 허용된다. 혁신위는 스타트업 기업도 연결 자동차를 이용해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운송 실증을 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택시조합연합회 등 3곳이 신청한 택시 임시운전자격 부여 실증도 진행된다. 현행법상 여객운송사업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 자격 취득까지 통상 1∼2개월 소요된다. 그간 법인택시 및 플랫폼 운송사업자들은 이 규정으로 인해 택시기사를 적기에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혁신위는 택시플랫폼 6개 업체에만 적용됐던 '선(先)운행 후(後)자격 취득' 제도를 일반 법인택시까지 전면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임시택시운행자격은 1인당 1회 3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되며 발급 후 운전하지 않더라도 유효기간은 만료된다. 이밖에 혁신위는 플랫폼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유차 사용 특례(레인포컴퍼니), 캠핑카 공유 서비스 실증(모터홈코리아), e-잉크를 활용한 차량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실증(기아) 등을 허용하기로 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존 규제나 제도 공백으로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지원해 모빌리티 혁신의 물꼬를 틀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살인으로 끝난 탈북민 가족의 비극…설날 모친 살해 30대 송치 갓 태어난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베트남 국적 친모 검거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암 권위자' 재미교포 의대 교수 논문 데이터 조작 의혹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우크라 공격 러시아 무기에 또 한글…파편에 '순타지-2신' 각인
1km 3천 원” 강남 15분 가능한 ‘이것’ 진짜 되면 무조건 이용?UAM / ⓒ 오토플라이트 얼마 전 신개념 이동 수단에 대한 소식이 화제였다.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가 최근 세계 최장거리 비행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무인 자율비행으로 1시간 38분이나 비행해 안정성을 입증하기···
기아, EV 배터리 구독 서비 실증 나서…"소비자 부담↓ ·편익↑"[AP신문 = 김상준 기자]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기아는 윤승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상무를 비롯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
‘AI 동물건강 모니터링’ 가능해진다···갈등해결 규제샌드박스 1호 ‘통과’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이 규제 특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갈등해결형 규제 샌드박스’ 1호 과제로 추진된 에이아이포
김포공항~여의도 하늘에 車 뜬다…내년부터 수도권서 실증2025년 상용화 목표…전용 공항·관광 비행 서비스앞으로 서울 여의도와 잠실 등 주요 지역을 이동하고, 한강의 석양을 감상하며 비행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운영될 전망이다.서울시는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실증사업을
'친환경 선박·폐목재 수소' 글로벌 뛰도록...지역 신산업 규제 푼다규제자유특구위원회, 강원·전남 특구 2곳 신규 지정#전남 여수에 있는 복합수지 개발 벤처기업 이폴리텍은 HDPE(고밀도폴리에틸렌)으로 소형어선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한 전라남도 규제자유특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어선용
현대차그룹, 주상복합 단지·호텔서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사업 추진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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