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천 수색시 구명조끼 착용여부 구체 매뉴얼 없어"고 채수근 상병 사진 2023년 7월 20일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고 채수근 상병 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관에 고인의 사진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해병대에 하천변
"실종자 발견시 2주 포상휴가"…해병대, 무리하게 수색 독려했나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중 고(故) 채수근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측이 상병과 중대원들에 14박 15일 포상 휴가를 내걸면서 무리한 독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전날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해병, 상병으로 추서전우 앞에서 (예천=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0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전우를 맞이하기 위해 해병대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2023.7.20 hsb@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해병대 "순직대원 명복 빌며 유족에 사과…사고 경위 조사중"(종합)"최고 예우 갖춰 후속조치할 것…호우피해 복구작전 안전 보완" 해병대 전우에게 경례 (예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尹, 해병대원 사망 소식에 "軍, 안전 수색 최선 다하라"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전날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지시다. 대통령실에
"왜 구명조끼도 없이 보냈나"…실종 해병대원 부모 현장서 통곡경북 예천에서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의 부모가 현장을 찾은 뒤 통곡했다. 19일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 일병의 부모는 19일 낮 12시 30분께 실종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를 찾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