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탕크협회,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 대상 '페탕크 강습' 진행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프랑스 전통스포츠인 '페탕크'를 통해 대학 동창들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개최된 2024 동창회 야유회 이벤트 행사로 페탕크 강습을 실시했다. (사)한국불스포츠(페탕크)협회 소속 세계페탕크협회(FIPJP) 지도자 자격 소지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그동안 관악산 등산 등을 해왔다. 그러나 동창회 참석회원들의 다수가 60대 이상이라,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 실버 세대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알려진 페탕크 강습을 실시했다. 채현구 동창회 부회장은 "페탕크 강습이 동창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신체조건에 적합하고 페탕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보람이 있다. 가능하면 내년 동창회 이벤트로 페탕크를 계속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탕크는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 100여 국에서 즐기는 대중 스포츠다. 페탕크는 써클 안에서 불(bo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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