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한명진 신임 사장 선임…투자‧사업개발 역량 기대【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스퀘어가 지난달 말 공석이 된 사장 자리의 후임을 결정했다. SK스퀘어는 한명진 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SK스퀘어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는 한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한 사장은 향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시주총 및 이사회 내달 14일 열린다. 한 사장은 SK텔레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 MNO사업지원그룹장, Global Alliance실장, Global 사업개발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늦어지는 발전사 수장 인선…신규사업 차질 우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의 신임 사장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발전사들의 신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신임 사장 인선 절차가 4개월째 표류 중이다.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2월 발전 5사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3개월 가량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현 시점까지 사장 모집을 위한 공고 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업부에서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라며 "언제 사장 후보자 공고를 내야 할 지 아무 내용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여권 인사 3명 정도가 차기 사장으로 올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선 절차가 늦어지며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한무경 전 의원, 홍문표 전 의원, 이경호 전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 등이다. 인선 작업은 늦어지고 하마평만 늘어나면서 발..
맹주완 극동방송 제5대 사장 취임..."교회 부흥 돕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맹 사장의 취임식은 20일 오후 2시 마포구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극동방송 재단이사인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성공을 위한 지도자가 아닌 섬김의 지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기붕 이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땀흘리며 성실히 극동방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사에서 한 사장은 "그동안 잘 가르쳐주고 인도해준 김장환 목사에게 평생 갚을 수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입었다. 그동안 함께 뛰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 목사는 맹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극동..
맹주완 극동방송 제5대 사장 취임..."교회 부흥 돕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맹주완 극동방송 부사장이 극동방송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맹 사장의 취임식은 20일 오후 2시 마포구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극동방송 재단이사인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성공을 위한 지도자가 아닌 섬김의 지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한기붕 이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땀흘리며 성실히 극동방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사에서 한 사장은 "그동안 잘 가르쳐주고 인도해준 김장환 목사에게 평생 갚을 수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입었다. 그동안 함께 뛰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 목사는 맹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극동..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신임 사장 선임스텔란티스코리아가 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방실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 공식 지사가 설립된 이래 부임한 첫 여성 지사장이다. 한국은 스텔란티스 ···
현대차-기아 R&D 조직 통합… 양희원-송창현 투톱체제 운영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R&D) 조직을 미래차 중심의 ‘AVP(미래차플랫폼)본부’와 양산차 위주의 ‘R&D본부’로 통합·재편하는 조직 개편을 18일 단행했다. 전사 미래차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AVP본부와 R&D본부를 수평 구조로 두
‘전기차 지각생’ 도요타, 바퀴 빠지고 문 열려 리콜…마음만 급했나내연기관 자동차 시장 글로벌 판매 1위인 도요타자동차는 올해도 호실적에 웃고 있다. 하이브리드 명가다운 판매 실적 덕이다. 다만 사장을 교체하면서까지 서둘렀던 전기차 전환은 아직 더디다. 연이은 리콜에 업계에서는 “아직 의지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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