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7월 매출 대폭 신장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신세계까사가 7월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말까지 까사미아 길동사거리점, 잠실점, 압구정점, 대치한티점, 스타필드시티위례점, 스타필드코엑스점들의 전체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 신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까사미아 잠실점의 매출이 30%로 크게 올랐고 길동사거리점, 스타필드시티위례점 등이 10% 가량 신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 혜택과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 매장 내 전시된 다양한 공간별 신(SCENE) 구성, 인테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상담 등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상품 중에서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가 이달 초부터 한 달 동안에만 7개 점포에서 300개 가량 판매고를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작한 입주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이어 진행하고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별 특화 매장을 지정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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