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케이블카 추진'에 통도사 및 범시민 단체 궐기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경남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와 범시민단체의 우려에도 불과하고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강행되는 움직임을 보이자 스님들과 시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 5일 불교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울산시청 앞에서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승려와 신도는 물론 범시민단체 등 1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사에 이어 연대 발언,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집회를 진행한 뒤, 태화강 둔치까지 차로를 따라 행진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축환경위원회 위원장 정원스님은 전국 케이블카 사업의 현황을 근거로 신불산 케이블카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과대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정원스님은 "2013년 개통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도 첫 해 2억원의 흑자 이후 이듬해부터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 대다수의 케이블카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자가 불 보듯 뻔한 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과연 무엇을 하기 위함이고..
“20억 들여 모노레일 설치했는데 운행 한번 못해보고 철거합니다”신불산국립자연휴양림 모노레일 5년 동안 가동을 멈춘 채 방치된 울산 신불산국립자연휴양철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억 원을 들여 설치한 운행 한 번 하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됐죠.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
“20억 들여 모노레일 설치했는데 운행 한번 못해보고 철거합니다”신불산국립자연휴양림 모노레일 5년 동안 가동을 멈춘 채 방치된 울산 신불산국립자연휴양철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억 원을 들여 설치한 운행 한 번 하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됐죠.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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