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 1호 공약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 유치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후보는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용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길동 지역은 뉴타운이 속속 조성되면서 이미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뉴타운 건설이 추가로 완성되면 신길뉴타운 주민들이 겪게 될 교통 불편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재개발이 진행 중인 1·2·4구역 그리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10·13구역의 뉴타운개발이 조만간 마무리될 경우 세대수가 3146세대에서 5401세대로 무려 2300세대나 증가하는 등 앞으로 신길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교통대책 마련이 무척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용찬 후보는 지난 11일 서울시를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신길뉴타운 ‘미니경전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오세훈 시장은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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