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 4000만원 육박…1년새 27%↑
2024.05.16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4000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8만30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0.89%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7.3% 오른 수준이다. 이를 3.3㎡로 환산하면 1875만원 정도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884만원이다. 한 달 전보다 2.4% 올랐고, 1년 전 대비 26.8% 상승했다. 국민평형으로 통하는 전용 84㎡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13억2000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4월 전국 신규 분양아파트는 총 1만7847가구로 1년 전(9243가구) 대비 93% 늘었다. 수도권 신규분양 물량은 742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5598가구, 기타지방은 4821가구로 집계됐다. 3월 신규 분양 물량이 한 건도 없던 서울은 지난달 114가구 신규 분양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공식 오찬 참석…5개월 만의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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