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1 Posts)
-
【의로운 사람들 】진천 초평면 주민 신경수ㆍ채일식씨, 급류 휩쓸린 조난자 몸에 밧줄 묶고 구해 화제 “현장에서는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조난자를 빨리, 안전하게 구할 방법을 생각해 움직여 구했을 뿐입니다.”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금한마을에서 초평면 주민 신경수(60 ㆍ남) 씨와 채일식(59ㆍ 남) 씨가 급류에 휩쓸린 지역 주민을 구해 화제다.사건의 시작은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 중이던 김 씨(56ㆍ여 조난자)가 금한마을에 사는 지인을 만나려고 지난 18일 오후 2시쯤 마을을 찾았다.지인의 집을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대바위천이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불어난 상황이어서 김 씨는 급류에 휩쓸리게 됐다.이에 지인의 배우자는 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