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먹는데 키 많이 컸어요” 소비자 기만 광고 등 259건 적발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키 성장’, ‘키 촉진’, ‘키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5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게시물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함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자녀의 키 성장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용해 이들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자,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
“와 토 쏠려 진짜” 실시간 온라인 난리 난 역대급 음식 이물질 근황식당에서 나온 이물질에 대한 충격적인 사례가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이물질은 배수구 뚜껑이라고 주장하며, 글쓴이는 분노하고 토할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도 이 사례에 충격을 받고 있다. 위생조사 신고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유명 대학 학식서 케이블타이 묶인 김치, 유리조각 담긴 칼국수 등 제공... 반응 터졌다유명 대학교 학식에서 벌레, 케이블타이, 못 등 다양한 이물질이 나와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유명 대학교 학식에서 벌레, 케이블타이, 못 등 다양한 이물질이 나온 모습 / 에브리타임 누리꾼 A씨는 지난 1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내 B 대학 게시판에 학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이날 학식 메뉴로 나온 뼈 없는 감자탕 사진을 올리며 “이건 […]
해썹 인증도 받았는데…프리미엄 요거트서 '대장균 득실'시중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13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 코리아푸드가 제조한 '케피르'(농후발효유)를 대장균 기준치 초과로 판매
비위생 ‘배달전문 음식점’ 무더기 적발…식약처 “관련 업종 관리 강화”【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부산시에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 음식점’들의 비위생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이 최근 배달앱 등을 통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업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 동안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이번 수사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으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지만, 소비자가 위생상태나 식재료의 보관상태 등을 알 수가 없어, 이를 악용해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자 기획됐다.특사경에 따
식약처, 설 선물용 제품 온라인 불법광고 집중 점검【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제품에 대한 온라인 불법 광고 단속에 나선다.식약처는 5일 식품‧화장품‧의약외품 등 선물용 제품의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면역력‧관절 건강‧갱년기 건강‧모발 관련 식품, 미백·주름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 근육통 완화 용도의 개인용 의료기기 및 구강 청결용 치약제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시키는 광고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의료기기 거짓·과
‘마약 판매’ 온라인 게시글 활개…식약처‧마퇴본부 7887건 적발【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불법 판매하는 광고가 다수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와 함께 온라인 마약류 판매 광고에 대해 점검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게시글 총 7887건이 적발됐다.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각각 6016건, 1871건의 마약류 판매·광고를 적발했다.매체별로는 SN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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