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8月 인체이식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 제도 시행오는 8월부터 부작용 우려가 큰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장기추적조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8월에 정식 시행한다.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는 인 오는 8월부터 부작용 우려가 큰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장기추적조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8월에 정식 시행한다.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는 인
과자나라 ‘현미통밀스넥’ 한글 표시사항 미비로 판매 중단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소분업체인 ‘과자나라(부산 사상구 소재)’가 제조한 ‘현미통밀스넥(식품유형 : 과자)’ 제품이 한글 표시사항을 전부 표시하지 않은 채 유통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처는 부산 사상구에 즉각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지시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식품 표시사항은 소비자의 안전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이
식약처, '프랜차이즈 협회' 식품위생교육기관 지정…업계 반발 “교육 질 저하 우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식품위생 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하며 업계 논란이 일고 있다. 대기업 가맹본사가 들어와 식품위생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영리 목적을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식품위생 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하며 업계 논란이 일고 있다. 대기업 가맹본사가 들어와 식품위생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영리 목적을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초…” 매일우유서 나온 갈색 액체 : 식약처는 원인을 짚었고 탄식이 절로 나온다‘세척수 혼입’ 논란이 불거진 매일유업 멸균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 조사를 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 약 1초간 멸균기 밸브가 열려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17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현장 조사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광주시와 함께 멸균유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 조사와 제품 수거 검사 등을 시행했다.식약처는 문제가 발생한 제품이 9월19일 생산된 점을 고려해 7월1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생산제품 이력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9월19일 새벽 3시38분에
식약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특화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정 행정예고…혁신 수용 위한 규제 재설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임상·허가·품질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제정 고시 8종을 17일 행정예고했다. 새해 1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임상·허가·품질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제정 고시 8종을 17일 행정예고했다. 새해 1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소비자 건강 위협하는 불법 식품, ‘회춘환’ 등 14개 제품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없이 불법으로 제조된 ‘회춘환’ 등 14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해당 제품들은 소비자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어 구매자들에게 섭취를 즉각 중단하고 반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회수 대상 제품 중 ‘회춘환’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보골지를 포함했으며, ‘회춘환’과 ‘천금채환’에서는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되었다. 이 병원균은 복통과 설사 등 심각한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해당 제품들은 대구광역시와 울산광
'LG화학' 가세 국내 지방분해주사 시장 격변…허가제품 주도 재편 조짐국내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이 공식 허가를 받은 브랜드 제품들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은 의사들이 개별 배합한 일명 '칵테일 주사'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올해 LG화학이 뛰어들며 대웅제약에 도전장을 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 국내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이 공식 허가를 받은 브랜드 제품들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은 의사들이 개별 배합한 일명 '칵테일 주사'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올해 LG화학이 뛰어들며 대웅제약에 도전장을 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
‘인턴 사망’ 식약처, 갑질조사서 인턴 제외…“철저한 조사 필요”【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턴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식약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직문화 설문조사에서 인턴 직원들을 배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내부 직원이 생각하는 조직문화(갑질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대상자에서 인턴은 제외됐다.이후 두달 뒤 지난 9월 10일 오후 8시 58분경 계약 종료를 불과 15일가량 남겨놓은 30대 여성 인턴 직원이 충북 청주시
與 김미애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 의사 5천명 넘어…종합점검 시급"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의료진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 처방'을 금지하는 법안이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의료진이 본인에게 처방 및 투약하는 사례는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항불안제, 식욕억제제, 항뇌전증제 등 마약류 의약품을 셀프 처방한 의료진이 5265명에 육박했다. 건수로는 9940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해마다 빠짐없이 셀프 투약한 의사도 1445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의료용 마약류 종류별로 이뤄진 의사 수와 처방 건수를 단순 합산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같은 방식으로 집계한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월 평균 셀프 처방 한 의료진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해 한 의사가 의료용 마약 진통제인 옥시코돈을 스스로 14만 정을 처방, 투약한 사례도 적발됐다. 하루 440정씩 1년 내내 복용해야..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기준 초과 잔류농약 검출…판매 중단 및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즉각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21일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를 초과하여 검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카벤다짐은 곡류, 과일, 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침투성 살진균제로,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이다.식약처는 이번 회수 대상이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온연푸드(경기도 화성시)’가 수입·판매
식중독, 9월에 가장 많이 발생…식약처, '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이 7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9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22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초가을이 시작되는 9월까지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359건, 환자 수는 8,78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 시기(2020~2022년)와 비교했을 때 발생 건수가 약 1.5배, 환자 수는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개인 위생 관리가 철저히
복분제국 과실주 판매 중단 및 회수…이산화황 미표시로 알레르기 위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복분제국’에서 제조·판매한 ‘복분제국(15.5%)(식품유형: 과실주)’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루어졌다.회수 대상 제품은 아황산류 중 하나인 차아황산나트륨을 사용해 최종 제품에 이산화황이 1kg당 10mg 이상 함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황이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과실주이다.이산화황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해당 성분에 민감한
프롬바이오, '관절엔 크릴오일' 해양수산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선정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엔 크릴오일'이 해양수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절엔 크릴오일은 프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크릴오일 단일 원료에 한해 국내 최초, 유일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크릴오일(FJH-KO)'을 함유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 기술력을 통해 순수 크릴오일을 담아낸 제품으로, 하루 2캡슐 섭취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크릴오일 일일 섭취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따라 프롬바이오의 '관절엔 크릴오일'은 3년 동안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 제품 시범 구매사업의 대상이 되는 등 제품 공신력 외에도 다양한 매출처가 확보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해썹인증원, 음식점 위생향상 집중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위생수준 제고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피서지 음식점 대상 위생등급제 집중 기술지원을 했다.이번 기술지원은 본격적인 휴가 기간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기차역, 대형리조트 등) 및 전국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음식점 13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보관·관리방법,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개인 위생관리, 도구 보관·관리 방법, 객석 및 조리장의…
식약처, 중국산 다대기 섞은 가짜 고춧가루 판 업체 적발중국산 다대기 등을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건고추(마른고추) 100%’ 고춧가루라고 속인 업체 관계자들이 검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개 업체와 대표 등 관계자 17명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고춧가루와 중국산 다대기, 고추씨 분말을 혼합한 향신료조제품을 건고추 100%의 고춧가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체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원가 절감을 위해 가격이 비싼 고추 대신 저가의 중국산 다대기와
강릉우리국수공장 '우리생칼국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미표시로 판매 중단 및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강릉우리국수공장(강원도 강릉시)이 제조·판매한 '우리생칼국수(식품유형: 생면)'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발표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밀'을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품 라벨에 명시하지 않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미표시는 소비자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특히 밀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식약처는 강원도 강릉시청과 협력하여
식약처, 마약류 처방 위해 사망자 명의 도용한 6명 수사 의뢰【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환자 A씨의 사망일 이후 모친 B씨는 의료기관을 방문, A씨가 복용할 것처럼 속여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등 5종의 마약류를 대리처방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환자 C씨의 명의를 도용한 신원 불상자 D씨가 본인이 C라고 속이고 의료기관에서 졸피뎀 등 4종의 마약류를 처방받은 사례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드러났다.식약처는 15일 경찰청과 협동해 사망자의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처방한 의료기관 12개소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송명달 해수부차관은 오유경 식약처장과 이날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시연과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명달 차관과 오유경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해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양 부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된장찌개를 배달시켰는데 '깨진 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사진)한 여성이 배달시킨 된장찌개에서 뚝배기 조각이 나와 아이가 먹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은 환불 이외에 도움을 주지 않겠다고 답변했고,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점주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하며 제대로 된 사과를
짬뽕에서 다른 것도 아닌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사장의 황당한 대응중식당에서 짬뽕을 먹다 바퀴벌레가 나와 항의했지만 사장이 뻔뻔한 태도를 보인 사연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위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식약처 신고를 촉구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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