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849km 장거리 숲길 임기 내 조성…산티아고 못지 않은 명소 될 것"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우리나라의 동과 서를 잇는 849km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을 제 임기 내에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못지않은 대한민국의 자연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꼭 산에까지 가지 않더라도 도시에서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곳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처럼 주변에 10살 미만의 아이들이 많은 곳에 아이들을 위한 숲을 많이 조성하겠다"며 "제 임기 내에 1200억원을 더 투자해서 전국에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추가로 더 만들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 윤 대통령은"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조성한 용산 어린이정원에 올해 안에 어린이숲체험원을 만들어 문을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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