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기억 잃은 임수향, 촬영장 보더니 "마음이 싱숭생숭"[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촬영장을 보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6회에선 기억을 잃은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촬영 감독이 된 고필승(지현우)은 지방으로 촬영을 가게 됐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 박도라를 구한 할머니가 난입하게 됐고, 박도라는 할머니를 현장에서 빼내며 "죄송하다"라고 했고, 고필승은 불편한 눈빛을 보였다. 박도라는 "완전 잘생겼다. 실제로 보니 완전 내 스타일이다"이라며 깜짝 놀랐고, 자신을 찾아온 박도라에게 할머니는 "식당에 손님이 많은데 왜 자리를 비우냐,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라. 나와봤자 동네 아니냐"라고 전했다. 식당에 돌아온 박도라는 "드라마 촬영장이 눈 앞에 아른거리고,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심란하다. 가슴이 아프고 일이 손에도 안잡힌다"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그게 뭔 상관이냐"라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할 일이 태산"이라며 식당일을 할 걸 요구했고, 박도라는 옷을 풀어해치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당신을 위한 인기글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1
“당신을 멘토로 데려온 게 아닙니다…당신이 다시 위대해지길 바랍니다” ML 262승·42세 레전드에게 레전드가
스포츠
2
"안양은 죽지 않았다, 팬들의 염원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유병훈 감독, 서울전 앞두고 정체성 강조! [MD상암인텨뷰]
댓글 많은 뉴스